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프랑스 & 시샘이 나는 기분...La France et Sisam se sentent ...

수성구 2021. 11. 25. 15:17

프랑스 & 시샘이 나는 기분...

La France et Sisam se sentent ...

 

 

오늘은 프랑스어 입니다. ㅋ 메롱 

오늘도 밖에는 거리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Il y a beaucoup de vent dans la rue aujourd'hui.

바람이 부니 낙엽이 이리저리 날리곤 한데 

그래서 늦 가을의 운치를 더하곤 한다.

이제 낙엽을 밟으면서 길을 걷다 보면 나의 

감성이 매우 짙어서 그렇게 마음이 이쁘게도 질투가 난다. ㅋㅋ 헤헤 

Je suis si jaloux de la sensibilité que je suis si jaloux. Hehe

그래서 이젠 낙엽도 지고는 눈이 오는 거리를 상상하면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 해야 한다고 본다.

바람이 부니 나의 마음속에도 바람이 불어서 못내 시샘의 

바람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나이든 할망구의 부끄러움이라 한다.

그러고는 난 오늘은 창가에 앉아서 오늘 하루를 생각을 한다.

Et puis je suis assis à la fenêtre aujourd'hui et je pense à la journée.

조금 부끄러운 나의 실책이 그렇게 한살 보태기가 아닌 

빼기를 하는거란다.

아침 미사 지내고 나니 오늘 따라 알비나와 나는 까사미아에서 

차를 마신다.

오늘의 알비나는 우리가 미사를 지내는데 거룩한 오르간 반주를 한것이다.

Aujourd'hui, Albina a fait un accompagnement sacré de l'orgue alors que nous étions en messe.

근데 오늘의 반주는 자기의 생각이 오류를 범하곤 하는데 자기의 

반주가 실수나 없었나를 묻곤 한다.

왜 그리 오늘의 반주자 알비나가 예전 같지 않게 조금 불안해 보인다.

그렇게 명랑 하던 알비나가 오늘은 조금 침체된 모습을 한다.

우리는 그냥 미사를 지냈을 뿐이고 반주자에 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On a juste fait la messe et on ne s'intéresse pas beaucoup aux accompagneurs.

그러고는 난 우리 주임 삐돌이 신부님의 자매와의 만남에 난 그렇게 신경을 쓰곤 한다.

근데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한다만 난 나대로의 장난끼가 발동을 한다. ㅋㅋ 우히 ㅋㅋ 

그렇게 까사미아를 나오고는 알비나는 우리집으로 오면서 우리집 부근에 

채소 가게에 다담아에 꿀을 산것이다.

꿀이 안상규 벌꿀을 사려고 벼르는데 근데 거기는 가게세와 직원 월급과 

이름값으로 비싸다 한다.

Le miel est venu acheter du miel, mais il est cher pour les magasins,

les salaires et les noms des employés.

그래서 알비나는 맛보면 안다고 해서 같이 온것이다.

그러고는 알비나 보내고 난 집에서 패션쇼를 하면서 여우 둔갑을 한다.ㅋㅋ 

Puis je l'envoie et je joue à la maison, jouant des gants de renard.

오늘의 복음이랑께롱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예언을 더 분명히 하고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때를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신다.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20절)

그런 다음 다시 세상 종말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창조계의 모습이 바뀌기 시작하고 땅의 주민들이 견디기 힘든 공포에

휩싸일 때부터 무서운 환난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신다.

 

죽음의 세계로 떠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장차 올 것들에 대한 견딜 수 없는

공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파멸에 이를 것이다. 임신한 여인들이

불행한 것은 몸이 무거워 위험을 피해 달아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24절)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너희가 달아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그때 큰 환난이 닥칠 터인데, 그러한 환난은 세상 시초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마태 24,19-21) 우리가 주님께 기도하여도

이런 환난에서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종말이 우리에게 어떤 모양으로 온다고 하여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은 예언의 참된 결말이요 새로운 신비가 일어나는 계기이다.

세상 도처에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이 포로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들이 믿는 이들에 의해 성령의 쌍날칼(히브 4,12) 아래 놓일 것이다.

해와 달과 별들에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요엘 2,10; 3,3-4; 4,15).

많은 사람이 신앙에서 멀어질 때, 불신의 구름이 밝은 신앙을 가릴 것이다.

근데 요즘 종말론에 관한 강론이 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명 피해가 많아서 

이것이 종말이 아닌가 한다.

지금은 우리가 가장 신앙을 가까이 하고 믿음이 충실 해야 할 때라고 한다.

그럼으로서 바로 살아 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 말로 살아도 천국이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참된 마음으로 나누고 베푸는 삶으로 우리의 

일상을 비워내야 한다고 본다.

비움으로 올바른 마음이 가득하고 그렇게 사는게 우리의 빛나는 영광을 

가진다고 한다.

 

프랑스 1226년, 루이 8세가 아비뇽을

침략했을 당시, 다리의 4분의 3이

파괴되었다

몇 년 후 금지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비뇽 사람들은

다리를 재건하기 시작했다

17세기 초에 아비뇽 다리의

유지 및 수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1603년, 홍수로 아치 중

하나가 무너졌다

이어 1605년에 3개의

아치가 무너졌다

1628년에 다시 교량 수리가

시작되었지만, 전염병의 유행으로

작업은 중단되고 1633년까지

다리를 건너갈 수 없게 되었다

이 무렵이되면서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강을 건너가게 되었다

사람들은 프랑스 왕국 측의

빌뇌브레자비뇽에 있는

필립 르 벨의 탑을 출발하여

배를 타고 강 중간에 섬까지

건너 계단에서 생베네제 다리에

올라 아비뇽으로 건너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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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다리

민요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로

유명한 생베네제 교

끊어진 다리 모습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것을 보존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비뇽 교황청 = 교황궁

PALAIS DES PAPES

14세기 카톨릭 교회 영향력의

상징인 교황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기념비적인 곳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 d'Avignon)은

1309년 부터 1377년 까지 7대에 걸친

교황의 아비뇽 유수부터 서방 분열 시기

동안 프랑스 아비뇽에 설치되어

있던 교황 궁전이다

위키백과

아비뇽 교황청의 정문의 모습​

웅장함 그 자체이다

지금은 코로나라 예전과는 다르겠지만

매년 7월에는 축제가 있어

방문자가 많아 입장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겨울방문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바로 입장가능하고

실내관람이라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거라고 얘기할 수 있다

 
 
 

입장하면 바로 실내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교황청 중정과 회랑이 있다

14세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비뇽 교황청의 성벽 높이가 50m

두께가 4m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어

거대한 요새와 같은 모습이다

 

드디어 실내

노트르담 데 돔 대성당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예배당

성당과 교황청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교황청옆 대성당의 외부모습

황금으로 만든 성모상이 있는데

높은곳에 있어서 모두를 돌봐주기

바라는 바램이 담겨있다

 
 
 
 
 
 
 
 

내부에 그동안 거주했던 교황들의

사진등 당시 사용했던 물건이나

모습을 유지중이다

그리고 작품전도 진행중이라

볼거리가 많았다

오늘도 주님과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Aujourd'hui encore, je passe la journée avec grâce du Seigneur et de la Vierge.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Merci, sain et bien, je t'a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