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랑은 하느님의 뜻을 실행해야 한다.

수성구 2020. 7. 21. 15:07

사랑은 하느님의 뜻을 실행해야 한다.

Love must carry out God's will. 

요즘엔 장마가 조금 쉬는가 보다.

그렇게 우울한 날씨가 지속이되어선지

내 마음도 우울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마음까지 개운한 날을 보면서

우리들의 삶도 이렇게 흐렸다, 개였다 하나보다.

인생이라는게 흐린 날도 있으면 맑고 화창한 날도 있다던데

우리들의 마음까지도 마음대로 하는 우리 하느님이 그리도 가장

신실하고 미더운 것이라 한다.

If there is a cloudy day of life, there is a clear and sunny day. Our God, who even

 our hearts, is said to be the most faithful and mesmerizing. 

창가에 앉아서 글을 올리려는 내 마음에 조금은 삶에 영감을 주곤 한데

창밖에는 나뭇가지들도 잎들도 미동도 없는 바람 한점이 없다.

그래서 창밖에 고개를 삐줌이 내밀고는 하늘을 보니 군데 군데

뭉게 구름이 보이곤 한데 이러다 또 비가 오실까 두려운 생각을 한다.

이제 우리 수성구에 가창댐 수위가 많이 올라가서 물을 채워 주는가 본데

이제 비가 더 많이 오지 않아도 되는가 싶다.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도 걱정이지만 비가 너무 와도 농사에 지장을 초래 한다고 한다.

It is worried that it will not rain, but it will interfere with farming even if it rains too much. 

아침에 오늘은 주임 신부님 휴가 가셨나 싶어서 영 어깨가 축 늘어져서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영성체 할때 주임 신부님이 "쏙 " 나오신다.

ㅋㅋ 난 이리도 기분이 좋아서 피식하고 웃어 본다.

요즘 마스크가 제대로 한몫을 한다.

우리가 웃는지 성내는지 마스크가 가려주니 마스크야 고맙다.

나의 체면을 살려줘서, ㅋㅋ 호호

그래서 우리는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의 우리 삼돌이 신부님 완전히 복음에 대해서

따사롭게설명을 한다.

그러고는 형제끼리 사랑을 하라는데 사랑이라는건 참 좋은 말이다.

Then, it is a good word to love between brothers.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면 건강도 주어지곤 한데 우리는친구끼리도

사랑을 하면서 대하는게 인간이 가져야할 도리인거 같다.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는 난 바로 버스를 타고 계산 서원에 간거다.

알비나 형님의 팔찌 묵주를 사고 그냥 시내엔 다른 볼일도 없고

구경 한다고 돌아 다니면 낭비를 하니 바로 405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온다.

갈때도 올때도 묵주기도를 한것이다.

근데 나의 빨간 묵주는 성당에서 빠뜨린가 본데 가방 수색을 아무리 해도 빨간

묵주는 안보인다.

아마도 미사 드린다고 가방에 넣는다고 한게 어디 빠트린가보다 한다.

Perhaps it is more than if I put it in my bag because I give Mas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스승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와서

기다립니다."하자 예수님이 "누가 내 형제고 내 어머니냐,?

하느님의 말씀에 실행하는 사람이 내 누이고 어머니다" 라고 하신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 예수님 뜻에 맞은 형제 자매가

되기는 조금 어려운가 보다.

As we live, the world is so hard that it is a little difficult to become a brother and

 sister who meet Jesus' will. 

그 이유는 살다 보면 성인이 아닌이상 때론 화도 나고 손해를 안보려고 아귀다툼도

벌이고는 한다.

그러나 한걸음 물러서서 예수님 말씀을 상기 해본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되기를 노력을 한다면 우리는

참된 종교인이고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고 본다.

If we try to be a person who implements God's will, we are a true

 religious person and live the life of Christ.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