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to be a true Christian.

수성구 2020. 8. 22. 14:34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to be a true Christian. 

지금이 오늘의 오후가 되고 있다.

This is the afternoon of the day. 

맑은 날과 새털 같은 구름이 우리에게 그래도

맑은 마음을 주기에 더욱이 신비롭고 사랑의

일들이 아닌가 한다.

세상 사는거 그리 탐하지 않아도 하느님께서 먹여주시고

입혀 주시는데 무어그리 속이 상해서 남의 것에 탐을 하나 모르겠네.

Even if you do not want to live in the world, God feeds you, but I do not know if you are sorry for others. 

그러고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우리가 함부로 들어가 보지를

못해서지만 그래도 우리의 본성을 지니고 살면 더 없이 착해서

순해빠진 우리들의 마음들이라고 본다.

하지 말라 하면 하지 않는게 우리들의 질서 속에서의

그렇게 아름드리 고운 마음씨들로 이루어 산다고 본다.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살면 그것이 우리들의 삶의 질서와

혼란속에서 그렇게 잘들 가려서 산다고 본다.

If we live in our own duty, we think that it lives so well in the order and confusion of our lives.

오늘은 토요일 우리 성당에는 아침 미사가 없는 날이다.

그래서 모두들 그리도 농뗑이를 부려 늦도록 늦잠을 이룬다고 본다.

근데 난 아침에서 부터 줄곳 거리를 방황 하면서 이곳 저곳에

삐쭉이 들여다 본다.

별로 소득도 없고 한데도 무슨 이유라도 있는거 처럼 그리도 볼일을

보내고는 한다.

I do not have much income, but I do not have any reason to do it. 

이제 전국적으로 퍼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자칫 우리 성당에도

미사가 중단이 될가봐 이 마음이 그렇게 걱정이 앞선다.

이제 겨우 종점에 와서 우리는 너무 좋아서 다음달 부터 요일별로

합동 주회를 한다 했는데 과연 괜찮을까 하는 이마음 불안 불안 하다.

아직은 아무 말이 없기에 내일 미사에는 간다 하는데 그리도 모두들

"코로나"는 가져 오지 말았으면 한다.

I do not have anything to say yet, so I go to Mass tomorrow, but I hope everyone does not bring "corona". 

8,15일에 서울로 간 자매들이 우리 신자속에 있다는데 양심껏 격리 치료하고

성당에는 오시지 말았으면 한다.

물론 거룩한 미사를 드리는것도 좋지만 자기외에 타인을 생각 한다면

미사에 빠져도 그것이 자기 성찰이고 자기 성화의 마음이라 한다.

Of course, it is good to give a holy mass, but if you think of others other than yourself,

 it is self-reflection and self-confucian mind even if you fall into mass.

오늘 거리를 누비면서 어떤 어르신 나보고 "성당에 가도 되나" 하신다.

성당에 나오시라 하는데 성당에 나이 많으면 오지 말라고 해서 집에서

평화 방송만 보고 한단다.

이렇게 양심적인 어르신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서울에 갔다오고선

"난 코로나가 아니야" 하면서 양심이 없는 자매들도 있다는 거란다.

There is such a conscientious elderly person, and when he came to Seoul, he said, "I am not Corona." 

내일 거룩한 미사에 자칫 타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양심껏 성당에

나오기를 바란다고 한다.

난 지금 어느 카페에 음악을 켜놓고는 나의 심신을 달래어도 본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언제나 들어도 너무 좋다.

Schubert's Abe Maria is always too good to hear.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잔치집에서 윗자리를 높은 자리를

좋아 하고 남에게 인사 받기를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 한다고 한다.

우리의 스승은 한분 뿐이시고 우리 모두가 제자들에게 가깝다는 거란다.

오로지 한분 하늘에 게신 아버지 하느님이 시라는 거란다.

너희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고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The highest of you is the person who serves you, and the person who raises himself

 will be lowered and the person who lowers himself will be raised. 

성직자나 수도자도 자신들의 본분을 낮추고 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우리가

받들어 모시는 그러한 사람들이 아닐까 한다.

우리 성당에 진정한 그리스도의 본분을 다하시는 분들이기에 우리는

그들의 표양을 본받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