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스트레스가 병된다.The stress is sickened.

수성구 2020. 7. 4. 16:05

스트레스가 병된다.

The stress is sickened. 

 

 

무궁화 꽃은 한창 이쁘게 만발하건만

사람의 육신은 때론 건강이 허락치 않을땐

병들고 시들어서 저렇게 화려한 꽃보다 못한거 같다.

지혜의 왕이신 솔로몬도 아무리 영화를 누렸어도

한송이의 꽃만큼 차려 입지 못했다는 성경의 말씀이

주어지곤 한다.

Solomon, the king of wisdom, is also told by the Bible that no matter how much he

 enjoyed the movie, he was not as dressed as the flower of Hansong. 

이제 분홍의 빛깔이 너무도 아름다운 무궁화가 나의 시들던

의욕을 불러 세우곤 한다.

그래서 사람은 자연의 본을 보라고 한것이다.

나의 육신이 그저께 부터 아프곤 한데 어제는 너무 심하게

아파서 아침에 아마도 사경을 헤메지 않았나 싶다.

간간히 어지러움에 그래도 죽 한그릇 먹고선 이야기를 펼친다.

I am dizzy from time to time, but I eat a bowl of porridge and tell a story. 

사람이 나이가 들면 소화력도 떨어지고 모든 기능이 약해진다는데

난 그것이 무슨 전설의 이야기나 된 것처럼 그리도 무심하게

몸을 돌보지 않는 다는 거란다.

그래서 호되게 나의 육신에게 못할짓을 하고는 아침에 그리도

인사방에 글을 접고는 했다.

아침에도 졸고는 어제 부터 내내 졸음이 온다.

이러다 잘못되나 싶어서 간간히 정신을 차릴려고 애를 쓴다.

I try to get myself together because I want to be wrong. 

그래서 아침에 상동 내과에 가서 약을 좀 지어서 먹고는 아직도

눈꺼풀이 가물 가물 한다.

이렇게 어제 오후부터 내내 쉬고 자고 하면서 그래도 아침엔 인사방

빼고는 다 올렸다.

그러고는 이제 잠 잘자고 나면 성당에를 갈수가 있을까 생각을 한다.

Then I think that if I sleep well, I can go to the cathedral. 

사람이 속이 너무 상해도 스트레스 너무 받아도 이렇게 병이 난다.

스트레스는 누가 나에게 주는게 아니고 나 스스로 나쁜 생각으로

그렇게도 마음의 병을 초래 한다고 본다.

마음의 병이 육신의 병으로 옮아 가는데 그래도 믿는 마음이 나의

전부인것이 하느님께 이렇게 저렇게 빌어도 본다.

그래서 상동 내과에서 한 이틀죽을 먹으라 하는데 이 등치에 죽이

웬말이냐? 하면서 내내 죽 한숫갈씩 먹고는 기운을 차려 보려 한다.

그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니께 다가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이 단식을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을

하지 않습니까?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혼인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동안에 단식을 할수가 없다고 하신다.

그러나 머지않아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고 하시면서 그때에는 단식을 할

것이라 하신다.

누구나 새천 조각을 헌옷에 대고 깁지를 않는다. 그러다 보면 옷이 당겨서 못 입게 된다고 하신다.

누구든지 새 포도주를 헌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하시면서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하신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묵은 감정은 털어 버려야 한다는 거란다.

Our lives, likewise, should be shaken away by the old feelings of anyone who opens up this new world. 

그래서 자신의 삶이 지나온 감정으로 나쁜 악습을 가져온다고 하는데

그리도 우리는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한다고 본다.

지나온 삶이 더러운 찌꺼기로 자신을 오염 한다해도 항상 주님의 말씀을 다짐 하면서

오늘의 생각 속에서 살아 가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