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운 사랑& 돼지떼
a bland love and pig herd
지금도 장마라고 하는데 이넘에 장마는
언제 끝이나냐?
이제 7월이 왔으니 조금 더 있으면 장마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본다.
Now that July is here, if there is a little more, the rainy season is the last, now July is the last,
그래서 참 여름다운 장마가 이제 우리곁에서 서서히
물러날 채비를 하는거 같다.
사람은 이러한 계절을 가지고 마음들이 오묘하다고 하는데
하늘의 섭리라고 하는 여름 날씨는 누구 보다도 우리들의
피부로 느껴진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은 여름이 들어 서고는 한데 오늘의 날씨는 여름 치곤
제법 선선해 지는거 같다.
So now it is summer, but today's weather seems to be cool for summer.
그럼으로 우리들의 여름은 이제 시작이라고 하면서 그래도
못다한 유월이 이리도 해 맑은 미소로 보내 버렸다.
이제 7월과 8월이 우리들의 푹 익은 과일처럼 그렇게 여름이 익어서
빠알간 피부를 드러내야 한다는 거란다.
그래서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 한데 우리의 살갗이 햇살에 뜨거워서
그을리고는 한다.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드릴려고 하는데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의
미사를 드려야 한다는거란다.
I'm going to go to the church in the morning to give you a Mass, but today I have to give my father's Mass.
근데 오늘도 좋은 강론을 해주시는 우리 주임 신부님도 그리도 양심과
책임감이 앞서기도 한다.
근데 오늘 따라 목소리가 아주 작은거 같은데 왜그리 수줍어 하시는지를
모를거 같다.
물론 늘상 하시는 말씀은 우리의 삶은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느님께로 향하라고 하시는거 같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난 요즘 늘 하느님을 생각 해서 살아가고는 한다.
기도를 할 때도 하느님이 주로 생각을 하곤 한데 주님께 미안 하지만
나도 사랑을 할 기회가 줄수가 있으시냐고 주님께 반문한다.
When I pray, God usually thinks, but I am sorry to the Lord, but I ask the Lord if I can give him a chance to love.
근데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 하는데 자기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 들이 많다.
그래서 난 아무리 외롭고 고독해도 함부로 사랑은 하지 않고 내 분수를
항상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분수를 모르면 얼굴에철판을 덮어 쒸운다고 한다.
그러고는 미사를 마치고는 늘 나는 소독후에 십자가의 길을 기도를 한다.
요즘은 난 소독을 하지 않는다.
소독하는 사람이 적을 때는 나도 봉사를 하지만 요즘은 소독하는
봉사자가 많아서 난 그냥 기도만 한다.
그래서 십자가의 기도 마치고는 사무실에 가서 어제도 산거지만 오늘도 미사책을 한권 샀다.
So after the prayer of the cross, I went to the office and bought yesterday, but I bought a copy of the book today.
난 매일 미사책이 두권 있어야 하는데 하나는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성당에 미사를 드리고
하나는 컴을 할때 복음 말씀과를 본다고 집에 배치를 한단다.
그래서 난 매일 미사책을 기본으로 두권 산다.
그러고는 우리 신부님을 난 삐돌이라 해서 참 미안 하구먼요
우리 보좌 신부님은 삼삼 해서 삼돌이라 하고 우리 주임 신부님은 삐돌이는 치우고
갑돌이라고 하면 안될까?
그럼 나는 갑순이 이거 말된다. ㅎㅎ 후후후
그런 노래가 있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드래요.
겉으로는 흐흥흥흥 안그런척 했더래요
그런데 내가 생각 해도 참 싱겁다.
그러고는 성당을 가고 오면서 보니 우리성당을 지나 오는데 동일 하이빌에
옆길이 저번에 정원사들이 가지를 쳐내서길이 매우 깔끔한거 같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오늘우리 주임 신부님이 강론을 하신거 같은데 우리
신부님 오늘 강론 목소리가 너무 조끄마하게 들린듯 말듯한다.
오늘의 복음은 마귀들이 무덤에서 나오자 예수님 보고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쫒아 내려고 하십니까? 그럴려면 저 돼지 속으로나 보내 주십시오"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 가라" 그러시니 마귀들이 돼지 속으로 들어 가서 돼지들이 우루루
떠내려 죽어서 마귀도 몰살됐다고 한다."
이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놀라서 자기 고장에서 떠나가 달라고 한다.
이렇게 마귀가 무섭다 해도 주님앞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그렇게 힘없이
사라지고는 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마귀의 세력이 있다 해도 하느님을 잘 믿고
섬기면 자기의 생활도 차원이 달라 진다고 본다.
So, no matter how powerful the demons are, we believe that if we trust God well, our lives will be different.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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