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경북 영주 & 고 전두환 대통령 사망

수성구 2021. 11. 23. 16:51

경북 영주 &  고 전두환 대통령 사망 

President Chun Doo-hwan Dies in Gyeongbuk Province

마음이 편해지는 클래식명곡 연속듣기 - 겨울눈오는날 들으면 좋은 노래

부드러운 목소리도 아름다운 외모도 

그렇게 늦가을의 아쉬움을 말해 준다.

The soft voice and beautiful appearance tell the regret of the late autumn.

이제 단풍이 절정에 이루는 것이 그래도 아직은 

가을이 조금 덜 지나간듯하다.

시들 시들한 잎도 노오란 잎도 다 제몫을 다하고는 한다.

사람이 살면서 노후에는 모두 하늘 나라로 귀천하는 

삶을 다하곤 한다.

나뭇 가지도 계절의 뒤안길에서의 갈길을 찾아떠나는 것이라 한다.

The branches are also said to be looking for a way to go on the back of the season.

이쁘고 하얀 도화지의 나의 자화상을 그리라면 우선 얼굴을 

먼저 그려보기도 한다.

If you draw my self-portrait of a beautiful and white drawing paper, you can draw your face first.

늙고 주글 주글한 모습 보다는 아직은 팽팽한 젊음이 그리워 하나 본다.

그래서 푸른 나무도 가을이 되니 모두 시들해서 그런데 사람이면 

나이가 들면 오죽할까 싶다.

낮에 카톨릭 병원에 가서 테레비를 보는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목숨이 다한거를 보면서 내심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I go to the Catholic Hospital during the day and see Terebi,

but I think I am sorry to see that my life is over because I am still a person.

고전두환 대통령이라고 하시는데 참 살아 가면서 기가 팽팽하셨는데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한 인간의 목숨이라고 본다.

나라에서는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그리도 반감을 사고는 한다.

In the country, I am so antipathy to the death of a person.

이런거 보면 아무리 권세가도 이렇듯 한 바람이려니 한다.

어느 남자분에게  "전 전두환 대통령 사망이라 하네요"

그 남자분 "테레비도 보기 싫다" 하면서 꽤나 거슬려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성당에는 가지 않은거라 본다.

어제 혈압기를 몸에 부착을 해서 오늘 오후에 가서 뗀거라 본다.

I put a blood pressure device on my body yesterday and I think I went out this afternoon.

그러곤 김창연 교수님이 당분간 혈압약을 먹지 말라고 한다.

그러고는 혈압 수첩을 주면서 한달 동안 혈압 체크를 하고 12월 21일 오후에 

다시 협압기로 검사를 하라 한다.

혈압 검사 한다고 기계를 몸에 부치니 요동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는 한다 

I can not shake and wash because I put the machine on my body to test blood pressure

얼마나 불편한지를 모를거다.

그러고는 오늘은 어제 보담은 덜 추운거 같은데그래도 이젠 늦가을이 지나고 

겨울에 접어 든다고 한다.

타 지방에는 벌써 눈이 오고는 한다.

It is already snowing in other provinces.

오늘 복음에서 보면, 어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그 성전이 돌 위에 돌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로마가 성전을 무너뜨리고 예루살렘을 불태울 것이며 이스라엘은 주님을 살해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뒤 이 모든 일을 겪어야 했다.

 

성전이 언제 무너질 것이며 당신께서 오시기 전에 어떤 표징들이 나타날 것이냐는 질문에,

주님께서는 그 표징들에 대해 일러 주시며 그때가 언제인지는 알려주시지 않았다.

그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오류에 빠져 참된 믿음을 버리고 떠나갈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주님의 날이 올 것이다. 주님께서 첫 번째 오심은 속죄를 위해서였고

두 번째 오심은 더 많은 이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주님께서는 세상 종말에 일어날 일을 알려주시며 그들에게 경계하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오시기 전에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8절) 하신다. 두 번째로 오실 때에는 비밀리에 오시지 않고

무시무시하고 화려하게 오실 것이다. 세상을 정의로 심판하기 위하여,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며 내려오실 것이다.

 

하느님은 참으로 진실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이 모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다.

또 우리는 모든 말씀을 읽고 들었다. 우리는 언제 종말이 오는지 우리 모두 들었다.

그때에는 전쟁과 지진과 환난과 기근이 일어날 것이다.(마르 13,7-8) 그러므로

우리는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런 일에 관한 말씀을 읽을 때는

그 말을 믿다가 막상 그 일이 일어나면 불평을 늘어놓곤 한다.

마지막 날에 민족과 민족이 맞서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날 것이다.

