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의 우리는....?
In faith,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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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청승스럽게도 비가 오신다.
Today it rains all day long.
나뭇잎도 꽃들도 비에 맞아서 축쳐진 모습을
보고는 한데 이비에 나의 마음도 쳐지지 말기를
기도해 본다.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들도 비가 오신다고
쳐지지 마시고 좀 더 뽀송하게 맑은 마음으로
살기를 바라고 싶다.
이젠 그럭 저럭 일년이 절반을 넘는 지금은
10월이라 한다.
Now, it is now October, more than half the year.
이제 몇달만 지나면 내년이 오곤 한데 그래서 그런지
나의 몸도 이제 한해를 더 먹어서 그런지 ㅋㅋ 조금
쇠퇴해 간다고 본다.
사람 사는거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인데 우리는
가급적으로 이 한세상을 너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살았으면 한다.
이제 마음을 잡을 때가 온건가 본데 난 만날 청춘인줄알고
착각속에서의 나날을 보내기도 한다.
Now it is time to catch up, but I think I am a youth to meet,
and I spend my days in a sense of attachment.
이제 살아 가면서 조금씩 정리를 해야 하는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만날 이팔 청춘인양 그렇게 아무 생각이 없는
철부리 어린애 같은 세월을 보내곤 한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미사를 다녀오고는 한데 그래도
나이 먹은값하려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고 그러고는 지나온 날을
회심하기도 한다.
Today I wake up at dawn and go to dawn mass, but I ask God for forgiveness
to pay for my old age, and then I have a day to go.
요즘 우리 성당에 다음주에 애들 첫영성체를 한다고 우리 안나의
막내 도련님이 첫영체를 한다구 한다.
그래서 오늘 월요일 원래는 성당에 쉬는 날인데도 안나와 막내는
성당을 간다.
난 첫영성채는 유치원다닐때 한거라고 잊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그리도 깊은 신앙에서의 울림을 준다.
I forgot that the first spiritual rite was done when I was in kindergarten,
but nowadays it gives a deep reverberation in faith.
그러고는 난 오늘 새벽 미사 갔다 오고는 시내에 두루 다니곤 하면서
나름 하고 싶은거 다하지는 못해도 내 마음에 해소를 하고는 왔다
그러고는 오늘의 이야기는 난 우리 성당에서의 하루를 보내곤 한데
너무 신앙만이 주어지는게 너무 지겨워서 좀 볼일도 보고는 한다.
Then, the story of today is that I spend a day in our cathedral,
but I am so tired of being given only faith that I see some things.
그래도 나이듦에 빗나가는 생각이 없는지라 그래도 반듯하게
살아 볼려고 마음을 쓴다.
오늘의 복음인지랑께롱 요나의 표징은 니네베 사람들에게 두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되었다.
만일 그들이 요나의 말을 듣지 않았더라면 요나처럼 산 채로 저승으로 갔겠지만,
요나의 예언을 믿고 회개했기 때문에 요나처럼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날 수 있었다.
예수님도 사람들은 그분의 돌아가심을 통해 살거나 그분의 돌아가심을 통해 멸망하기도 한다.
이 표징을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31절)
남방 여왕은 교회의 모습이다. 남방 여왕이 솔로몬에게 왔듯이, 교회도 주님께 왔고,
남방 여왕이 이 세대를 단죄하듯 교회도 그럴 것이다. 지나가고 마는 지혜와 죽을 수밖에
없는 임금을 보고자 왔던 남방 여왕이 그 세대를 단죄한다면, 지혜 자체이신 임금을
사모하는 교회는 어떻겠는가?
바로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지혜, 요나보다도 더 큰 하느님의 표징을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베푸셨는데도, 즉 다른 어느 세대, 어느 백성에게도 베풀지 않은
특전을 베풀었는데도 그들은 하느님의 뜻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자기 고집에만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볼 수가 없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지 2000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지혜와 삶을 통해서 체험하고 소화해 전해준 신앙과 교회의 가르침,
성경 등 우리는 하고 싶어만 한다면 더더욱 하느님을 가까이 모시고 더욱 의욕적인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때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더 큰 특전이 내린 때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잘 안된다면 우리도 성경 말씀대로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면서 나태하기 쉬운 우리 자신을 채찍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다인들이
하느님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현세적인 이익만을 위해 기적을 요구하듯이 우리 자신이
하느님을 부르면서도 세상의 이익만을 찾음으로써 하느님의 뜻과는 먼 생활을
하고 있지나 않은지 경계하고 깨어있어야 하겠다.
가장 큰 기적이란 바로 나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큰 기적도 나의 눈에는 기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눈이 변화될 때
참으로 하느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중국 역사 인물 관련 고사(故事)
蔺相如(lìn xiàng rú)
전국시대 조나라의 장관 린 샹루는
유명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다.
廉颇(lián pō)
염파, 전국시대 말기 조나라의 명장으로
백기(白起), 왕전(王翦), 이목(李牧)과
함께 전국 4대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유명한 두 역사 인물 사이에 전래된 이야기는
바로 "스스로 형장(刑杖)을 짊어지고 사죄하다"라는 고사이다.
负荆请罪(fù jīng qǐng zuì):스스로 형장(刑杖)을 짊어지고 사죄하다
이야기는 아래와 같아요.
전국시대에 조나라 대신 린샹루는 외교를 한 공로로 조나라 왕에 의해
상경으로 붕직되었고, 지위는 대장 염파보다 높았다.
염파는 매우 불복하여 린샹루를 모욕한다고 큰소리쳤다.
린샹루가 듣고 사사거건 참고 양보하며, 염파를 피하면서 다녔다.
그리고 사람들에께 '강진(强秦)이 감히 조나라를 침범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조나라가 염파와 나를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두 사람이 싸우면 적이 기회를 노린다면
조나라는 위험할 것이다'라고 린샹루가 말했다.
이 말이 염파의 귀에 전해져서 그는 깊이 자책을 느꼈고,
윗옷을 벗은 채 싸리채를 짊어지고 린샹루 댁으로 가서 사죄하였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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