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찾기 & 정월 대보름날의 나의 생각은...
Finding a teacher & My thoughts of New Year's Day are ...
이제 봄날은 왔지만 내 마음의 날은 회색빛이
도는 겨울의 차거운 마음이라 본다.
살아 가는 것이 마땅치 않을 때는 모든거 내려
놓아야 진정한 봄날인 것이다.
When it is not right to live, it is a true spring day when everything is put down.
때로는 무거운 발걸음이 나를 짓누른다 해도
그리도 마음 상큼한 밝은 긍정의 날을 반기고 싶어 진다.
이렇게 나의 마음이 변덕스럽게 요동을 할 때면 어느샌가
뒤돌아 서서 후회라는 근심을 가져 보기도 한다.
When my mind fluctuates like this, I turn around and try to worry about regret.
매일 매일의 나의 기도는 참 인생을 논하는거 같은데
사랑이 뭔지를 모르고 나의 아픈 가슴에는 멀어지는
그대를 생각하게 만든다.
오늘은 정월 대 보름이라 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쥐불노이 등등 우리네 풍습은 아마도 누가 따라올자가 없다.
부름을 깨고 일년의 농사와 그리고 우리집에
액운이 들어 오지 못하게 하는 악운을 쫒는 그러한
풍습으로 정월 대 보름은 정말로 우리에게 없어선 안될
명절이기도 합니다.
그럼으로서 우리는 농사를 잘 지내게 해달라고 빌기도 하고
이러한 풍습은 예전에도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는 합니다.
So we pray that we can get on with farming, and this custom does not disappear even before.
하느님께 이리도 저리도 빌어 보는데 나의 좁은 소견 머리로는
그렇게 마음이 상해서 이리 저리 방황을 한다.
I pray to God for this and that, but my narrow mind is so hurt that I wander around.
꼭 거리를 누벼야만 방황이 아니고 나의 생각이 중심을
잃은거 같더란다.
새록 새록 가슴의 회한을 풀어 야 하는데 그리도 풀지 못하는
어둠이 나를 무겁게도 짓누르곤 한다.
오늘도 아침에는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삐돌이 신부님만
웃기는게 아니고 새로오신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님 또한 웃기곤 한다.
Today morning, I go to the cathedral and give Mass, but our priest is not funny,
but the new priest Park Duk-soo Stefano is also funny.
전신자가 웃어 넘기는데 아마도 모두가 그동안에 마음이 삭막했던가 본다.
그러기에 조금 웃기는데도 그렇게 많이들 웃는걸 보니 하하하 그런다.
그러곤 아침에 자모회 부회장인 프리실라에게 커피랑 세제랑 부탁을
하고는 난 오늘 에터미 물건을 조금 삿다.
그러고는 율리안나와 둘이서 집에를 오는데 오늘은 바람이 조금 차겁다.
Then Julianna and I come home together, and the wind is a little cold today.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하지 않는다.
오늘의 복음이랑께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15절) 하신다.
유다인들에게 누룩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기도 하지만 악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그들이 사용하던 누룩이란 오늘날의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들이 사용하는 누룩은 바로 빵을 구울 때 다음에 빵을 굽기 위하여,
밀가루 반죽을 조금 떼어놓아 발효되게 한다. 즉 썩힌다.
이것을 또 빵을 구울 때 사용하는 것이다. 썩는다는 의미에서
악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조심하라는 누룩의 의미는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데 방해되는 인간성의 병폐, 부패의 요소들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Therefore, the meaning of the nuruk that Jesus says to be careful is to refer to the elements
of the morbidity and corruption of humanity that are hindered by God's will.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이란, 예수님께 어제 복음에서
요구한 메시아적인 징표이다. 그것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현세적인 태평성대를 바라는 것이다.
헤로데의 누룩이란 권력과 부귀를 통한 자신의 영달을 말한다.
즉 지상에서의 권세와 재력과 무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 현세적인 승리, 현세적인 안락이었다.
이러한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의미하지만,
복음에서는 밝히지 않는다. 이것도 모르고 제자들은 빵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만을 생각하면서
그 빵이 없으면 굶주린다는 생각밖에 못 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그들을 깨우쳐 주신다.
몇 번이나 빵의 기적을 상기시켜 주신다. 즉 당신과 함께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I remind you of the miracle of bread several times: that you are with me, so don’t worry.
예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면서 그것을 여러 가지 행적으로 보여주셨으나
백성도(6,14-15), 종교와 정계의 지도자들도(2,6.16.24; 3,6.22; 6,16; 7,5) 친척들도(3,21.31-35),
고향 사람들도(6,1-6), 그리고 제자들도(4,13.40; 6,52; 7,18; 8,17-21) 이해하지 못하였다.
모두 눈먼 소경들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제자들의 눈을 뜨게 하시는 뜻으로
베싸이다의 소경을 고쳐주신다(8,22-26). 그 소경처럼 시력을 되찾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게 된다(8,27-30).
오늘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그 체험을 통해서 잘 알 것이다.
The same is true of us who live today. People with many experiences in life will know through that experience.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생각하고 의지하여야 할 것은
주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과 주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그것으로 지금의 자신이 있음을 생각하며, 의욕을 가지고 현세적인 누룩을 갖고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나는 지금 어떠한 누룩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바리사이와 헤로데의 누룩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가? 아니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깊이 느끼며,
자신과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나가는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이미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는 삶의 누룩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반성해 보아야 한다. 악표양의 누룩을
모두 버리고 진정으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누룩의 모습을 갖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국 교육청에서 ‘스승찾기’ 서비스 지원
서울과 경기도는 전화로 신청…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자에게만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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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승의날이 다가오면 가슴에 묻어 둔 스승이 생각난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누구나 추억 속에 은사 한 분은 간직하고 살아간다. 5월 15일 스승의날이 다가오면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추억 속 스승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이번 스승의날에는 궁금해하지만 말고 스승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교육청에서는 ‘스승찾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실제로 스승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84만1,496건에 육박한다.
‘스승찾기’서비스 이용방법은 어렵지 않다. 찾고 싶은 스승을 만난 지역의 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학교와 스승의 이름을 넣고 검색하면 된다. 예를 들어 부산 동래구의 동래중학교에서 만난 스승을 찾고 싶다면 부산교육청의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스승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서울 및 경기지역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고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서울지역은 제자가 국번 없이 1396번호로 번화해 스승찾기를 신청하면, 관할 부서에서 스승을 조회해 해당 스승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하면 상담원이 결과를 통보해주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지역번호 031을 포함함 031-1396으로 전화해 문의해야 한다.
보통 처리 기간은 2~3일에서 최대 5일정도 소요되며, 제자가 아닌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없다.
만약 찾는 스승이 퇴직한 상태라면, 퇴직연도와 퇴직 당시 재직학교 정도의 정보만 얻을 수 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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