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보름달&우거지상 ㅋ

수성구 2020. 5. 31. 14:43

 

보름달&우거지상 ㅋ

full moon and rainbow prize

 

날씨는 참으로 따사롭다, 좋게 말해서 따사로운 것이지

이젠 더위가 조금 일찌기 오나도 싶다.

The weather is really warm, it is good to say good, but now I want to get a little warmer. 

다음주에는 거의 30도가 웃도는 더위가 오고는 한다.

점점더 무르익어 가는 열매들도 그리도 싱그러움을 주는데

나뭇잎도 더욱 푸르게 짙어 가나 본다.

그래도 아직은 바람이 조금식 불어 주는데 우리들의 바람은

성령의 바람이라고도 생각을 한다.

오늘은 성령 강림 주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시는 성령을

주신다고 한다.

So Jesus gives the disciples a Holy Spirit to breathe. 

그래서 그런지 난 지난해에 성령 세미나를 받았는데 그땐

정말 성령을 받은듯 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성령의 언어가 튀어 나오기도 하고

그렇게 몸이 뜨거워 지는것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 신부님 강론 말씀 마따나 우리가 성령의 응원을 받으며 살아야

은총을 받는다고 한다.

근데 오늘 우리 신부님은 보통때는 보름달 같은 인상이라서

참 좋은데 오늘은 완전히 우거지상이라한다.

신부님 보고 우거지상이라 하면 욕되는줄 안다만 그래야 보통 신부님처럼

표정도 밝게 보름달 같이 환한 인상이 우리 신자들의 성령을 주시는 것이라 한다.

I know that the priest is a disgrace if he is a priest, but it is said that the bright impression

 like a full moon like a priest gives the Holy Spirit of our believers. 

그래서 나도 조금 못됐는데가 있다고 하면 오히려 그러한 사람이 더 못됐지 않나 싶다.

착하게 살려고 기도를 하면서도 죽은 이들과 산이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로

일관을 하는데 나의 기도는 아마도 하느님께서 버리시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오늘은 미사를 조금 슬픈 마음으로 지냈는데 요즘 나의 마음이

이렇게 슬퍼 하는것이라 한다.

근데 우리 집에는 간식 거리가 요즘 별로 없는데 간식 거리를 잔뜩 사다

놓으면 살이 쪄서 그렇게도 요즘은 뭐든지 잘 안먹는다.

But there are not many snacks in my house these days, but if I buy a lot of snacks,

 I get fat and I do not eat anything so well these days. 

그래서 살이 많이 빠지긴 하는데 배가 골아서 좀 짜증이 난다.

그래서 성당을 갔다 오면서 쵸코케익을 한통 사고는 집에서 우걱 우걱 잘도 먹는다.

그렇게 먹고 나니 배가 좀 부르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데 체중계를 달아 보니

금새 2킬로나 찐다고 본다. ㅋㅋ

그래서 우리는 건강 하려면 속을 좀 비워두는게 장수 한다고 하던데 그 속도 자주

비우니 짜증이 난다.

그래서 내 마음이 짜증이 나서 우리 신부님이 인상이 ㅋㅋ 우거지 이러면 안돼지 않나 싶다.

이 말 모든거 취소를 합니다.ㅋㅋ 호호

우리 신부님도 요즘 배가 고프신가봐 인상이 돌아 가는걸 보니 ㅋㅋ

My bride is hungry these days, too. I see the impression going back. 

그러고는 오늘은 저녁에 잠 잘자보고 내일 새벽 미사를 가든지 말든지 한다

내일 새벽에 작업을 하고 시간이 나면 새벽 미사에 갈거고 그러지 못하면 못할거 라고 한다.

어차피 내일은 효성 병원에 진료의뢰서를 써갖고 카톨릭에 가야 하는데 아침에 보고 가볼까 한다.

내일 모레 화요일에 카톨릭 병원에 오후 4시에 내분비 내과에 예약이 되어서

수납창구에서 효성 병원에 진료 의뢰서를 써 가지고 오란다.

근데 내일 새벽 미사는 신부님 보름달 같으면 가고 우거지 같으면 안간다. 후히

But tomorrow morning Mass will go if it is like the full moon of the priest and not if it is like a uglines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다인들이 무서워 문을 꼭 잠그곤 한다.

근데 예수님이 언제 들어 오셨는데 제자들 사에에 서서 "평화가 너희와 함께"

라고 하신다.

그러고는 성령으로  숨을 불어 주시면서 제자들이 성령을 받는다.

그러 하시면서 "너희가 누구든지 죄를 용서를 해주면 용서가 되고

그러지 못하면 죄가 그대로 남을 것이다" 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사는거 모든거 성령으로 살아 간다고 신부님이 그러시더라

The priest said that we live now and everything we live in is the Holy Spirit 

그래서 그러한 성스러운 말씀을 하시는 분은 진정한 거룩한 분이시기를

나 또한 마음 모아 기도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참조; 오늘 우리 신부님 미사 후에 안수를

주셔서 너무나 기쁨이 넘치고 마음이 경건해 집니다.

아무쪼록 신부님 거룩 하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