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화이자 백신 2차 맞는다 ㅋㅋ
Europe Travel & Pfizer vaccine is second
해바라기 노래 모음 2021
참 날씨도 고르지 않다 어디에는 비만 온다고 하는데
우리는 여름에 가까운 더위를 견디고는 한다.
그래서 곳곳에 한때 비라는 소리를 들어는 본다.
이러한 날씨 탓으로 농사에도 그다지 덕은 볼수 없다고 한다.
Because of this weather, it is said that farming can not be very good.
곡식도 너무 더워서 농작물이 안됀다고 한다.
우리는 세월을 견디다 보면 잘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잇다고 한다.
이 가을 같지 않는 가을에 그래도 가을이랍시고 코스모스는
피어 있나 싶다.
In this autumn, which is not like autumn, I still want to be autumn and cosmos is bloody.
나의 창가에 앉아 보는데 우리집 창문 너머로 푸르던 잎들이
노오랗게 붉게 물드는 것이라 한다.
ㅋㅋ 그래도 나무잎이 계절을 따라 한다고 제법인지라
단풍이 지고는 한다.
그렇게 나무 잎들도 가을의 의미를 더하고는 한데 그래서 그런지
햇살은 그렇게 뜨겁지가 않는거란다.
So the leaves of the trees add meaning to autumn, so the sunshine is not so hot.
살아 가면서 계절 운운 하는 것도 우습지만 그렇다고 한살 더
나이 먹는게 조금 아쉬워는 한다.
이제 누구를 막론하고 나이듦에 말리지를 못하는데 세월의
갚음이 더 깊은 생각으로 살아 가려 한다.
아침에도 성당을 가려는데 오늘은 우리 언니 2차 수술하는 날이다.
그래서 마음이 간절이 아픈 것이 오늘도 성당에서 십자가의
기도를 한것이다.
난 밤새 잠에서 깨어나면 먼저 아침기도와 9일 기도를 먼저 한다.
When I wake up all night, I first pray for morning prayer and 9 days prayer.
오늘의 기도는 순전히 우리 언니를 위한 기도라고 한다.
오늘 내가 미사 넣으려고 하는데 완강히 거잘을 하는 우리 언니
미사가 자기에게 부담을 주나 본다.
낮에 잠시 통화를 하니 수술 막 끝내고 온거라 한다.
목소리를 들으니 마취가 덜 깨어난거 같기도 한다.
오늘은 점심으로 돈모닝 가서 돼지 고기 갈매기살을 시켜서
우리 안나랑 둘이서 먹고는 헤어진거라 한다.
내일은 효성 병원에서 11시에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를
맞으러 가야 한다
백신 맞는것도 무슨 행사하는거 같이 그것도 일이란다.
It's like getting a vaccine and doing something.
내일 아침 미사 하고 가라고 안나가 그러는데 봐서 미사를
지내고 갈지 말지를 생각해 본다.
참, 오늘은 우리 보좌신부님의 미사를 하시는 날이다.
기도 하라는데 기도를 하면 주님께서 버리시지 않는다 한다.
When you pray for prayer, the Lord does not abandon it.
그러고는 오늘 강론이 참 뜻깊게 들은것이라 나의 가슴이
감동을 한다.
오늘의 복음이랑께롱 오늘은 복되신 로사리오 기도 하는 날이란다.
그래서 우리 보좌 신부님 기도, 기도를 하라고 하신다.
한밤중에 온 식구와 잠자리에 든 벗을 깨워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어낸 사람이 있다.
잠자리에 든 친구는 친구의 끈질긴 요구를 마지못해 들어주었지만,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깨워 기도하게 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
그분의 은총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받을 수 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벗(요한 15,13 참조)이시기 때문이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9절) 하늘나라는 게으르고 한눈파는 자들이 아니라,
그것을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들에게 주어지고 발견되고 열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나라의 문은 기도로 청하고 바른 삶으로 찾고 한결같은 신앙으로 두드려야만 열리는 문이다.
기도와 올바른 삶 그리고 한결같은 신앙으로 노력해야 한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12절) 하신다. 여기서 생선은 믿음을 상징한다.
생선은 물세례를 연상할 수 있고 이 세상 파도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반대로 뱀은 사람을 속여
하느님을 믿지 않게 만든다. 달걀은 희망을 상징한다. 앞으로 병아리가 생겨나듯
곧 눈에 보이리라고 희망하기 때문이다. 전갈은 희망의 반대이다.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필리 3,13) 나아가며,
꼬리에 독침을 품고 있는 전갈을 경계해야 한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로마 8,24)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마태 7,9) 빵은 사랑을 상징한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1코린 13,13)이라 하였고, 음식물 가운데서는 빵이 단연 으뜸이기 때문이다.
돌은 그 반대이다. 돌처럼 단단히 굳은 마음은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실 줄 아시는 그분이 우리에게 청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시는 것이다.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13절) 우리의 마음이 악에
휩쓸리기 쉽고 만유의 하느님과 달리 선에만 이끌리는 존재가 아니지만,
우리 자식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알듯이 그분께서는 성령을 주신다고 하신다.
여기서 성령은 하느님과의 친교 안에 들어감을 뜻하며 또한 성령의 은사를 가리킨다.
