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으르르 쾅 번쩍" 한다. 히히
Lightning "blows and flashes": Hihi
이제 비가 좀 그치려나 아휴, 아침에 비가
억수로 많이 쏟아 내려 퍼붓고는 그것도
모자라 천둥에 벼락까지 치고 난리도 아니라는 거다.
내가 어제 장마가 끝이 나나 해서 장화를 꺼내 놓고
한번도 신지 않았다 하니 하느님께서 오늘 장화 신으라고
그렇게 비를 억수로 퍼부우셨나 보다.
I did not wear boots because I had finished the rainy season yesterday,
so God poured rain so hard to wear boots today.
내 원을 풀라고 말이란다. ㅋㅋ 호호
하느님은 어찌 그리 내 맘을 잘 이해를 하시는지 참 고맙기도 하지만
이제 비님은 그만 내려도 되지 않을까 한다.
이 빗속에 그래도 무궁화는 떨어 지지 않으려고 나무에 대롱 대롱
달려 있는걸 보니 참으로 우리 한국인의 긍지에 같이 도달한다고 본다.
In this rain, Mugunghwa is still hanging on the tree to avoid falling,
so I think it reaches the pride of our Koreans.
요즘 우리 주임 신부님은 휴가중인데 보좌 신부님도 미사에 강론도
참 잘하신다고 본다.
치, 피식, 근데도 난 삐돌이신부님이 아주 많이 보고 싶은데 우짜만 좋노
그래서 마음은 내키지 않는다면 그래도 성당에 가는 발걸음이 다소
부지런 해지나 보다.
우리 에디따가 그러는데 오늘 이비에 "형님 성당에 안갔나" 한다.
난 "얘는 봐라 하늘이 무너져도 요세피나가 성당에 안갈수가 있겠니!"
하면서 오늘을 그렇게 하루를 보내곤 한다.
I spend the day like that, "Look at him, even if the sky collapses, Josephina can not go to the cathedral!"
그러고는 난 아무래도 갑상선 수술을 해야 할거 같은데 "카톨릭 병원"
에서 할려고 하는데 난 혼자라서 보호자가 없는데 그래도 해도 될까 싶다.
그러고는 8월 18일날에 "카톨릭 병원에 " 전언주 선생님을 만나서
의논을 해봐야 할거 같다.
그리고는 오늘은 "우르르 쾅쾅, 번쩍" 거리는데 난 성당에서 오는길에
하느께 기도를 했지롱 헤헤
"하느님 요세피나 놀래요, 가뜩이나 마음이 여려서 인데 그렇게 번쩍
거리면 내 너무 놀래요" 그러면서 하느님과 타협을 하면서 집에 온거란다. ㅋㅋ 히히
I want to play God Josephine, I have a heart already, but if I flash so much,
I will play too much. "He came home with a compromise with God.
누가 그러더라, 나이 100세가 되면 하느님과 싸우는 나이 라고 한다.
근데 난 아직 하느님과 싸울 나이는 안됐고 타협을 한거 란다.우히.
그러고는 오늘 내가 장화를 신고 갔으니 망정이지 안그려면 신발이 다 젖을 뻔했다.
And today I was wearing boots, so I almost got wet to not.
그러고는 우리 보좌 신부님이 강론 하시고 미사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과거도 내가 존재 했었도 현재도 미래도 내가 있어 존재 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거는 나 자신이라면서 오로지 하느님만 섬기고 살아라 하신다.
Most importantly, I am myself, and I only serve God and live.
그래서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온갖 종류의 고기를 담아 내고 좋은것은
따로 담고 나쁜것은 던져 버린다고 한다.
세상 종말에도 이와 같다고 한다.
의인은 골라서 천국으로 보내고 악인을 걸러내서 불 붙는 지옥으로 보낸다고 한다.
그러면 악인은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것이라 한다.
우리는 그러길래 살아 가면서 남에게 죄를 짓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남을 죄짓게 만드는게 자기는 아무리 착하다 해도 그게 더 나쁜 악인이라 한다.
It is said that it is worse evil even if it is good to make others sin.
그래서 우리가 고해 성사를 볼때도 "남이 나로 인해서 범한죄 있을 것이니
주님은 나를 벌하여 주소서' 라고 기도를 한다.
요즘에는 한시적으로 고해 성사를 보지 못하지만 자기 스스로 죄를 고해서 참회하고
반성하고 회개 하면 그것이 자신의 고해 성사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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