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인생의 배란기the ovulation of life

수성구 2020. 7. 24. 15:50

 

인생의 배란기

the ovulation of life 

요즘 사는게 답답하다. 너무도 장마가 길어서

그런지 몸도 무겁고 마음도 많이 쳐진다.

조금 이라도 기분을 내려고 하는데도 영 기분이 나지를 않는다.

I feel a little bit like I'm trying to feel a little bit, but I do not feel like it. 

그래서 성당 가는 일도 별로 시큰둥하고 재미가 없다 보니 신부님 하시는 것도 나는 트집이 생긴다.

ㅋㅋ 히히 그래서 오늘도 이 우중에 아니 장마에 겨우 일어나서 조금 다듬고 멋을 부려

보는데 워낙에 덩치가 있어서 별로 이쁘지도 않고  요즘 들어 내 마음이 이리도 못났던

거라 한다.

자기의 마음이 이쁘면 모든것이  다 이쁘곤 한데 내 마음이 그리 곱지가

않은듯 하여 온 전신이 괴롭고 마음까지 우울하다.

If your heart is beautiful, everything is beautiful, but my mind seems not to

 be so good, and the whole body is painful and my mind is depressed. 

그래서 사람은 자기 마음에 모든거 달렸다고 한데 난 꼭 애들이 아니

젊은 여자들이 배란기가 되면 다소 통증이 있다던데 난 나의 인생의 배란기 인거 같다.

배란기에는 난자가 매우 성장을 해서 정자를 만나면 임신이 이루어 지는데 그걸 우리는

육체적인 사랑이라고 본다.

근데 인생의 배란기에는 정신적인 사랑도 주어 지는데 그리도 배란때의 통증과 같이 내

마음에도 배란이 찾아 온건가 보다.

However, during the ovulation period of life, mental love is given, but ovulation has

 come to the end even though it is like the pain of ovulation.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사는데 조금도 이성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난 오늘 나의 정신이

조금 이성을 탈피한거 같다.

괜한 트집이 생기고 그러면서 기분이 나쁜 생각도 들고는 한다.

우리 집 앞에는 빌라촌이라서 큰 마당이 있는데 요즘 들어서 아주 깨끗해 진거라고 본다.

In front of my house, there is a big yard because it is a villa village, but I think it has become very clean these days. 

그래서 사람은 조금만 서로 주의 하고 서로 생각을 하면 이렇게 깨끗이 살수가 있다.

그러고는 오늘은 미사에 가서 앉았는데 오늘 우리 주임 신부님이 난 조금 신경이 쓰인다.

근데 신부님 조금 신경이 예민하신지 내가 뭐라 하면 즉시 그만두고 하신다.

마스크에 줄을 달아서 멋있고 보기가 좋다고 했는데 언제 또 줄을 빼버리는가 보다.

그래서 사람이 무슨 말을 못하고는 한다.

너무도 즉시 실행에 옮기는 바람에 나를 그리 미워 하시나 보다 싶다.

I want to hate me because I am so immediate. 

그래서 나도 오늘은 좀 삐쳐 봤다.

누구는 신부님 강론을 열심히 필기를 하는데 난 열심히 성질을 부려 본다.

그래서 오늘의 강론은 참으로 좋은 말씀이고 한데 하느님을 생각해서 희망을

가지라는 거란다.

그러곤 교회안에서 편 가르지 말고 화합하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보다도 더 좋은거는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의 열매를 말씀을 한다.

Then, it seems that he tells me to harmonize without separating from the church,

 but the better thing is to say the fruit of the seeds sprinkled on the good land. 

그러고는 난 오늘 미사 마치고는 다른이들이 소독하고 난뒤에 난 십자가의

기도를 한것이다.

요즘 내가 기도를 잘 안하고 하니 성질도 나고 삐치기도 한다.

기도 열심히 하면 모든거 사랑스러워서 삐치질 않고 겸손과 자애가 넘쳐 난다고 본다.

If you pray hard, everything is lovely, so you do not get stuck, and you are full of humility and kindnes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씨뿌리는 사람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는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를 숨을 쉬지 못하게 막아 버린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좋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서른배, 예순배, 백배의

결실을 거둔다고 한다.

우리도 착한 마음으로 살면  하느님의 좋은 말씀으로 열매를 맺는데 그의

열매가 우리의 희망으로 간주 하고픈 마음이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