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찬란한 단풍 구경으로 가을을 보내자.Let's spend the autumn with a brilliant maple caliber.

수성구 2021. 10. 9. 15:33

찬란한 단풍 구경으로 가을을 보내자.

Let's spend the autumn with a brilliant maple caliber.

 

가을의 깊은 날이 지속이 되곤 한다.

The deep days of autumn often last

7080 8090 가을노래 모음, 발라드모음,인기 히트곡 15곡, 가을냄새

지금은 바람은 불지를 않으나 그래도

가을이랍시고 스산한 날씨를 더듬어 본다.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 보는데 요즘에는

나의 넋이 나간 생각이 이처럼 맑은 가을 하늘 같다.

어저께 2차 수술 받은 우리 언니 간밤에 너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My sister, who had a second operation last night, was so sick that she could not sleep. 

그나마 언니네 막내 유진이가 영남대학교 병원에 근무를

해서 종종 언니를 돌봐 준다.

그런거 보면 자식 없는 사람은 얼마나 불쌍할까를 생각한다.

그렇게 아파하면서 유진이가 사다주는 죽을 먹고는 한숨 돌린다 한다.

난 어저께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를 맞고는 맞고는 아픈줄

몰랐는데 간밤에 조금 아팠던거란다.

I didn't know it was painful after I got hit by the second Corona Pfizer vaccine

 last night, but it hurt a little last night. 

그래서 종종 전화가 오는 우리 아람이 안나가 나를 위로해 준다.

그래서 아픈것도 덜하나 본다.

이젠 진통제 "타이레놀" 한통을 다 먹고는 조금 진정을 한다.

Now I eat a whole bottle of painkiller "tylenol" and calm down a little. 

그래서 오늘은 어디 다니지도 말고 조리 하라는 우리 안나의

말에 난 하루종일 집에서의 하루를 쉬어 본다.

그러고는 아픈 우리 언니나 나나 그렇게 같은 아픔으로 지내곤 한다.

내일은 아침 일찌기 꾸리아가 있다. 내일 모레 월요일에 우리

단원들 무궁화 추어탕 식당에서 만나니 모든 소식 전하려고

내일 꾸리아에 나가야만 한다.

오늘은 이렇게 쉬어 보는것도 참 오랫만이라 한다.

It is a long time to take a rest like this today. 

문밖을 나가지 않는데 나간다 해봐야 쓰레기 버리는 일밖에 없다.

요즘 테레비에는 "홍천기"라고 하는 드라마가 실제 상황이

아니지만 참 재미가 난다.

오늘의 복음 이랑께롱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던 한 부인이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27절)

감격에 찬 말을 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잘 성장하였을 때, 으레 받을 수 있고

또 할 수 있는 찬사다. 이 부인의 찬사는 우선은 예수님을 두고 한 것으로,

바로 그의 어머니인 마리아께 대한 찬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28절) 하신다.

더 중요하고 우리가 모두 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며, 이런 사람들이 진실로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혈연관계로 그분의 형제나 친척이라고 해도, 그분을 믿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아무것도 아니다.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이미 당신의 신앙으로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이웃 사랑으로 실천한 분이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세상의 구세주로 낳아주실 수

있으셨던 분이기 때문에 복되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즉 성모님은

예수님을 낳아 기르신 까닭에 복되기도 하시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는 성모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신앙인들 가운데 한 분이신 까닭에 복되시다는 뜻이다.

 

마리아께서는 몸과 마음으로, 즉 신앙으로 예수님을 품으셨기 때문에 복되신 분이시다.

예수님의 몸을 잉태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을 믿으셨기 때문이다.

이제 예수께서는 마리아께서 복되신 것을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도 주신다.

마리아께서 복되신 것처럼 이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계속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으로 가보자

이제 본견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지대가 높은 곳들은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산중에서 최고의 경치를 보여 주는 설악산의 일부인 봉정암을 다녀왔는데, 명성에 맞게 가는 길 일부에 단풍과 어우러진 멋진 경치를 보여 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백담사 주변 탐방로 안내도

백담사에서 영시암으로 보이는 계곡의 아침 풍경

백담사에서 3.5킬로 지점에 위치하여 1시간 정도로 도착하는 영시암

영시암 옆 계곡

비취색을 띤 맑은 계곡물로서 청정지역임을

영시암에서 1.2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수렴동 대피소에서 보이는 만경대 방향의 멋진 바위 풍경

수렴동 대피소에서 잠시 쉬어가는 등산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면서 멋진 바위들과 옥수가 흐르는 수렴동, 구곡담 계곡이 조화로운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데 쌍룡폭포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올라 트레킹 하는 기분으로 탐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