그것은 모든 면에서 좋은 것이다. 그것을 얻는 사람은 가장 복되고 칭송을 받을 만한 사람이 될 것이다.
기도로 하느님으로부터 가장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느님 안에 깨어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지인(知人)들과 함께한 북유럽 여행(50)....코펜하겐공항에서 모스크바공항으로
여름에 북유럽을 여행을 하게 되면 오후와 저녁과 밤의 개념이 모호해지게 된다. 밤이 되어야 할 시간에도 해가 떠 있기 때문
에 오후인지 저녁인지 밤인지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운하 유람선 관광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동원(東園)이라는 음식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간판의 이름이 한국식이어서 반
갑다고 생각했는데 중국음식점이다.
중국에 여행가면 먹는 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Lautruppark)로 갔는데 일정이 일찍 끝나서 아직 여덟시 밖에 되지 않았다.
저녁을 먹을 식당이 니하운에서 가까워서 걸어간다.
동연이라는 중국집...간판이 기와집처럼 생겨서 한국식당인줄 알았는데 중국식당이다.
모처럼 일정이 일찍 끝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이기도 해서 정리를 대충하고 일행들이 다 같이 모여서 맥주 파티를 하였다.
마지막이라고 해 보았자 시간이 없어서 노르웨이로 오는 첫 번째 날과 마지막 떠나는 날 겨우 두 번이었지만....
동남아나 중국의 패키지여행은 그래도 일정이 좀 넉넉하지만 유럽의 패키지 여행은 정말로 일정이 빡빡해서 저녁에 소주한 잔
같이 할 여유가 없다.
아직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고 모스크바에서 다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 남았지만 여행을 무사히 마
쳤다는 안도감과 벌써 여행이 끝났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것이 항상 여행을 끝날 때쯤이면 느끼는 심정이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같은 일행으로 같이 여행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인연은 아니어서 여행하는 일행들끼리 다음에 기회
가 되면 또 같이 가자고 다짐도 해보기도 하는 것이 여행을 마무리 할 때 늘 있는 일이기도 하여서 우리 또한 그런 약속을 해
본다.
꽤 이름이 있는 호텔인지 인터넷에 후기가 제법 많은 글이 올라와 있다.
벽 난로 및에 와인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데 호텔광고에 와인 사진이 나온다.
방을 배정받기 위해서 대기하고...
의자 위에 양털(?)을 깔아 놓아서 맨 처음에는 의자인 줄 모르고 설치 미술 해 놓은 줄....
여행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는 의미로 맥주와 남은 반찬으로 건배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비행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남아서 호텔주변을 둘러보는데 넓은 잔디밭이 있고 뒤편에서는 잔디
밭에서 바비큐파티를 하는 곳도 있다.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간들이 있다니.....
호텔 주변의 잔디밭...울타리는 떡갈나무로 되어 있다.
떡갈나무로 된 울타리....
숙소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로비...실지로 보면 예쁘다.
코펜하겐의 공항은 카스트럽 공항으로 북유럽의 거점공항으로 북유럽에서는 제일 승객이 많은 공항이라고 하며 연간 2천만
명이고 하루는 6만 명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인천공항은 57백만 명이고 하루는 158천명이며 세계 제일은 애틀란타 공항으로 1억4백만 명이라고 한다.
코펜하겐 공항
파는 사람도 없어서 공짜인 줄 알았더니 돈 받는 통이 있다.
카스트러공항의 모습 등이 색다르다.
우리가 타고 갈 에어로플로트 러시아 항공기...이번 여행에서 네 번이나 탔다
덴마크의 해변가라고 생각되는데...구글지도를 찾아 보니 비슷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코펜하겐의 카스트럽 공항에서 두 시간 반 정도 비행기를 타고 유럽여행을 하기 위해 처음 도착했던 모스크바의 세례메티예보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한 번 들렀던 공항이어서 낯설지가 않다.
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다섯 시로 인천으로 출발하는 시간이 8시 반으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세 시간 반을 더 기다려야 한다.
모스크바 근교의 모습....운하와 유람선이 보인다.
모스크바에 도착을 하고...
공항에서 대기하는 중 주변 구경을 한다.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인다....우리나라 비행기라서 반갑다.
그 동안 공항주변을 둘러보고 기념품을 살 것이 있나를 둘러보았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마땅히 살 것이 없다.
그런데 고향후배가 이번 여행에 데리고 와 줘서 고맙다고 보드카 한 병을 사 준다.
하나님이 러시아에 세 가지 축복을 주었는데 첫 번째가 광대한 나라와 러시아 여자 그리고 보트카이며, 그리고 그 대신 세 가
지 재앙을 주었는데 그 첫 번째가 추운 날씨이고 두 번째가 러시아 남자 세 번째가 보드카라고 한다.(가이드가 한 말임)
비행기가 9경에 출발하여 여덟 시간 걸려서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열한시 정도로 유럽에서 동양으로 올 때는 시차만
큼의 시간이 줄어들게 되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올 때는 1만 미터 상공에서 시속 100㎞미터 정도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제트기류(편서풍) 때문에 두 시간 정도 단축이 된다.
이번 여행 코스...비행기 네번 크루즈 두번 그리고 버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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