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갑상선 수술은 안한다No thyroid surgery

수성구 2020. 8. 18. 18:17

갑상선 수술은 안한다

No thyroid surgery 

벌써 하루해가 지고는 한다 오늘 하루종일

걸리는 병원에서의 하루가 참 고단 하기 까지 한다.

서류를 잘못 해가지고 가서 이리 저리 방황을 하면서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 대로 한거 같다.

I went to the wrong paperwork and wandered around, and I think I had 

to pay for the money and the hardship was done. 

이 더위에 36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온전신이

땀으로 젖어서 옷이 땀으로 흥건 하다.

이 더위에 땡볕에 거의 한시간을 걷는다는건 내가

그래도 몸이 건강해서 이지 약한 사람이면 땡볕에

그저 열사병을 쓰러지지 않나 싶다.

I walk almost an hour in the heat of this heat, but I am healthy, so if I am weak,

 I would not fall down the heat stroke.

그래서 오늘은 아침 미사를 드리고 밥먹고 병원에

갔는데 오늘 하루는 전인 병원과 카톨릭 병원에서

시간을 다 보낸거 같다.

근데 아침 미사에 우리 보좌 신부님 목소리가 보드라워서

뭔말인지를 모르겠다 하니 목소리는 오늘 우렁찬데 좋은

말씀도 없다.

아마도 우리 보좌 신부님도 조금 삐친거 같은데 그럼 이렇게 되나.

Maybe our assistant father is a little bit twisted, too. 

삐돌이 원은 우리 주임 신부님

삐돌이 투는 우리 보좌 신부님 큰 삐돌이 작은 삐돌이 잘한다. ㅋㅋ 호호

Our assistant father who is a pike is a big pike small pike. 

그래서 우리 작은 삐돌이 신부님 오늘 목소리가 우렁찬거는 좋은데

좋으신 말씀은 왜 아니 하실까 한다.ㅋㅋ 히히

그러고는 오늘 이병원 저병원으로 돌아 다니다 보니 모두가 큰 병원에는

자녀들이 아니면 부부가 같이 오곤 하는데 혼자 오는 사람은 나혼자 인거 같다.

괜시리 부럽기도 하지만 이제 되돌릴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그렇게

외톨이로 산다.

I envy you, but now I can not turn it back, so I live alone.

그래서 오늘의 복음 말씀은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 가네 마네 하는 복음인거 같다.

So today's gospel seems to be the gospel of Mane, where camels lift needles. 

근데 오늘 난 너무 피곤해서 오늘 아마도 몸살을 할거 같다.

그러고는 갑상선 수술을 안하고 싶다.

그랜드 호텔 옆에 수경 이비인 후과 의사 분이 혹이 커서 물을 빼자고 한데 거기서

그냥 물이나 빼려고 한다.

물혹도 아니지만 암도 아니라고 하는데 그전에 20년전에 물을 경대 병원에서

한번 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물 빼고 20년후 내가 그때까지 살지 말지가 의문이란다.

그래서 오늘은 너무 피곤한 괸계로 좀 쉬고 싶어서 그만 한다.

So today I want to rest a little too tired.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