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마음속에 힐링하는 것들

수성구 2020. 8. 17. 15:35

마음속에 힐링하는 것들

the healing things in your mind 

창밖에 나무들이 잎파리들이 정말로 곱게

피어 나는 가도 싶다.

여기 저기에 피어 오르는 꽃들이 마치 오랫만에

나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힐링이 된다.

The flowers that bloom here and there are healing in the heart of me for a long time. 

그러면서 새벽에 조금 속이 상하던 거를 낮에 낮잠 한숨

자고 나니 조금은 안정이 되고 나뭇잎을 보면서 나의

 가슴속이 힐링이 된다고 본다.

언젠가에 나의 이러한 속이 좁은 마음도 세월이 가면

우스꽝스러운 일일텐데 지금은 왜이리 속이 비좁아 졌나를

생각 해서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모든거 초월 하기로

마음 다그친다.

세상에는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는데 난 안되는 것에 너무

마음을 치중하지 않을가 생각을 한다.

There is something in the world that is not and there is something that is not, 

but I think that I will not concentrate too much on what is not. 

 

 

타인이야 뭐라든지 남의 일에 배나라, 감나라, 할것이 못돼는게 타인이

보기엔 내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가 싶기도 하다.

하늘엔 새털같은 구름도 별로 없고 뭉게 구름 더욱이 없는 것이

이 마음을 비우라고 하늘이 그렇게 파랗게 열리는 가도 싶다.

There are not many clouds like bird hair in the sky, and there is no clouds.

 I want to go to the sky so blue that the sky is opened. 

간간히 불어 주는 산들 바람도 오늘은 그다지 시원하지를 않다.

오늘 대구는 무려 37도 가량 되는 날씨라서 많이 더운가 본데

오늘까지 모두들 공휴일이라 한다.

우리 동네 상동 동사무소 그러니까 상동 주민센타에도 오늘은

휴일이다.

그래서 오늘까지 공휴일 하는 데가 너무 많아서 나의 일과도 그리

바쁘진 않는다.

오늘은 아침 미사 보담은 새벽 미사가 있다.

Today, morning mass Bodam has a dawn mass. 

새벽 6시 30분 미사 였는데 봉덕 성당에는 아침 월요일 아침 9시 미사가 있단다.

그래서 새벽에 우리 성당에 미사를 드리는데 평일 미사 처럼 신자들이 많이 오고는 한다.

So at dawn, we mass our cathedral, and many believers come like weekday mass. 

원래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오늘은 보니 남자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다.

그래서 우리 주임 신부님 요즘 좀 신이 나시지 않나 한다.

요즘 우리 주임 신부님 인기가 많아서 아무래도 조금 마음이 흥분이

되지를 않나 싶다.

My father is very popular these days, so I do not think my mind will be a little excited. 

그래서 신자들이 많으니 사제로서 당연히 기분이 좋은것 같기에 우리 주임 신부님

요즘 아주 행복해 하시는거 같으다.ㅋ

그러고는 새벽 미사 마치고는 대명동에 가서 힐링 상담을 하러 갔는데

오늘 따라 사람들이 거의 없다

공휴일이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모두들 물놀이를 가셨나 암튼 오늘은 그렇게

휴일을 맞이 하는가도 싶다.

우리 주임 신부님의 강론 과도 같이 오늘은 복음에서도 보면 나눔 이라는 거란다.

Like our chief priest's lecture, today is a sharing in the gospel.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16절)

돈 많은 젊은이가 예수께 나아가 ‘영원한 생명’을 청했다.

그 젊은이가 생각하는 영원한 삶이란 자신의 만족과 함께 하느님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편안함이었던 것 같다. 이 질문은 율법을 잘 지키고 선행을 쌓음으로써

그 대가로 영원한 삶을 받겠다는 것으로 나타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그 계명은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18~19절)는 것이라고 하신다.

이 젊은이는 그 계명들을 지켜왔다고 말한다. 그는 그것 외에 영원한 생명을 위해

또 다른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 같다.

 

그런 그에게 더 큰 계명이 주어진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21절)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그것을 잃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하신다. 율법을 따른다고 하면서 주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는 슬퍼하며 떠나갔다.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부자는 나눔을 할 줄 모르고 영원한 복을 받으려고 한다만

우리들의 삶 안에서도 복음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 산다면 자신의 재물을

하늘에 쌓는다고 하면 하느님께서는 더 큰 복을 주시지 않을까 한다.

우리 주임 신부님 나중에 죽어서 천국에 가려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신다.

Our chief priest says that we must practice sharing in order to die later and go to heaven. 

오늘 폭염속에서의 휴가란 역시 계곡이나 바닷가가 일품이라고 본다.

근데 이번 장마에 홍수가 난 이재민을 생각해서 조금은 자제를 해주면

좋겠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