너희가 전쟁과 지진과 기근을 보게 되거든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라고 하신다.

주님께서는 종말이 가까웠을 때, 일어날 표징들을 알려주신다.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라고 하신다.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신다.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마태 24,19)

 

‘예루살렘’ 하면 하느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셨고 당신 백성들과 만나신 얼마나 유서 깊은 곳인가?

그런데 그토록 파멸했다는 사실은 당신의 어느 한 마디도 헛되지 않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며,

또한 예루살렘처럼 회개하지 아니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하느님을 따른다고 할 때,

이러한 파멸을 우리 자신도 당하게 될 것을 경고하시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분이시다. 벌주기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하느님의 뜻을 역행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그 길을 가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언제나 주님의 뜻에 귀 기울이고 그분 안에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삶이 될 것이다.

잊고 지냈는데 문득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다 한편에 쌓여 있는 종이 전단지에 눈이 갔다

영주 소식지였다

수년을 살면서 그런 게 있는 줄 신경 써본 적 없는데

표지가 눈에 띄어 한 부를 집어와본다

여러분도 이런 게 있는 줄 아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

시간 지나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천덕꾸러기 쓰레기로 변해버리는 소식지를 오늘 해부해 보기로 하였다

2021 영주시의 가을 소식을 전합니다

36.5영주시의 가을 소식지 표지입니다

멋진 부석사 문살이 화려하게 다가온다

부석사의 가을입니다

처마 끝에 매달린 부석사 가을 저녁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입니다

영주하면 떠오르는 대표 사찰 부석사입니다

아는 거라곤 부석사 배흘림기둥 ㅋㅋ

지속 가능한 영주

꿈이 아닌 현실로 옵니다 란 내용의 글

영주시가 농업의 혁신 글로벌 농업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농업도시 영주

인삼. 사과. 포도. 복숭아. 도라지. 생강. 거기에 이젠 잔대도 육성한다 합니다.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자치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많은 시책을 추진합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게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주시의 시민들이 뽑은 10대 시정 성과라는데

난 뽑은 기억 없는데 ㅠ.ㅠ

언제 어디서 설문조사했을까

영주시도 코로나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말 버티기 어려운지 폐업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ㅠ.ㅠ

지역화폐로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넣고 있습니다.

영주의 가을은 역시 인삼축제와 사과 축제인데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영주사과 먹어봤니!

안 먹어봤으면 말하지 마셔

영주의 가을 나들이 무쇠 달 마을이라네요

영주에 살면서 모르는 게 너무 많네요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도 있다네요

어디 이런 게 있었을까 궁금궁금??

뭐 하는 곳일까?

오늘의 영주 소식지엔 카페 광고가 많네요

여기는 두 번 가 본 곳인데

와우 이색적인 카페도 있군

맛도 이색일까?

영주시 카페가 몇 개나 될까

한 집 건너 카페인 듯

무섬마을에 있는 초가 카페

담에 가봐야지

영주시 코로나 예방접종 계획이란 게 있었네

남들도 이런 거 있는 걸 알고 있으려나

영주 시정소식

인삼 요구르트 개발

인삼 접목한 베이커리 대박 나시길

영주시 시정소식

풍기에 접히는 다리 스윙 교가 있다는데

투자만큼 효과가 있을는지?

세금으로 쓰인 건데 7억 투입으로 효과를 보려나?

제1대 영주시 청소년 의회 발대식이라네요

부디 어른들께 나쁜 건 배우지 않기를

영주시 의회 소식도 잠깐

모두 영주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정말 굿 굿하게 보수적인 도시 영주

시대에 맞게 변화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영주 귀촌 8년 차

힐링 도시 영주

그중 난 풍기가 정말 좋다

영주는 유교적인 도시다 보니 외부인을 살갑게 맞아주는 도시는 아닌듯하다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앞서서 일하기보단 원리원칙으로 조금은 답답하단 이미지를 준다

영주를 잘 알지 못하는 타 도시 사람들의 첫인상의 영주는 다들 화난듯한 인상을 받는다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부분은 적응이 안 된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에서 요즘은 외국인이 많이 들어와 조금씩 다문화 민족이 되듯

영주도 많은 분들이 유입되어 좀 더 부드러운 도시로 바뀌면 하는 바람을 가 저 본다

전국의 부동산 열풍이 영주까지 내려왔는지

영주의 부동산 가격이 상상 이상이다

건물도 토지도

그에 반해 도심서 오시는 분들은 영주의 부동산을 저기 어디 오지의 부동산 취급을 하신다

영주는 소백산이 품어주고 있는 힐링도시 입니다

남으로 북으로 중간의 도시

동해도 가까운 도시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영주로 오세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