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바보들 & 입이 바쁜 사람들
Simple fools & busy people
바람이 오늘 따라 제법 분다.
아침에도 성당을 가는데 바람이 몹시 불어서
아주 시원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요즘 날씨가.
누구 머리 같이 조금 돌아 버린거 같다.
그래도창문앞에 앉아서 창밖을 보니 아주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들을 하고는 한다.
Still, when I sit in front of the window and look out the window, I do things that are very windy.
사람이 살아 가면서 남을 자기 심판대에 놓고는
이런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될거 같다.
자신의 부족함은 감추고 남의 잘못만을 판단 하는 어리석은
속물들이 간혹 있다.
그래서 하느님이 사람은 미완성 이라 하시나 보다.
So God says that man is unfinished.
그렇게도 자기를 합리화 시키고는 한데 그렇게 남을 심판대에
올려 놓으면 당하는 사람은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남의 가슴에 못밖는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우리는 매일 매일의
기도로 미사를 지내고 하면서 마음을 정화 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난 감밤에 잠을 잘자고는 아침에는 그리도 성스러운 마음으로
살아 가면서 나의 침묵을 깨뜨려 보려 한다.
근데 요즘에는 "코로나"땜에 우리는 마스크를 하고 미사를 지낸다.
그래도 하느님을 섬기고 자신의 마음을 잘 닦으려고 모두 매일
미사에 나온다.
Still, everyone comes to mass every day to serve God and to clean his mind well.
살아 가면서 나의 침묵을 깨뜨려 보려 한다.
미사에 나오면서도 사람을 평판 해서도 안되고 사람으로서의
도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신부님의 태도가 바뀌셨나를 생각 하게 한다.
모든게 소문에 치우치지 말아야 하는데 성직자나 수도자는 너무
순진하신건지 너무 단순한 건지를 의심하게 만든다.
Everything should not be biased against rumors, but priests and monks make you doubt
whether you are too naive or too simple.
오늘도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지낸건데 우리는 신부님 강론이 길다고 누가 그런다.
그래서 신부님 강론이 긴게 문제가 아니고 오늘의 강론은 나환자의 얘긴데
나중에 병을 고치는게 목적이 아니고 새롭게 자기의 마음을 가지라는거다.
그래서 난 미사 마치고 소독은 하는 사람이 많아서 난 십자가의 기도를
한것이다.
기도 마치고는 상동 시장에 볼일 보러 가는데 우리 케롤린과 마주 했다.
근데 수녀님과 친한가본데 우리 케롤린을 아마도 수녀님은 잘 모르실거 같다.
But you're close to the nun, and I think you don't know our Caroline.
그저 인심 뿌리고 하니 그 사람의 인격이 가려진가 본데 난 언제부터 케롤린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는 그로부터는 난 이리저리 테스트를 한것이다.
그러면 나도 나쁜 사람이거니 하겠지만 케롤린의 입살이 그리 바쁘곤 한다.
그래서 에수님이 남의 잘못이 있으면 일흔 일곱번을 하라는데 난 그리도
관대하진 못하다고 한다.
입이 바쁜 사람 그 사람에게도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를 않나 한다.
A busy person may have a mental problem with the person.
그러고는 오늘은 기분이 상당히 나쁘고는 한다.
그러는데 요즘 우리 신부님과 수녀님 패션 마스크가 상당히 보기 좋던데
요즘엔 안하시는걸 보니 또한 수녀님의 입살인가보다 한다.
신부님 회색 마스크를 하시니 얼굴도 상당히 크시고 보름달 같이 좋아 보이시던데
신자들도 패션 마스크가 그리 좋다고 하는데 요즘엔 통 안하신다.
근데 우리 신부님도 구역장을 뽑을땐 뭐 보고 뽑으셨는지 케롤린 요즘
아주 성당에 냉담을 한다.
이유는 마스크 쓰고 미사 지내기 싫다 한다.
다른 사람 다 마스크 쓰고 하는데 유독 별나게도 그런 이유로 냉담을 하곤 한다.
Everyone else wears a mask, but it is unusually cold for that reason.
그런거로 마음 쓸 필요가 없음을 생각을 하고 모든거 흐르는 물에 흘려 버릴려고 한다.
그대 요즘 마음이 변한거 같은데 치. 나도 삐쳐 본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한센병 환자에 대한 얘기이다.
그래서 한센병 환자가 예수님께 "주님께서 깨끗하게 하여라" 하시면 나을수 있습니다.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한센병을 고쳐주고는 조심하고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 한다.
그래서 우리 신부님이 병이 낫기를 원하지 말고 새로히 살아라 하신다.
그렇게도 오늘 내 마음이 기분이 참 나쁘다.
뭔지 모를 소문에 나를 판단을 하는거 같애서 그리도 모두 단순하고 바보라 생각을 한다.
I think it is simple and stupid because it seems to judge me in rumors that I do not know what it is.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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