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탄생 축일& 신부님 좋은 강론
John's Birthday & Father's Good Reason
아침에 보슬비가 조금씩 나리더니 오후가 되니
비님이 그쳐 부렸당,ㅎ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님이 오시니 날씨가 아주 공기가 맑은 듯하다.
So the weather seems to be very clear because the rain comes a little bit.
나뭇잎도 더욱 싱그러워서 미동도 하지 않아도 푸른색을
띄우곤 한다.
그래서 날씨가 요즘 장마철이래서 그런지 다서 눅눅한 느낌도 들고
어딘지 모르게 군둥내가 나는거 같다.
그저 장마철에는 습기 제거를 해야 하는데 그래도 우리는 빌라라서
단독 주택과 달라 장마라 해도 그다지 냄새나 제습이 제대로 된다고 본다.
그래서 창문을 열어서 바깥 공기로 숨을 쉬니 한결 내 마음이 아니 나의
심신의 피로감이 가신다고 본다.
이제 장미도 한물 간지도 오래고 조금 더 있으면 7월이 중순이 되면
우리집 창문앞에 무궁화가 피어나는가도 싶다.
살아 가면서 나의 뇌리 속에는 온통 자연에 물드는 사람인지라 이렇게
살아 가는것도 하나의 나의 행복이라고 한다.
As I live, I am a person who is all over nature in my mind. It is my happiness to live like this.
깊은 고놔와 번민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글귀가 피어 나나 보다 한다.
아침에 살짜기 비를 맞으면서 성당을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오늘도 나의
기도는 죽은 우리 가족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를 한다.
간밤에 꿈에 보이던 우리 오빠, 그렇게 건장하고 건강한 사람이 일찌기
세상을 버려서 한이 되어선지 나의 꿈속에서 나타나곤 한다.
어저께 나의 감사 미사를 넣고는 또 미사 넣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한 며칠
뒤에나 우리 오빠 미사를 넣으려고 한다.
농구 선수로 대구에서 크게 활약을 한 사람인데 죽은들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그러고는 아침 미사를 하는데 오늘은 세레자 요한의 탄생 축일이라 한다.
우리 신부님이 그러신다,
대통령이 상동 성당에 오시며 이쁘게 다듬고 난리 법석을 하는데 세례자 요한은
그리스도 오신다고 미리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 한다.
그래서 우리도 항상 깨어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So we should always live in a wake-up posture.
우리 신부님 말씀중에 제일 감명 깊은거는 '재주가 많고 기술이 좋아서
잘사는게 중요 한게 아니고 주어진 삶에 감사하게 사는 것이 잘산다고 하신다"
이 말씀이 맞나 모르겠공, ㅎ
너무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난 참 기분이 조오타. ㅋ
그러고는 아침 미사 갔다 오고는 난 그냥 집에서의 하루를 즐긴다.
요즘 건강이 나쁘다고 겁을 줘서 어제 검사 결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알고 그동안에 스트레스가 다 풀려서 오늘은 마음에 쉼을 갖는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위에 말한바로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로 마감 한다.
Today's gospel ends with the birth of John the Baptist as mentioned above.
요한의 어버지 즈카리아가 요한이 잉태 소식에 벙어리가 되었는데
나중에 요한이 탄생하여 이름을 "요한'이라고 적어주고는 언어 장애가 풀렸다고 한다.
즈카리아의 아내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늙은 나이에 태를 열고는 잉태를 했다는 구먼요.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임을 당하듯이 요한은 헤로데에게 목을 잘리는 순교를
했다나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선구자들 덕분에 좋은 신앙 생활을 한다고 본다.
So we see good faith life thanks to these pioneers.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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