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슬름프에 빠진 내 심정

수성구 2020. 6. 3. 18:01

 

슬름프에 빠진 내 심정

my feelings in smack 

요즘에는 내 마음이 많이 침체되고 흔히

하는말이 슬럼프에 빠진다고나 할까.

지금의 내 모습은 아주 초라한 한 인간임을 자초 한다.

I am a very shabby person now. 

지금 나뭇잎은 푸르름을 더하는데 왜 내 마음은 이렇게도

모자란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은 나의 생각 자체가 흩어진 구름 조각 마냥

이러한 생각이 도무지 가늠 할수가 없는거 같다.

이제 신록의 6월이 오곤 한데 우리의 바램도 이렇게 싱싱한

푸른 마음들이었으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는 우리의 마음들이 이제 바라고 싶은 데로 흘러 가지는

못하고는 제멋대로 흐르는 결과 라고 본다.

And then I can not guess these thoughts that our minds now flow to what we want. 

이제 앞으로 살아 가는데 있어서 얼마간의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이제껏 짙은 사랑의 마음이 변질 되어 가는가도 싶다.

그대 라고 하는 마음도 점점 멀어지곤 한데 아마도 나의 요즘

기분이 많이 다운되고 있는듯 하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는데 우리 신부님도 성전에서의 오래

시간을 보내신다.

그래서 미사를 조금 일찌기 시작을 하시는데 오늘의 강론도 참으로

감미롭다.

So you start to mass a little early, and today's lecture is really 

그러고는 신부님 조상이 순교를 하실뻔 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난

강론도 그렇게도 열심히 듣지를 않는다.

왜냐면 신부님에 대한 매력이 점점 사라지곤 한데 그래서 이제껏 나만의

짝 사랑을 했던거 같애서 그만 둘려고 한다.

그러곤 오늘은 우리 마리나씨랑 둘이서 김밥집에서 잔치국수와 김밥을

시켜 먹는데 오늘 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영 살맛이 나지를 않는다.

그래서 사는게 퍽이나 재미가 없다.

그러고는 오늘은 우리 에디따가 성모 울타리에서 산 빵이라고 나를 준다.

And today, my Edita gives me the bread I bought at the St. Mary's fence. 

갈라 먹자고 주는데 웬지 오늘은 그리도 눈물이 날것도 같다.

그리고는 나는 우리 안나가 집에와서는 수다를 한참을 하는데 난 그저 멍하니

듣기만 하고 멍 때린다고 본다.

오늘은 볼일도 많고 전화도 많이 오는데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한다.

어제는 한잠도 자지 못하고는 끙끙 거리면서 아파 했다는 거란다.

한 이틀 그렇게 자면서 아프니 오늘밤에도 아플려나 하고 이제 겁부터 난다.

이젠 나이가 있으니 신경을 많이 쓰니 몸이 그렇게 아픈거라 한다.

그래서 아프니 더욱이 눈물이 나려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떤 여자가 남편과 사는데 자식이 없고 한다.

In today's gospel, a woman lives with her husband and has no children. 

남편이 죽고는 그 남편의 형제가  줄줄이 모두 자식이 아니 후손이 없다 한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중에 부활을 하면 이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냐고 한다.

예수님께서 다시 부활 한다면 시집 가는 일도 장가드는 일도 없이

천사들과 같다고 하신다.

우리는 이세상을 살면서 우리의 아픔은 서로 사랑을 하지 못해서 그런가 본데

근데 우리의 사랑도 자기를 위해서는 너무 독선적이고 나누는 사랑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으로서 상대를 이해 하고 나누는 마음이 짙어 질 때 그러한 사랑이 존속 하지

않을까 한다.

요즘 슬럼프에 빠지는 나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은 우리 주님께 기도 하는

수 밖에 없는거 라고 본다.

I think that it is only a prayer to our Lord to return my mind to the slump these days. 

그래서 우리집에 오는 안나에게 매일 묵주 기도를 몇 십단을 한다고 하니

안나가 놀라곤 한다.

치, 지지배 놀라긴 신앙에 맛들이면 그렇게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