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서원&지하 상가 다이소
Calculation Seowon & Underground Shopping Center Daiso
이젠 햇살로 뜨거운 것이 이젠 봄의 절정에
들어 가나 보다
Now the hotness of the sunshine is now at the peak of spring
이젠 날씨도 더웁곤 한데 그래도 간간히 불어 오는 봄 바람에
나의 볼을 스치고는 한다.
그렇게 스치는 바람에 나의 코트도 바람과 함께 나의 마음까지도
설렁 거리고는 한다.
그래서 어김 없이 오고가는 계절 앞에 우리는 마음 다하여
누리고 싶다고 본다.
근데 요즘 너무 건조한거는 아닌지 그래서 화재가 여기 저기 나기도 한다.
햇살이 눈이 부셔서 하늘을 바라보지못하고 그저 발끝 만이 나의
가는 길을 열어 준다고 본다.
사람이라서 그렇게 살아 간다만 그래도 참 하느님이 고마운 것이
우리는 그래도 사람됨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사시 사철 누리는 게절을 다해 하면서 삶에는 반드시 그러한 생활에
지침을 두고 산다고 한다.
누가 자기를 닮으려 한다면 자기에게 스스로를 비겁한 사람이 되어
가나 보다 하면서 사람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보면 무슨 일이든
잘 이끌어 나간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은 바람결에 머리 날리면서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아 다니다
온 것이다.
근데 우리 집에서 아니 우리 동네에서 시내를 가려면 그리 머지 않는다는 거란다.
But it is not too long to go to the city from my house or my neighborhood.
내가 엣날에 친정에 달서구에 살 때는 시내가려면 거의 버스를 타고
한시간을 간다고 한다.
근데 우리 사는 동네가 누가 그러는데 이곳이 시내 라고 한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쪼르르' 가다 보면 계산 성당도 머지 않고 시네 메트로 지하 상가도
별로 멀지를 않는다.
그래서 난 버스를 타고 시내에 자주 간다.
크게 살거는 없지만 하나라도 사면 시내가 더 싸다는 거란다.
오늘도 계산성당옆에 계산 서원에 저번에 산 미사보 주머니를 색갈이 너무 화려 해서
좀 고상한걸로 바꾸고 온것이다.
Today, I have changed the last Misabo pocket to a more elegant one because it is so colorful in color in the calculation temple next to the calculation cathedral.
그래서 돌아 오면서 지하 상가에 "다이소"로 가서 몇가지 사고는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려는데 ㅋㅋ 무슨 버스가 한참후에 온다.
아침을 새벽 5시에 먹고는 12시가 넘으니 배가 출출 할까봐서 미리 가방에
사탕을 몇개 넣어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마스크를 살짝 올려서 사탕을 집어 넣고는 오물 오물 거리며 달게도
맛나게도 먹는다. ㅋㅋ 후히히
그래서 오고 가는동안에 묵주기도도 하고 버스안에서도 묵주 기도를 한다.
So I stay while I come and go, and I pray for the rosary on the bus.
내가 이렇게 사는거 우리 하느님 덕분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나름 그래도
은혜를 잊지 못해서 몰래 몰래 기도를 한다.
근데 내가 언니를 원망을 해서 좀 미안 한데 나를 신앙인으로 키워준 은인이
바로 우리 언니라 한다.
모태 신앙을 가지고 살면서도 때때로 냉담도 하고 성당을 게을리 했는데
요즘 신앙의 불이 붙고 착히 살아 가는데 우리 언니의 힘이 크다.
내가 모른바 아니지만 두살위에 언니라서 다투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는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기도 하고 그러고 살아 간다고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은 "내가 살아 있는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
하신다.
그러시면서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나에게 올것이다" 라고 하신다.
"내 아버지의 뜻은 , 곧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라고 하신다.
주님은 오로지 우리가 하느님을 믿어야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하신다.
The Lord says that only if we believe in God, we give eternal life.
우리는 곧잘 신앙을 가지면서도 자기애가 없으면 신앙에 탈선을 한다구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주님을 생각 하는 믿음이 곧 나아가서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지금은 바람이 잠잠한데 아침엔 바람이 왜그리 부는지!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니 잘 다닌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백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자의 날& 수녀님 Workers' Day & Sister (0) | 2020.05.01 |
---|---|
성체를 모시던 기억이 가물 가물 The memory of the adult is a waste of time (0) | 2020.04.30 |
그리스도의 몸인 빵과 포도주 bread and wine in the body of Christ (0) | 2020.04.28 |
영의 양식과 우리를 채워줄 육의 양식 The spirit style and the meat style to fill us (0) | 2020.04.27 |
죄와 벌에서 상처되지 말자. Let's not be hurt by sin and punishment. (0) | 202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