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번지르한 사람이 아니기를......
I hope he's not a sloppy person...
오늘은 태풍 바비가 지나간듯이 바람이
몹시 불더니 지금은 조금 잦아 들고는 한다.
Today, as the typhoon Bobby passed, the wind blew and now it is a little frequent.
이러한 날씨가 우리 주변에는 그리 피해가
없지만 아마도 남쪽 지방에는 무서운 태풍으로
사람을 그리 놀라게 만들고는 한다.
그래서 이러한 태풍도 모든 세균을 죽여서 한번씩 지구를
쓸어내야 한다는 거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으면 한다.
그러고는 요즘에는 너무도 자연이 아름다운거는 내 마음이
고결하기 때문이라 한다.
Then, nowadays, nature is so beautiful because my mind is solid.
자신의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우리 신부님 말씀마따나
겉만이 아릅답고 속은 더러운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한다.
지금도 창문을 열어 보는데 바람은 불고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뒤덮혀 있음에 우리들은 이러한 날씨를 너무 불안해서도 안된다고 본다.
We still open the window, but the wind blows and the sky is covered with clouds,
so we do not think that this weather is too unstable.
오늘은 아침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오늘의 강론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신다.
그리고 아침 미사에 들어 가기전에 난 미리 신부님 오시기전에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먼저 한다.
그리고 보면 뒤늦게 하는 우리 자매는 12처에 우리 신부님이 앉아
계시면 그 앞에서 무릎을 끓고 기도를 한다.
And our sister, who is late, boils her knees and prays in front of her when our bride sits in the 12th place.
우리 신부님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것도 여러 질이다. ㅋㅋ 후후
근데 시니어 학장 마리나씨도 나도 신부님 12처에 앉아 계시면 우린
12처를 신부님뒤에서 한다고 한다.
근데 막달레나는 보면 신부님 앞에 끓어 앉아서 12처를 한다.
ㅋㅋ 근데 그거 웃기는거는 신부님 은근히 그 사람의 기도 자세를
좋아 하나 보더라.
But the funny thing is that the priest seems to like his prayer posture.
그래서 사람은 그렇게 민망하게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기도를 알게 모르게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란다.
그래서 나는 성당에 미사 마치고는 소독을 다른이들과 함께 하고 집으로 오니
마리나씨가 날 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수성 들안길에 먹자 골목에서 국수를 사준다고 오라는데
낮에 한창 바람이 부는데 무서워 갈수가 없으니 잘 먹고 오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난 집에서의 나의 생활을 혼자서 즐기기도 한다.
So today I also enjoy my life at home alone.
그러고는 우리 신부님이 그러시는데 사람이 로또에 당첨이 되어서
부자로 살기 보담은 흥청망청 쓰고는 나중에는 불행하게 산다는 거라 하신다.
그러고는 오늘 복음과 마찬가지로 겉만 아름답게 하고 속을 더러운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는데 우리 신부님 오늘 강론을 잘하시긴 하는데 눈도
돌아가고 말씀도 옆으로 돌아 가니 난 은근히 기분이 나쁜거 같다.
어쩜 저렇게 대놓고 그렇게 좋아하는 티를 내는거 같은데 하면서
난 나의 길만 가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I think I have a favorite tee like that, but I think I can only go my way.
그러고는 낮에는 요즘 낮잠을 좀 자는데 난 집안 청소도 안하고
게으름 피우는줄 아는거 아닌가 한다.
근데 난 그렇게 더럽게 하고 살지는 않는다.
겉만 번지르 사는게 아니고 속도 알차게 산다고 자부 한다.
근데 대놓고 불행하게 산다고 흠을 잡는거 같에서 매우 기분이 않좋다.
나보고 우리 올케가 불행하다 하는데 신부님 마저.....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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