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후회
regret of life
이제 장마가 물러 갔나 하면 또 비가 오고
그래서 지겹다 하면 날이 맑음과 동시에
비도 멈춘다고 본다.
아직도 하늘은 맑지를 못하고 어디에선가는 지금도
소나기가 나리곤 하는거 같다.
The sky is still not clear, and somewhere, it seems that there is still a shower.
이제 장마도 끝이 나야 하는데 왜 그리 장마가 긴지
모든거 우리가 자연을 함부로 쓴게 아닌가 한다.
이제 오늘을 마무리 하려고 창가에 앉아서 물끄러미 창밖을 본다.
Now I sit by the window to finish today and look out the window.
나무는 푸름을 더하고는 한데 어디에서 우는 매미 소리인지
풀벌레 소리인지 한몫을 더하는가 한다.
간간히 바람이 불어서 나뭇잎이 살랑 거리는데 내 마음도 그리도
흔들려서는 안될거 같다.
날씨가 오늘 33도라 하는데 선선한게아마도 30도가 안되는거 같다.
내가 컴 앞에 앉아서 너무 선선하게 지내다 보니 바깥이 더운지
실내가 더운지를 모르곤 한다. 그래서 사람은 조금은 운동을 해야 하는데
난 요즘 몸이 무거워서 운동도 힘이 들고는 한다.
얼마전에 체한거가 있어서 그리도 굶고 하다가 한의원에서 기운이
없다 하니 보약을 좀 먹으라 한다.
I have been hungry for a while, but I do not have energy in the oriental medicine clinic
며칠 보약을 먹어선지 살을 한 2~3킬로 빠진거 같은데 몸은 천근 만근이다.
그래서 아침에 수성구에 있는 범어동에 궁전 우방 맨션 앞에 그랜드 호텔이
있는데 그 옆에수경 이비인후과에 간거란다.
요즘 귀가 가렵고 멍해서 치료차 간거란다.
근데 버스에 내려서 조금 걷다 보니 몸이 예전에는 가벼워서 잘도 걷고 하는데
오늘 따라 몸이 천근 만근 이라서 걷는게 그리 힘이 든다.
However, when I walked a little on the bus, my body was light in the past
and I walked well, but today I am very tired of walking because my body is full of weight.
발걸음이 가벼워 온데다 돌아 다니곤 했는데 몸이 무거워서 그저 어디든
앉고 싶은 마음뿐이라 한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데 아마도 내가 한약을 보약을 먹고 부터인거 같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기운나라고 지어준 보약이 나에게는 그리도 나쁜거 같다.
원래 탄약을 잘먹고 또한 잘 받는데 요즘은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한약도
잘 지어 먹어야 한다고 본다.
약기운이 떨어져야 발걸음이 가벼울 텐데 원래 한약은 오래 가지 않나 싶다.
I do not want to take long time for the herbal medicine, but the foot will be light.
전에 보담은 지구력은 좋아 지는거 같은데 하고 지켜 본다.
지금 글을 올리면서 티비를 시청을 하는데 우리 대구가 낳은 고인이된 김광석의
노래를 진성이 부르곤 한다.
제목은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그 노래를 들으니 난 참으로 눈물이 난다.
The title is "Remember the time of the girl" I hear the song and I am really tearful.
언제 난 남푠에게 넥타이를 메어 준건지 아마도 기억 속에 까마득 하단다.
그러곤 그러한 노래를 접하면서 난 나의 일생을 뒤돌아 본다.
지나온 삶이 나에게 후회 밖에 없는데 그리도 과거를 회상 하면서
나름 눈물도 흘려 본다.
오늘 수경 이비인후과에 갔다 오는데 그리도 무거운 걸음이 나를 지치게 만든다.
그래서 잠시 침대에 누워서 잠은 자지 않고 여러가지 회상을 해본다.
요즘 들어서 무척 외로음을 느끼고는 한데 난 언제나 그렇게 하느님 존재 안에서
살아 가고는 한데도 요즘은 그게 아니라고 한다.
I feel very lonely these days, but I always live in God's existence, but nowadays it is not.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요한이 죽은뒤에 예수님이 등장하여 기적을 일으키곤 한데
헤로데 영주가 아마도 요한이 죽은후에 살아 돌아 왔다고 한다.
헤로데는 자기 동생의 아내를 차지 하고는 요한이 동생의 아내를 범하는게
옳지 않다고 하는데 마침 잔치상에서 헤로디아의 딸이 현란하게 춤을 춘다.
헤로데가 원하는 것이 무어냐 하니 요한의 목을 쟁반에 담아 달라고 한다.
그래서 헤로데가 몹시 괴로워 하면서 소녀의 청을 들어 줬다 한다.
So Herod was very distressed and listened to the girl's request.
그래서 요한은 목이 베이는 순교를 했다고 한다.
그런거 보면 부모들은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헤로데와 헤로디아는
딸에게 엄청난 교육의 실마리를 가진 것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자녀에게 좋은 부모라야 자녀가 본을 받는데 자녀에게
나쁜 본을 보여서는 안될거 같다.
그래서 신앙 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자녀들도 거의 잘 성장 하지 않나 싶다.
So, people who work hard in faith want to grow up almost well with their children.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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