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천사 같은 밀이 되기를 바란다.I hope it will be angelic wheat.

수성구 2020. 7. 28. 15:18

 천사 같은 밀이 되기를 바란다.

I hope it will be angelic wheat. 

오늘 내일 비가 오락 가락 하다가 이제 장마가

끝이 난다고 한다.

무지 하게 긴 장마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잃었나를 생각 하게 한다.

In the long rainy season, we think about what we have gained and what we have lost. 

지금은 아직은 장마라고 하는데 난 꼭두 새벽에

일어나면 아침 기도와 9일 기도를 한다.

그러면서 어서 장마를 거두어 달라고 하느님께 애원

요구를 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나리던 긴장마의 비도

이제 내일이면 장마가 끝이 난다고 한다.

Nevertheless, the rain of the nervous horse that has been constantly being

 held is now said to end the rainy season tomorrow. 

우리는 이 장마에 사람이 살아 가면서 해야할 기도는

모두 잊어 버리지나 않았는지 그래서 우리들은 장마로

인해서 자신을 잃어 버린 것도 같다.

삶이란 이렇게 천재 지변으로 살아 가는데에는 그 누구도

하늘을 거역 할수가 없다고 한다.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자처를 한다지만 그것도

하느님 보시기에 우리가 밀인지 가라진지를 하느님 만이

아신다고 한다.

오늘은 아침에 비님이 많이 오실줄을 아는데 그래도 우리를

이쁘게 보셔서 조금씩 뿌려지는 가랑비가 나리고는 한다.

Today, I know that there will be a lot of rain in the morning, but we still 

see us pretty, and the drizzle that is sprinkled a little bit is scattered. 

그러고는 아침에 미사를 가서 드리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이

안보이신다.

아마도 이번주는 휴가를 가신걸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임 신부님의

자리가 텅비어 있는거 같이 많은 공허가 따른다.

그래도 우리 보좌 신부님이 워낙 잘해서 그 빈 공간을 조금은

메꾸어 주지를 않나 싶다.

But my assistant is so good that I do not want to fill the empty space a little. 

보좌 신부님 10년인가 20년인가의 차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넘어 갔다는 말인데 신부님들은 자동차 사고가 나면 어찌 마무리 하나 싶다.

우리 보좌 신부님은 그래도 아직은 젊어서 그런데로 사고를 내어도 가벼운

기운을 운전을 하시곤 하는가 보다.

그러고는 난 미사 마치고 소독을 좀 거들고는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한것이다.

십자가의 기도는 사순때 해야 참 기도가 되는데 우리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로 인해서 사순을 거의 성당에를 가지 못하고는 집에서 평화 방송으로 떼우곤 했다.

The prayer of the cross is a true prayer when it is four, but we have been able to go 

to the cathedral because of the "corona virus" these days and have been at home with peace broadcasts. 

그래서 교회 사상 이런예는 아직 한번도 없었다고 아우성 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오늘 복음 에서는 밀과 가라지의 비유를 들어 말씀 하신다.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라 한다.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는 악한 자녀들이며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라고 한다.

그리고 수확때에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은 천사라고 한다.

And at harvest time, it is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worker is called an angel. 

그러므로 가라지를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리 된다고 한다.

그때 가라지 같은 악인들은 불구덩이에 던져 질 것이라 한다.

우리는 살면서 마음을 곱게 쓰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나 자신이 가라지가 되지 않고 밀이 되기를 기도로서 참회를 하여야 한다.

I must repent as a prayer that I will not be gone and become wheat. 

그래서 사람은 언제 어느시에 악마의 가라지가 나의 심성에 자리 잡지 못하게

고운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