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가을 햇살 & 내장산 autumn sunshine & interior mountain

수성구 2021. 10. 31. 16:16

가을 햇살 & 내장산

autumn sunshine & interior mountain 

6070 7080 가을 노래모음 NO.2 가을은 참 예쁘다/이연실/김범룡/한경애

햇살이 참 고운 가을의 어느 날 난 가만히

가을에 마음을 기대어 본다.

One day in the autumn when the sunshine is very fine, 

I lean on my heart in autumn. 

이제 우리의 마음 안에서의 자리를 하는 가을의

이쁨이 우리들이 사랑도 그리 좋은 기쁨을 주고는 한다.

하나 하나 펼쳐지는 그리움 속에 책 갈피 속에 넣어두던

단풍의 잎사귀가 오늘의 나를 있게 한다.

The leaves of the maple leaves that I put in the book in the longing 

that unfolds one by one make me today. 

살아 가는 동안에 이 처럼 맑고 높은 하늘을 본적이 없다

가을 하늘 참 푸르고 높다.

높은 가을 하늘에 우리의 연정이 하늘에 닿을까 싶을

그리운 나의 님을 불러 보기도 한다.

사랑 하는 마음이 이리도 진한데 그 무엇이 장애가 되나를

생각 하면서 오늘도 나의 마음에는 그리워 몸살이 난다.

I love my heart so much that I think about what is a disability and I miss my heart today. 

기분이 조심스레 다가온 나의 생이 이제는 조금씩 하늘을 향해서

하느님에게 그립다고 부르짖고 싶다.

오늘도 마음을 접어서 창가에 앉아 보는데 나뭇잎은 요동도 없지만

그래도 푸근한 하루가 열리기도 한다.

이제 나뭇잎이 누렇게 물드나 싶은데 여기저기 낙엽되어 가는

나뭇잎들이  벌써 조금씩 그 가지를 드러내고는 한다.

Now the leaves are yellow, but the leaves that are falling here

 and there are already showing the branches a little bit. 

오늘도 아침에 성당을 가고 오는데 나의 발걸음이 조금 무거워 진다.

꽉낀 청바지 오랫만에 입은 스키니 청바지가 나이에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은 멋부리는걸 조심 스럽게 하고는 한다.

이제 나이가 들면서 외모 보다는 내면을 가구어야지 하면서

오늘도 나의 생각은 노년의 이름을 알리곤 한다.

Now, as I get older, I have to put my inner side rather than my appearance,

 and today my thoughts tell the name of old age. 

오늘 아침 교중 미사에 우리 삐돌이 신부님의 강론이 좀 빡빡하다.

성경과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열거 하시는데 조금은 잘 모르는 분들은

지루하지 않나 싶다.

그러나 조금 마음을 쓰고 듣노라면 참 재미있고 진실된 강론이 주어진다.

However, if you listen a little bit, you will be given a very interesting and true argument. 

우리 조카들 손녀들 내 앞에 자릴하고 앉았는데 애들은 좀 지루한거 같다.

우리 언니집 애들 조카들 미국에서 온 희진이 까지 내 앞에 앉아서

미사를 지낸다.

아마도 미국에서 듣는 미사 강론 보다는 더 알차고 좋은 강론이 될거 같다.

Perhaps it will be a better and better lecture than the mass lecture in the United States.

강론 내용에 레위기 신명기를 열거 하시는데 오늘 너무 많은 성경의

지식이 나를 더욱 놀라게 한다.

무엇 보다 중요 한거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하신다.

The most important thing is God's love and neighbor's love.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 이랑 께롱 예수께서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인간에 대한 사랑의 동기와 이유로 제시하실 만큼 밀접히 결합하신다.

즉 인간이 위대한 존재로서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존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느님이 죽는 곳에서는 인간도 죽게 된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신명기에서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 필연적으로 그 무엇보다도 그들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의 백성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 찬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하느님의 계명을 준수하는 데 있다.

 

예수께서는 어떤 계명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는 계명인지 묻는 율법학자에게

신명기의 말씀을 상기시키시면서, 그 계명에 다른 계명, 즉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까이 놓으신다. 이 계명도 구약성서에 나타나지만

‘동족’만을 가리킨다(레위 19,18). 마태오는 첫째 계명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한다(22,39).

루카는 두 계명을 종속관계로 보지 않고(10,2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 이웃으로 간주하고 있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가 바로 그것이다(10,30-37). 그러나 마르코는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첫 자리에 놓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두 번째 자리에 놓은 것을 보면

유일신론적 배경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에

첫 자리에 계셔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의 위대성이나 품위도 올바로 갖게 되는 것이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나

 

가을이 되면서 내장산 단풍구경가는 분들도

정말 많은 10월이더라구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가보려고 찾아보던중에

내장산 단풍시기와 주변 명소 몇군데 공유해볼게요!

내장산은 어디?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과 순창의

겨계에 위치한 국립공원 명산이라고 합니다.

한국팔경의 하나로 손꼽히여 500년 전부터

단풍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백양사와 더불어 유명한 사찰인 내장사가 있으며

1971년에 대한민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케이블카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1179-11

내장산 단풍축제 일정소개

2021년 내장산 첫 단풍은

10월 18일

단풍절정시기는

11월 7일

내장산은

곧 다가오는 11월 첫째주가

단풍 절정 시기라고 해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넘넘 힐링될 장소라 너무 기대된답니당!

© 12019, 출처

내장산 단풍코스 추천(지극히 제의견)

내장산 도착하시면 단풍 생태공원을

제일 먼저 둘러볼 계획이에요!

매표소 걸어서 우화정 (30분코스)

일주문 시작으로 단풍길 걷기 (200미터정도)

내장사 곳곳을 둘러보는걸 계획잡구 있어요!

추가로 케이블카도 꼭 타보고싶어요

© sharonang, 출처 Pixabay

내장산 근처 명소 3곳 BEST추천

1.내장산

2. 내장산 수목원

3.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 dulceylima, 출처 Unsplash

내장산 주변에도 갈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중에 best3곳을 저도 여행할 예정이에요!

내장산 단풍절정 보러가는분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