백합/나의 이야기

봄날은 간다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수성구 2022. 2. 19. 16:48

봄날은 간다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Spring Day Goes & Jesus's Holy Transformation

장사익 봄날은 간다(가장 잘 부른 노래)

 

어제는 밤에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이 늦도록 

잠을 청하고는 한다.

난 초저녁잠이 많아서 그렇게 일찌기 자고 새벽에 

일찍 일어 난다.

I have a lot of early evening sleep, so I sleep early and wake up early in the morning.

새벽에 일찍 일어나도 잠을 푹 잔거 같이 몸이 개운 하다.

근데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늦게 자니깐 아침에 맥을 못춘다.

그러길래 사람은 규칙적이 생활이 자신의 일상에 프러스가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난 살아 가는 것이 조금은 불편한데가 있는가 하면 

나의 불편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

So nowadays, I feel a little uncomfortable living, and my discomfort seems to be nothing compared to others.

누구나가 다 그러하듯이 우리의 일상은 그렇게 삶에 물들이곤 한다.

내심 자신만의 생각속에서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는 한데 그렇게도 참 마음이 고운 삶을 살아 가리라 한다.

이제 마음 잡아서 나의 이야기를 올려 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고운 나의 하루를 짚어 본다고 한다.

Now I take my heart and raise my story, so I try to point out my day with a good heart.

아침에 그리 늦게 잠을 자는 나는 오늘 따라 무척 몸이 천근 만근 

몸이 무거워서 걷는데도 오리 걸음 마냥 ㅋㅋ "뒤뚱 뒤뚱 거린다." 

히히 살아 간다는 것이 요즘 처럼 단순하고는 한데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나의 법칙 이라 한다.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는 일을 하고는 성당에를 갔다.

Today I woke up late in the morning and went to the cathedral.

마침 젬마가 혼자 있네, 사무장 빅토리아는 어디 출장 갔나 싶어서 

"난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그래서 젬마에게 8교리실 문을 열어 달래서 우리 레지오 함에 

물건들을 다 내어 온다.

내가 가져간 봉지에다 들어 가지 않아서 조금은 남겨두고 가져 온다.

I don't go into the bag I took, so I leave it a little behind

 그러고는 난 우리 동네를 걸어 오다가 시장 사거리에 있는 

안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한다.

시간은 정오가 넘어 나도 주인도 점심을 먹어야 하길래 많은 

지출은 아니지만 주인과 우리 손님 여럿이서 김밥과 떡뽁이를 먹는다 

The time is over noon, and the owner has to eat lunch, so it is not a lot of

expenditure, but the owner and many of our guests eat kimbap and rice cake

별거 아니지만 많은 양을 베풀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같이 

더불어 먹는다는 마음에 모두들 좋아 한다.

그러고는 집에 오니 몸이 많이 고단하다.

오늘의 복음에서 라면은?.....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버 만을 데리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였다.

Then Jesus took Peter, John, and Jagober Bay to the mountains, and before them he changed his appearance.

그분은 어떤 마장장이 보다 새 하얗게 빛났고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앞에 나타나 함께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또하나는 엘리야께 그리고 모세에게 드리겠습니다."

"We will build three first-tiers, one for you, one for Elijah and one for Moses."

사실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겁에 질려 있었다.

그때에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이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그들이 그순간 주위를 둘러 보자 아무도 없고 예수님만 계셨다.

When they looked around at that moment, there was no one, only Jesus.

그들이 산에서 내려 올때에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이 죽어서 다시 살아날 때 

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셨다.

 

봄날은 간다/장사익

주민숙 作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장사익 김광석의 봄날은 간다

소리꾼 장사익과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봄날은 간다 협연.

 

'장사익'님의 걸쭉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가

기타와 너무도 멋지게 어우려지는 동영상

노래를 접하는 두 분의 모습이 진지하고

노래에 취한 모습이 절절하게 다가 와..

들을 때마다 '봄날은 간다' 이 곡의 감흥이 배가 된다

이 시대 진정한 예술가 '두 분'의 건재함을 빈다

장사익 노래...

 

 

 

 

장사익 봄날은 간다(가장 잘 부른 노래)

 

최백호 봄날은 간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