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순천 & 두 사제 기도
Prayer of two priests in Suncheon & Jeolla province
이제 한시름 놓아 본다.ㅋㅋ
하루종일 무얼 하느라 난 그렇게 분주하게 다니곤 한다.
I do so busy doing things all day.
이제 난 나의 건강에 조금 좋은가 싶은데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깐 조금은 조심을 해야 할것 같다.
하도 바쁘고 한데 무심히 난 창가에 앉아 본다.
창문을 열어 보니 이젠 조금 더 있으면 단풍도 모두 낙엽되어
떨어 지곤 한다.
When I open the window, if I have a little more, all the maple leaves will fall down.
그래서 그런지 요즘 추위에 나무잎들이 거의 반쯤이나
떨어져 나간거 같다.
오늘은 아침에 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니는데 난 지금도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냉커피 한잔에 마음을 실어 본다.
Today I drink a cup of coffee in the morning,
and I still try to put my heart on a cool cold coffee with ice.
하루 한잔이면 족한 커피를 그것도 오후에는 잘 마시지 않는
커피를 얼음이 들어가야 제맛이라 한다.
그러고는 난 낮에는 언제나 창가에 앉아서 글을 올리는데 우리집
창문 건너에는 어린이집인가 유치원인가 한다.
어린이 집은 아주 꼬맹이 들이고 유치원은 그래도 대여섯살은
돼나 한다.
나도 어릴 땐 유치원에 다녔는데 아마도 나의 근본은 어릴때 부터
자리를 잡은듯 하다.
I went to kindergarten when I was a child, but my fundamentals seem
to have settled down since I was a child.
이제 하느님의 순명으로 살아 가는 나의 기본 신앙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리라 한다.
오늘도 아침 미사 가느라고 늦장을 부리는데 아차, 오늘은
장례미사가 있었지 싶다.
그래서 조금 늦었다만 고인의사진을 보아 하니 우리 성당에서
알만한 분인거 같다.
조금 늦었지만 염치없이 영성체를 한거라 한다.ㅠㅠ ㅋㅋ
It is a little late, but it is said that it has been spiritual without any hesitation.
오늘의 장례미사는 레지오장으로 하신거 같다.
그래서 보통 장례미사는 우리 보좌 신부님이 하시는데 레지오장으로
하면 우리 주임 신부님 삐돌이 신부님이 집전을 하신다.
그러고는 연달아서 평일 미사를 하시는데 참으로 강론의
매력이 있으신 우리 삐돌이 신부님을 난 조금 마음이 아픈거 같다.
Then, I think I am a little sick of my peduncle, who has the charm
of the lecture, in succession and mass on weekdays.
왜냐면 조금 더 있으면 정이 무척든 신부님들이 대이동이 있으실거 같다.
Because if there is a little more, the brides will have a big move.
그래서 난 마음속으로 아니 가슴에 품으면서 두 사제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
어딜 가시나 평안하시라고 빌어 마지 않는다 한다.
그렇게 아침 미사를 지내면서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열거 하시는데
난 우리 삐돌이 신부님만 독서와 복음을 같이 강론 하신다 하는데
이번에 견진성사를 하실때 우리 대주교님 조환길 대주교님도 독서와
복음을 강론때 하시더라
그러고는 복음 맨 마지막에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
하는데 사람이 어떠한 시련도 잘견디는 사람이 하늘의 은총을 받는다 한다.
Then at the end of the gospel, "You must get life with patience,"
and a person who is good at any trials is blessed by heaven.
오늘의 복음이랑께용 예수님께서는 세상 종말이 가까웠을 때 일어나는 표징들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 중간에 예루살렘 함락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12-13절) 하신다.
제자들은 박해를 당했고, 감옥에 갇히고 견디기 어려운 시련을 겪었다.
사람들은 제자들을 재판관에게 넘기고 임금들에게로 끌고 갔다.
