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날& 수녀님
Workers' Day & Sister
정말이지 이렇게 아름다운 오월을 우리는
쉽게 흘러가는 계절이라고 생각을 한다.
I really think that this beautiful May is a season that flows easily.
그러나 원래 오월이라면 여왕을 생각하게 한다.
퀸이라고 메이퀸이라는 학창 시절의 미의 여신을 두고
하는 말인거 같다.
It seems to be about the goddess of beauty of the school days called Queen Queen.
지금도 창문밖에는 바람이 몹시 불어서 나뭇가지가
마구 흔들어 대는데 우리도 이와 같이 마음이 부는 바람과
함께 우리도 조금은 가볍게 흔들어 준다고 본다.
좋은 마음 나쁜 마음을 흔들어서 좋은 마음은 걸러 내고 나쁜 마음은
오물에 버리듯이 버려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만 세상도 선한 일로 가득해서 희망에 찬 우리들
마음이라고 본다.
악의 마음은 다소 불편하고 부정적이어서 우리 눈에는 보이진 않겠지만
세상의 혼탁한 어둠을 가지고 오나 보다 한다.
그래서 우리 애들 노래에 "우리들 가슴에 빛이 있다면 여름은 여름은
하얄거에요, 산도 들도 하얗게 바람이 불어 하얗게 하얗게 따라라라...."
이러한 유치원생의 노래를 실려 봄으로 우리는 하얀 마음으로 순백의
깨끗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라고 싶다.
We want to live with a pure white heart with a white heart in spring with the song of these kindergarten students.
오늘은 나는 우리 성당에 가본다. 성령 기도회 회장과 만나기고 하고
그래서 아침에 성당을 간다.
근데 참으로 이쁜 것이 동일 하이빌 아파트를 지나는데 잎이 무성한데
그 잎 사이로 이제 장미의 봉우리가 맺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이젠 우리가 5월 7일날 성당에 갈 때 쯤엔 아마도 장미가
피어 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는 한참을 멈춰서서 봉우리를 보면서 이렇게 봉우리가 맺히려고
그렇게도 한겨울 차다차게 잘 견뎌 준거라 본다.
그래서 성당에 들어가서 매일 미사책을 사고 나오면서 우리 모나리자 같은
수녀님을 만났는데 그동안 두달 동안 살이 무척 빠지신거 같다.
So I went to the cathedral and bought a mass book every day and met a nun like our Mona Lisa, but I think I have lost weight for two months.
그래서 내가 "수녀님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하니 안그래도 살이 3킬로나
바지셨다 한다."
그래서 수녀님 살이 빠지시니 정말로 모나리자 같다고 본다.ㅎㅎ 우헤헤
이건 수녀님에게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하고 본다.
그러고는 마리나씨 하구 만나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 성당을
빠져 나온다.
그래서 오늘은 성당을 가고 하는게 나의 하루 일과 라고 본다.
수녀님 5월 7일부터 미사 한다구 두어번 말씀을 하는데 웬지 살도
빠지고는 내가 보는데 몹시 마음이 아려온다.
그래서 7일날 미사에 만나기로 하고는 난 오늘도 나의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도 어떤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 만이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힘이있으시고 한데 고향 사람들은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 아닌가"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고향에서는 별로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목수의 아들 그러니깐 예수님의 양부가 요셉성인이 목수라 하는데
우리도 오늘의 일용직 근로자 그리고 노동자의 날이기고 한다.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데 우리 마음에도 장미와 같이 이쁘고
참한 마음의 세상이 됐으면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1%2F3_21_25_1_5blq0_12341041_1_136.gif%3Fthumb&filename=13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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