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는 나의 수양Mass is my culture

미사는 나의 수양

Mass is my culture 

오늘은 비가 소나기가 아니고 부슬비인거 같다.

Today it's not raining, it's raining. 

많은양이 내리지 않는 것만 해도 너무도 하느님께

감사 해야 된다고 본다.

옷깃을 살짜기 적시는 비가 그래도 많이 뿌리지

않아서 내심 참 고마운 것이다.

부산에는 물폭탄이 내려서 홍수가 나고 난리를 하는데

우리 대구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In Busan, a water bomb is flooded and flooded, and we think Daegu is fortunate. 

그래서 오늘은 새벽에도 비가 올라는가 싶어서 새벽 미사

갈 때는 우산을 가지고 갔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를 않고

그렇게 마른 땅을 밟으면서 새벽 미사를 갔다 온거란다

오늘의 새벽 미사는 나로선 참 뜻이 깊은 미사라 해도 된다.

Today's dawn mass can be a very meaningful mass for me. 

왜냐면 나의 심성을 바로 잡아 주는 그러한 상큼한 미사를

드린것이다.

내가 자꾸 미사를 드린다, 드린다 하면 우리 주임 신부님 좀

서운 하실텐데 우리 신부님은 미사를 지낸다고 하라 하던데 근데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러고는 미사를 지내면서 난 오늘 꾸벅 졸았던거란다.

요즘 밤에 깊은 잠이 오지를 않고 선잠을 자서 그런지 낮에도 그리

졸립고 한다.

Nowadays, I do not sleep deeply at night, but I sleep in the daytime.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 십자가의 기도를 할까 소독을 할까 하다가

그냥 눈이 졸려서 온거란다.

아침엔 그리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자 마자 중동에 있는

잘보는 안과에 예약 검사하러 간것이다.

검사 결과는좋아서 그렇게 하고 인공 눈물을 받아 가지고 온거란다.

I liked the test results, so I did it and brought artificial tears. 

오는 길위에 간간히 뿌리는 부슬비인이 보슬비 인지 나의 살갗에 살짜기

내리고는 한다.

갈 때는 버스를 304번을 타고 갔는데 올 때는 413번을 타고 온거란다.

근데 요즘 버스가 잘 운영을 하나 본데 일반 버스로도 서울과 대구로

여행을 할수가 있다고 어제 티비 뉴우스에 나온거란다.

2만원만 하면 서울과 대구 왕복 차비만 하면 일반 버스로 한양 여행을 할수가

있다고 한다.

If you pay 20,000 won, you can travel to Hanyang by regular bus if you only

 have to travel between Seoul and Daegu. 

그래서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아주 작은 겨자씨가 땅에 뿌려 놓으면 그것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서 하늘의 새들이 깃들이게 된다고 한다.

그러고는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말에 넣었더니 그게 부풀어서 온통

커지곤 한단다.

이렇게 우리는 작은 믿음이라고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 속에 받아 들이면 주의 말씀이

부풀어서 온갖 부조리를 비워 버리고 커다란 우리의 믿음이 된다.

So when we accept the word of God in our hearts as a small belief, we will unleash

 the word of the Lord and empty all kinds of absurdities and become a great faith. 

오늘은 나의 마음이 다소 누그러 지고 한데 괜한 생각으로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나 않았는지 못내 부끄럽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은 어떤 괴로움도 속으로 삭혀야 하는데 속으로 삭히다가

온갖 질병이 온다고 하지 않던가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