바오로 사도는 로마 황제에게 넘겨졌다. 또한, 교회 역사 안에서 교회는 계속 박해를 당해 왔다.
이 박해는 지금도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박해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당하는 것만이 아니라, 현대에 만연되어있는
죽음의 문화 또한 이 박해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온전하게 건져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들이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으리라고 하셨다.
죽음은 영혼에도 육신에도 올 수 있다. 영혼은 죽을 수 없지만, 하느님을 잃으면 죽을 수 있다.
영혼이 육신의 생명이듯 하느님은 영혼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명인 영혼이 육신을 버리면 육신이 죽는 것처럼, 하느님께서
영혼을 버리시면 그 영혼은 죽는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버리시지 않도록 하려면
하느님을 위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을 버리지 않으시고, 따라서 그 영혼은 죽지 않는다.
그래도 육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갖게 마련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순교자들을 안심시키신다.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으리라고 보장해 주셨으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0,30-31)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18절)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굳은 믿음을 청하도록 하여야겠다.
◇전남도, 에너지 특화기업 전국 최다
-41개사 선정돼 46% 차지…에너지산업 활성화 기대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021년 에너지특화기업에 전국 최다인 41개(46%) 기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90개 기업이 선정됐고, 전남 다음으로 광주 26개, 충북 11개 순이었다.
이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대응 절차에 따라 상반기에 에너지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대면 홍보를 중점 추진한 결과라고 도는 평가했다.
또 하반기에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특화기업은 융복합단지에 입주하고, 해당 기업의 총매출액 중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특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2% 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 참여 시 2점 이내 가점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특화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4년까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원사업’에 66억원 들여 연구개발(R&D) 실증지원, 기술사업화, 국내외 시험․인증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 특화기업이 지정된 만큼 특화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별법 개정 및 기업이 주도하는 R&D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특화기업 육성은 물론 융복합단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광역 최초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인기
–7월 도입 후 195부부 혜택…연말까지 2200부부 지원 계획
전남도는 올해 광역 최초로 도입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이 행복시책으로서 도민 체감도가 높아, 갈수록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총 2200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한 이후 10월 말 현재까지 1181부부가 신청을 해 195부부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로, 나이가 각각 49세 이하이며 한 사람 이상은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그리고 해당 시군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부에게 지원한다.
외국인도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 있고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해준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부부 2명 모두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결혼축하금이 청년 부부가 지역에 정착하는 마중물이 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의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110km 조성
완도군이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만의 독특한 산림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를 조성했다.
완도 12개 읍·면의 아름다운 산림·해안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의 코스로 구성됐다.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안내판 ⓒ완도군
코스는 금일읍, 청산면, 금당면, 생일면 등 110.2㎞로 금일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금당 8경, 생일 백운산을 중심으로 조성했다.
군은 내년에는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에 102.6㎞의 트레킹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사업이 완료되면 약 220㎞에 달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코스가 생긴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섬자리 숲길 산책 코스가 완성되면 주민과 관광객 건강 증진은 물론 완도가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 폐수방류 의혹 제지공장 환경법령 위반사항 적발
장성군은 폐수를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역 한 제지업체를 특별 점검해 환경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해당 업체에 과태료 총 460만원을 부과하고 개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장성군청 전경 ⓒ장성군
장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일지 조작,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 방치, 폐기물 발생량 축소 신고,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등 4건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2개월 동안 폐수 2천532톤 이상을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이달 11일 해당 업체 노조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 등 폐수 무단 방류 의혹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함평군, 수영장·축구장 갖춘 종합스포츠타운 추진
함평군은 수영장과 축구장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함평 실내수영장이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에 들어설 종합스포츠타운은 1단계(2024년까지)와 2단계(2027년까지)로 나눠 준공되며, 총사업비는 423억원이 소요된다.
군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중기재정계획 반영,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고, 최근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조사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건립을 목표로 한다.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건립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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