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스런 미소는 나의 매력 뿜뿜 A charming smile is my charm
우리 상동 성당 오고 가는 길
바람이 참 되게도 분다.아니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요즘엔 되게 더울거 같다.
그래서 신이 이렇게 오월을 잘 보내라고 이렇게
선선 함을 준것이다.
So God gave me this good time to spend May well.
ㅋ 아니 바람이 불어서 선선한게 아니고 우리집에
선풍기가 돌아가서 시원한 거라 한다.
요즘엔 난 어이 그리 더운지 연신 온 전신 땀을 흘리면서도
선풍기 돌려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 한것이다.
그래서 때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선풍기 없이는
낮엔 너무 더운거 같다.
그러고는 아직은 에어컨을 켜지 않는데 정부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라는 답이 있을 때 까지는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고 본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에어컨 가동도 잠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거란다.
그러고는 난 오늘 성당엘 가서 미사를 지냈는데 어찌그리 무심한 나의
눈빛은 그대만을 생각하고 있는거라 한다.
Then I went to the cathedral today and Mass, but my eyes, which are so
indifferent, are only thinking of you.
아무래도 나에게 있어서 생각 그 자체를 떨쳐 버려야만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미련만이 나의 마음에커다란 비중을 차지 한다는 거란다.
나뭇 가지 들이 바람에 나부낄때 넙덕 넙덕한 이파리가 우리의
마음안에 푸름을 더하는 것이라 한다.
아침에 성당을 가는데 우리 성당을 둘러싸고 있는 동일 하이빌 아파트에는
자연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한다.
수성 상동 동일 하이빌 아파트
봄이면 어김 없는 5월이 중반에 넘어 가니 담 벼락에 온통 장미로 둘러싼것이라 한다.
In the spring, May is over in the middle of the year, and it is said that
it is surrounded by roses all over the wall.
장미의 향을 맡으며 문득 우리짐에 우리 빌라에 복도에 놓아둔 '물망초"가
향기가 가득해서 우리는 집으로 오고 가는길에서 물망초의 향내가
너무나 진동을 하는거라 본다.
우리 빌라 주인 선생님이 갖다논 물망초가 뭣이라더라 꽃 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던가 이젠 나이가 드니 싯귀도 아름 아름 한다.
오늘의 살짜기 삐친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하느님도 저렇게
잘 삐치실까 하는 내 생각이라 본다.
난 우리 주님이 살짜기 삐치면 늙은 나이지만 주님께 미소로서
나도 살짜기 애교를 부려볼까도 싶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오늘은 나의 지인들이 모두 앞에 앉은 거라 한다.
난 만날 뒤에 앉아서 지인들과 장난도 하는데 앞에 앉으니 조금 외로워 했다.
I sat behind the meeting and played with my friends, and I was
a little lonely sitting in front of me.
근데 요즘 나의 자리앞에 옆에 모두 모여서 이젠 그다지 외롭지가 않다는 거란다.
오늘은 범어동에 그랜드 호텔 옆에 있는 수경 이비인후과에 간거다.
그저께 귀를 치료를 했는데 조금 상황이 나쁜거 같아서 새로 치료를 한것이다.
그러고는 난 갈때는 택시를 탓는데 기사분에게 "그랜드 호텔" 가자니
ㅋㅋ 소시적에 좀 놀아본거 같다고 한다.
그래서 난 소시적에 논 사람이 아니라고 하구선 치료 마치고 집으로 온것이다.
So I came home after the treatment of the estuary that I was not a person
to play with sausage.
그래서 올때는 버스를 413번을 타고 오는데 오는 버스 안에서 묵주 기도를 한것이다.
오후에 보건서 센타에 수경씨기 다녀 가면서 나에게 빵을 한보따리 준다.
안그래도 간식 거리가 없어서 입이 심심 했는데 빵을 뭉치를 보니 한 며칠은 먹겠다.
ㅋㅋ 호호 그래서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게서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러 왔다 한다.
내가 주는 평화는 너희가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고 하신다.
그래서 너희는 마음이산란해 지는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하신다.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 온다 하신다.
우리는 사람으로 살아 가면서 누리는 아픔이 있다면 저 하늘에 다 묻어두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삶의 굴레에서 오늘의 우리의 이야기는 참으로 선하고 복된 하루를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thank you, be healthy, be happ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