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주임 신부님의 인자한 눈빛은....The father's gentle eyes were...

수성구 2020. 8. 2. 16:35

주임 신부님의 인자한 눈빛은....

The father's gentle eyes were... 

이젠 나로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Now it's time for me to finish the day. 

그래서 오늘의 일과를 지내면서 그리도 고운

생각으로 지내 보려 한다.

사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오늘 나의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려 한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오늘이 과거가 되곤 한데 우리는

과거를 너무 나쁘게 생각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After today, tomorrow will be the past, but we tend to think too bad about the past. 

사람이 살아 가면서 과거와 현재를 잘 살아야 미래가

밝아 옴으로 미래가 투명하는거 같다.

그러고는 오늘은 비가 오지 않고 우중이 아니라서 그런지

나의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 지는거 같다.

내가 어제 몸이 무겁다고 한것은 한약을 먹어서가 아니라

요즘 장마철에는 안아픈 사람도 아프다 한다.

I said that I was heavy yesterday not because I ate Chinese medicine but because

 I am sick in the rainy season these days. 

우리 성당에 자모회에 아람이 안나도 애들도 아프다고 난리를

한다고 한다.

정말 애국자는 안나 같이 애를 셋이나 키우는 엄마가 진정한

애국자가 아닌가 한다.

머슴애 셋을 키우다 보면 자기는 잃어 버리고 남자 같는

마초같은 여자가 되어 버리는거 같다.

I said that I was heavy yesterday not because I ate Chinese medicine but because

 I am sick in the rainy season these days. 

근데도 안나는 워낙에 예뻐서 남자속에 사는 여자가 아닌듯 하다.

남푠과 남자애 셋이면 완선 머슴에 속에서 사는 것인데도 안나는

마음이 예뻐서인지 얼굴이 아주 여자다운게 그리도 남자가 좋아할 그런

인물인거 같다.

피부에 티 하나 없는 안나가 마음에도 티가 없지 않나 싶다.

Anna, who has no tee on her skin, does not have a tee on her mind. 

그러고는 창가에 앉아서 글을 접하는데 나무에 매달린 무궁화

뿐만이 아니라 나무잎들이 아주 싱싱하게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그러고는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참, 오늘은 미사를

지낸다고 해야 할거 같다.

가뜩이나 새초롬하게 앉아 계시는 우리 신부님 그래도강론 하실 때에는

자신을 버리고 온 신자들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강론을 토하나 보다.

미리 앞서서 미사 시작을 할 때에도 강론을 하실 때에도 좋은 말씀을 해주신다.

Even when you start Mass in advance, you will tell me good things when you are going to give a lecture. 

예수님은 아픈 사람 힘이든 사람과 함께 하신다고 하시는 우리 신부님 우리 주임 신부님

아마도 작은 예수님 닮았다고 생각을 한다.

작은 예수님, 우리 주임 신부님 키가 조금 작아서 난 작은 예수님이라 부른다.

ㅎㅎ 메롱 용용 죽겠지롱 ㅋㅋ

오늘 조금 삐치신거 같은데 이유가 뭔교, 같이 안살아 봐서 도무지 그속을

알수가 없지롱 ㅋㅋ

언젠가는 같이 살 날이 있겠지 하면서 나름 나의 마음을 위로해 본다. ㅎㅎ

I will be able to live with you someday, and I comfort my heart. 

그러고는 예수님은 오천명이 배고픔을 아시고 군중에게 먹을거를 제공하시는데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빵 다섯개로 여자와 어린애 또한 장정만도 오천명을 먹이신다.

그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을 주워 담으니 열두 광주리가 된다고 한다.

They say that they will pick up what they have left after eating full, and it will be twelve Gwangjuri. 

우리는 예수님의 이러한 기적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도 믿고 하면 어느샌가의

자신의 기적이 온다고 본다.

우리 주임 신부님 작은 예수님이라 하는건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적을 행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성당에 중풍 장애인을 향해서 아주 인자한 눈빛을 보내준다.

그래서 우리 주임 신부님 특히나 아프고 어려운 사람을 아주 기꺼워

하시는 마음이 나를 감동하게 만든다.

So my father, especially the sick and difficult person, is very happy to impress me.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