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축복이다& 성당 소독
Health is a blessing & Sterilization of the cathedral
이제 몸이 조금 나은거 같다.
그저께 부터 아프더니 어제 하루종일 죽을 먹고 약 먹고 안정을
하니 이젠 조금 가벼워진것도 같다.
I was sick from the day before yesterday, and I ate porridge all day yesterday and took medicine and stabilized.
애들도 이렇게 한번씩 아프고 나면 훌쩍 큰다던데 우리나이에는
한번씩 아프고 나면 더 늙는다 하더라. ㅋ ㅎ
그래서 그런지 오늘 거울을 보니 완전히 할망구 다 됐네. 하하
원래가 할망구인데 난 이래 무슨 착각을 하는거 같다.
이제 여름이 거의 중반에 접어 들어 가는데 다음주에는 비님이
오신다고 하지 않았나 싶다.
아주 장마가 언제 끝이 날런지 그래도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아주 좋다.
It is very good because the weather is cool these days, which is not hot or cold even when the rainy season ends.
이제 푸른 나뭇 가지 사이로 나의 일기는 그래도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는 한다.
사람 사는거 모두가 거기서 거기인데 무슨 탐욕과 부정으로 배를
채우려 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자기 분수에 맞게 만족하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So people always feel satisfied with their own fountains.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기도를 하면 기적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오늘도 아침에 죽을 먹어야 하는데 난 이틀 죽을 먹지를 못하겠더라.
아직은 당뇨가 없다고 하는데도 한번씩 당이 떨어지는 느낌을 주곤 한다.
그래서 아침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 우리 주임 신부님 안드레아 신부님
순교자 축일에 관해서 얘기를 해주신다.
참도 역사 깊은 얘기를 해주시는데 그래도 모두들 경청을하고선 잘 이해를
한다고 본다.
그러고는 오늘은 미사 마치고는 우린 아직 레지오를 못하지만 합동 주회라고
합동 레지오를 한번 교구에서 생각을 해 본단다.
그래서 우리 단원들도 레지오가 없으니 아예 주일 미사에도 나오질 않는다.
So our members do not have a regio, so they do not appear in Sunday mass at all.
그러고는 오늘 난 참으로 우리 주임 신부님에게 감동을 느꼈다.
우리가 성체를 받아 모시려고 섰는데도 어렵고 힘이든 중풍 장애인에게 먼저
달려가서 성체를 주신다.
우리 주임 신부님 내가 참 좋아 하는거는 힘든 사람들 그리도 어르신들에게 참 잘하시는거다.
My chief priest I like what I like is hard people and I am very good at seniors.
그런거 보면 참 잔정이많으신 분이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오늘 난 너무 감동을 먹고선 나도 성체를 받아 모시고는 우리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를 한다.
사람이 누가 자기에게 기도를 해 준다면 그것이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고
그러므로써 내가 잘되고 내가 축복을 받는거라 한다.
성가에도 있잖니. 누군가 널 위해 기도 하네. 라는 성가를 종종 부르면서 우리는
기도 할 때 나 자신을 위해서 기도도 중요 하지만 남을 위해서 기도 하면 그 기도가
부메랑이 되어서 내가 축복을 받는거라 한다.
Prayer is important for myself when I pray, but if I pray for others, the prayer becomes
a boomerang and I am blessed.
아침에 미사 갔다 오고는 지금 오늘 소독한 사람들 동영상을 찍었는데
나혼자 어려워 아람이안나랑 같이 한번 시도를 한다.
불로그 개편후에 잘 안되는 동영상을 오늘 한번 올려 본다.
그리고는 오늘의 복음이랑가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신부님 김대건 안드레아신부님의
순교 축일이라 한다.
16세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고는 25세에 신부가 되어서 1년간 사목 활동을 하고는
26세에 순교를 했다고 한다.
오늘 우리 주임 신부님이 역사에 관해서 말씀을 하셔서 그만큼 지식을 쌓고는
우리의 최초 신부님의 역사 얘기에 난 감명깊게 듣고는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어제 보담은 조금 나은거 같다.
근데 아프고 나면 늙는다 하는데 난 살이 조금 불은거 같다. 후후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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