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직활시 & 세례 받은 삼덕 성당
Samdeok Cathedral, Baptized in Busan
요즘 좀 춥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 추운거 같다.
많이는 춥지 않는데 그래도 워낙에 대구는
따뜻해서 한겨울이 아마도 없지 않은가 한다.
It is not cold much, but Daegu is so warm that there is probably no winter.
타지역에는 눈도 오고 해서 눈바람에 많이들
추워 해보는데 이곳 대구는 아마도 신의 축복 도시라
해야 하나 아무튼 만날이 봄 같다.
온난화 현상이라 한데 근데도 타지역에는 제법 눈이
내리는 설경에 그렇게 기분 베리 나이스라 한다.
It is a warming phenomenon, but it is called Berry Nice in the snowy snow in other areas
우리 율리안나는 대구는 눈도 안오고 ㅋㅋ 시시해서
대전 쪽으로 이사 하고 싶다나.
근데 이사도 젊을 때 하는 거지 나이 60이 넘으면 다른 고장에
가서 적응 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사람은 일찌기 자기를 묻어주는 고향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이제 우리는 이곳 대구에 뿌리를 밖고 있어서 어떻게 요동도 못한다.
So people have to make a hometown that burys them early,
but now we are out of roots in Daegu, so we can not shake.
살아 가는 동안에 잘사니 못사니 해도 자기의 삶이 주어지곤 하는데
무척 애닮은 우리들의 실정이라 한다.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난 언제나 변함 없이 성당에는
그렇게 매일의 기도와 함께 자리 한다.
그러고는 아침에 미사를 드리는데 어디서 휴대폰 진동 소리가 ㅋㅋ
"윙" 그리곤 한다.
그래서 행여나 내껀가 싶어서 폰을 보니 역시나 나에게 오는
전화밸 진동 소리인거란다.
So I want to be mine, so when I look at the phone,
it is also the sound of the phone bell vibration coming to me.
그래서 휴대폰 만지작 거리는데 우리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님의
강론이 끝난거라고 본다.
조금 미안 하기도 한데 그래서 핸드폰을 끄고는 했다.
아침 미사를 마치고는 우리 언니는 우리 조상 조부의 연미사를 넣는다
우리 조부는 임 마지아라고 하는데 일본에서의 카톨릭 활동을 많이 하신거라 한다.
그리고는 대구로 오셔서 삼덕 성당에 본거지로 두고선 우리는 삼덕 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거란다.
Then we came to Daegu and left it as the home of Samdeok Cathedral
and we were baptized at Samdeok Cathedral.
나 뿐만이 아니고 우리 형제들 유아세례를 삼덕 성당에서 받았단다.
오늘 미사 마치고는 까사미아에서 놀고는 집으로 오니 조금 추운지 바람이 매섭다.
그리고는 점심 식사를 하고는 난 우리 동네로 운동을 조금 했다.
Then I had lunch and I worked out a little bit in my neighborhood.
모자를 썻는데도 머리가 추워서 더 큰일 나기전에 운동 조금 하고
집으로 들어온 것이다.
근데 우리 빌라 라인에 어느 젊은 남자분이 나에게 인사를 잘한다.
But a young man on our villa line greets me well.
어디 직장을 다니는지 빌라에 들어 오면서 우리는 같은 빌라 산다고
그렇게 인사를 정중하게한다
그래서 참 내 마음이 외롭지 않게 고마운거란다. 호호
That's why I'm so grateful for my heart. Ho-ho!
오늘의 복음 말씀이랑께롱 ㅋㅋ
예수님과 제자들이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사람을 데려와서 그에게 손을 대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분께서는 눈먼이에게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가서는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고는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 무엇이 보이느냐?"하고 물으셨다.
He took his hand to the blind man and took him out of the village,
put his hand on his eyes, put his hand on him, and asked, "What do you see?"
"사람들이 보입니다.
근데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하고 대답 하였다.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눈에 손을 얹이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He put his hand on his eyes again, and he saw it clearly.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저 마을로 들어 가지 마라."
부산, 흔들리는 제2도시 위상…신성장동력 새 돌파구 찾아야
부발연 '직할시 승격 50년, 미래도약 100년' 보고서
- 인구·도시면적 급격히 팽창
- 동서불균형 해소 등 숙제로
- 기업·인력 역외유출 가속화
- 산업고도화 등 타개책 시급
-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 위축
- 부울경 협력강화 등 모색을
2013년은 부산이 직할시라는 대한민국 제2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식적으로 부여받은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부산은 한때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했지만 이제는 제2 도시로서의 위상마저 위협받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30일 '직할시 50년, 미래 도약 100년의 계기로'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50년에 대한 반성과 미래 도약을 위한 과제를 정리하면서 부산이 인구 증가와 공간 팽창 구조, 수출주도형 경공업 위주의 산업구조, 제2 도시로의 안주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내 균형발전으로
부산 인구는 직할시 승격 첫해인 1963년 100만 명에서 1973년 200만 명, 1985년 350만 명으로 증가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만덕 덕포 반여 사직동에서는 관목 숲 또는 논밭이 주거지로 개발되고 강서 해운대 송정 등에서는 녹지가 주거지로 변하면서 인구 과밀 현상이 나타났다. 사상 신평 장림동에서는 공업단지와 주거지가 함께 조성돼 악취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의 공간 팽창은 동서 불균형 심화와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 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
부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난 1963년 4만9000명에서 올해 43만3000명으로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고령인구의 증가는 노인 부양비 부담으로 연결돼 도시 경제 활력의 저하로 나타났고 세대 간 격차와 갈등 해소, 고령자 복지대책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오재환 연구위원은 "인구 팽창에 따른 급속한 공간 확장으로 발생한 주거환경과 문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해양경제도시로
부산은 1967~1979년 평균 성장률 15.7%로 전국 평균 11%보다 4.7%포인트가 높았다. 하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제조업 성장률은 30.1%로 전국 평균 34.1%에 뒤지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는 경제구조 전환에 대응이 늦어 1990년대 들어 실업률이 최악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기업의 역외 이전과 우수 인력의 유출, 청년 일자리 감소 등의 악순환이 반복됐다.
보고서는 신해양경제를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창출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양플랜트와 해양 금융·서비스·관광, MICE(회의·인센티브관광·컨벤션·전시) 등 해양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신해양경제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IT융합 신산업을 창출하고 R&D(연구개발), 제조 및 서비스 연관 산업의 고도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로
부산은 50년 전 국내 첫 직할시의 지위를 부여받았지만 수도권 집중과 광역시 증가로 도시 위상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1990년대 경제 침체기를 거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과 발전 전략 모색이 지체돼 제2 도시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
보고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부산이 도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울산과 경남 창원 거제 양산 김해 등 인근 도시들과 광역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 등을 통한 생활권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규슈지역과 함께 세계 14대 MCR(메가시티지역)인 '동남 큐슈 경제권'의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도 주문했다.
■융합 문화도시로
부산은 개항과 해방, 6·25전쟁, 산업화 등을 거치면서 유입된 외지인의 영향으로 혼종성이라는 독특한 문화적 성격을 갖고 있다. 이제 다양성과 개방성의 기반인 혼종성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변화시켜 창조의 힘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문화의 규격화와 보편적 획일성을 방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문화 다양성이 보존·융화돼 재창조되는 문화적 다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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