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 떠나는 님아!
Sobaeksan & Gone!
로맨틱 ?올드팝송모음?추억의팝송 Oldies But Goodies
아직은 단풍이 지지는 않는데 우리집 창가에
나무들은 벌써 낙엽이 지곤 하나 본다.
I do not have maple leaves yet, but I see trees already fall on my window.
그래서 그런지 그 숱하게 많던 나뭇 잎들이 조금은
텅 빈거 같이 허전 하리라 본다.
사람도 이와 마찬 가지로 푸른 청춘이 지나고 황혼이
오면 하나둘 우리의 곁에사 떠나 가고는 한다.
People go to our side one by one when the blue youth passes through this and the twilight comes.
그래서 사람은 조금 안좋와도 너무 나쁘게 대하지 말라 한다.
그렇게 뜨거운 사이라 해도 언젠가는 이별이 있을수가 있으니
살아 가는 동안에는 가급적 서로 애를 썩이지 않고 마음 따뜻하게
살아 가야 한다고 본다.
이제 마음 잡을 시간이 되어서 난 그리도 하루를 생각해 보는데
오늘도 일요일 성당에는 주일 미사를 지내곤 한다
Now it's time to feel like I'm thinking about the day,
and today I'm still doing Sunday Mass in the cathedral
그래서 우리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조금은 살가운 우리의
기도를 해야 한다고 본다.
아침 교중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삐돌이 신부님
요즘 강론이 참 차분하게 잘도 하신다.
언젠가는 떠나실 분인데 하면서 못내 아쉬운 마음이 그리 슬픈가 보다.
I am going to leave someday, but I am saddened by my regret.
우리 알비나가 성가대를 하는데 우리 삐돌이 신부님 떠나실
성가를 미리 준비 한다고 시간이 넘도록 내려 오지 않는다.
사람이라는건 영원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우리의 육신도 언젠가는
차거운 땅 속으로 가야될 운명인거 같다.
It is said that people can not be forever, but our body seems
to be destined to go into the cold land someday.
그러고는 우리는 만남 이라는거 있지만 언젠가는 헤어짐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오늘 교중 미사를 지내고 보니 우리들이 성당에 가고 오는거를 마치
성스러운 마음 가짐이라 한다.
그래서 서로에게 짐을 벗어 주고는 참된 신앙의 마음으로 푼다.
So we take off our burdens to each other and unpack them with true faith.
오늘 그렇게 성당을 가고 오면서 우리 황 율리안나가 이번에
견진 성사를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껏 밀어 주고 싶어서 오늘 그렇게 좋은 울림을 주곤 한다.
So I want to push it as much as I can, so I give it a good sound today.
오늘의 복음에서는 아, 근데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그러하시는데
욕심을 버리고 전쟁이 없는 세상 이라 하고 믿음으로 복음화가 되리라고 한다.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은 믿음으로 깨달아라 한다.
그리고는 하느님이 섭리한 생태계를 잘 이용을 하라 하신다.
Then he says that God should use the ecosystem that he has provided.
오늘은 전교주일이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선포이다.
복음선포를 통하여 모든 민족이 복음화되어 하느님 안에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의 변화를 이룩하기로 하는 날이다.
더욱이 우리는 분단의 현실을 갖고 있다.
오늘, 이 미사를 통해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을 기원하며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겠다.
“교회는 그 본성상 선교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선교 2항).
선교야말로 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할 확실한 이유임을 분명하게 천명한 선언이다.
‘본성상 선교해야 하는 교회’라는 말 안에는, 교회는 “믿지 않는 만백성의 빛이 되고
구원이 되기 위해 파견된 자”임을 의식하고 있다는 뜻이 내포된 것이 아니겠는가?
사실 “교회는 예수님과 열두 사도들의 복음 선교 활동에서 생겨났고,
그 활동의 당연한 결과요, 그 활동이 원한 것이며, 그 활동에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그 활동에서 볼 수 있는 결과가 교회인 것”이다(현대의 복음 선교 15항).
이처럼 교회는 예수님과 같은 사명 완수를 위해 예수께로부터 파견되었으며,
「떠나셨지만 머물러 계신」 예수님의 새로운 현존에 대한 명백한 표징으로 계속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교회는 성령의 인도 아래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 세상에서 계속 수행하기 위해 불린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 파견의 연장(延長)이다.
“교회는 그 본성상 선교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니 이것은 성부의 계획을 따라 교회가
성자의 파견과 성신의 파견에서 그 기원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회는 성부의 구원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의해 파견되며,
궁극적으로 성자와 성령을 파견하신 성부의 「샘솟는 분출적 사랑」을 파견의 최종
근거로서 인식하며, 마르지 않고 끊이지 않는 샘물인 이 「원천적 사랑」에서
끊이지 않고 활력과 열성을 길어내는 것이다.
“선(善)은 자기 확산성(自己擴散性)을 지닌다.”(Bonum est diffusivum sui).
“샘 같은(원천적) 사랑”이신 하느님의 사랑이 끊임없이 자신(사랑)을 확산시켜
나가기를 바랄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왜 성부의 “원천적(샘 같은) 사랑”이
선교의 최종 근거가 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지 않은가?
조금 더 들어보자. “선은 자기를 확산시킨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선하면
선할수록 자신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야 마땅하다.
소백산
10월 둘째주 연휴를 이용해, 소백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국립휴양림이기 때문에 예약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운 좋게 취소분을 득템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10월9일~11일
까지 연휴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숙소는 숲속의 집, 정감록,
산림문화 휴양관 ,화전민촌 이렇게 4개의
주제별로 이루어졌는데, 이중 화전민촌은
공동시설이 있는 관계로 임시폐쇄되어
현재는 3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백산 자연휴양림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09
소백산 자연휴양림
안녕하십니까 소백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휴양림 방문시 아래사항에 대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휴양림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숙박객 전원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손소독 및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2. 회원가입시 주소지를 넣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고객정보 수정을 통하여 주소지를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주소지가 없는 고객의 예약은 예고없이 취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마스크 미소지자는...
www.foresttrip.go.kr
그런데 정말 주변환경과 시설은
최고입니다. 오픈한것도 비교적 최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가 묶었던 '숲속의 집'입니다.
마크라이든 8057 확장형 남자백팩 17인치 USB 방수 캐리어 연결 판매처 동네아울렛 npay_plus_available 가격33,000원
아래는 정감록 으로 워낙 좋다길래 한번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든게 다 사진으로 남길만큼 좋았습니다. 스위스 풍경 같아요
정말.
정감록 풍경입니다. 저녁해가 질
무렵인데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아래 사진은 숲속의 집쪽에 있는 전망대
입니다.불과 40~50팀밖에 올 수 없는
휴양림에 시설 하나하나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해외 휴양지는 저리가라라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저희 숲속의 집에 있는 전망대
(데크로 되어있는) 에서 바라본 충북 단양
의 풍경입니다. 보이는 곳은 강원도..
인거 같은데(단양과 강원도 영월 이나
평창쪽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세가 어마무시 합니다.
국립휴양림이라서 그런지 정감록
숙소 앞에 있는 숲갤러리라고 하던가
하는 곳인데, 이렇게 인적이 드문곳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가히 엄청난 경쟁률이 나올만 합니다.
여기도 숲속의 집 모습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소형 골프장도 있어요.
골프채도 빌릴 수 있고요.
이제 며칠 안있으면 단풍이 진대요.
아무쪼록 가을을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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