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됐나
Is it ameliorating social distance?
어제 그렇게 비님이 다녀가시곤 난뒤에 맑음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개끗하다.
마치 먼지 하나 없는 청아한 거리는 누구의 믿음과
마음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우리 마음안에 더러운 찌꺼기를 걸러 내듯이
이 살아가는 세상도 그렇게 말끔히 씻어 내는가 보다.
난 하루에도 몇번씩 창가에 앉아 본다.
무심코 창문을 열다가 생각 나는건 우리는 이 좋은 게절인
봄을 잃어 버린거 같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아픔도 망각한채 누구도 지금은 하늘을
바라보며 멍 때리곤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우리의 삶이 이토록 안타까운게 그렇게도
마음 깊이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봉덕 시장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 오는데
오는 길에 버스를 환승을 하려고 다른데서 갈아 타는 것이다.
근데 봉덕 시장에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의자에 앉아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구경을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고
오고 가는거라 본다.
어떤 나이 드신 부부는 뒤자석에 아줌마가 타고 앞에서 자전거
패달을 힘껏 밟으면서 가시는 아저씨 참 원앙 같은 느낌을 주어서
보기가 좋다는 거란다.
나이 들어도 그렇게 부부간에 금실이 좋으면 남 보기에도 무척
아련해 보이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봉덕 시장에서 볼일을 보고 왔다 갔다 하면서 묵주를 거의 30단을 한거란다.
집에서의 묵주 기도는 ㅋㅋ 호호 테레비 봐야 하고 밥먹어야 하고
빨래하고 청소를 하다보면 기도가 건성이 되곤 한다.
어느 신부님이 그러더라 기도는기독교에서 하는 말이고 천주교에서는
신공이라고 한단다.
우리도 어릴때 하는 말이 묵주 신공을 바쳤니 어쩌니 하는데
그래도 시대에 흐름에 따라서 난 신공 보다는 기도가 더 어울리나 보다 한다.
그렇게 오늘은 시장을 누비벼 다녔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나가니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 하고 외출금지" 하라 하는데 시장에 사람들이
제법 많이 나온거라 한다.
그래도 시장에는장사가 되나 안되니 문들을 연것이라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 부활후에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먼저
나타 나시고 그렇게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찬미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 주셨다고 한다.
그러고는 세번째로는 배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고기 잡으로 가서
고기를 잡지 못하자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153마리나 잡히는 기적을 행하신다 한다.
그런데도 예수님 부활을 믿지 않자 예수님이 뭐라 하신다
제자들의 믿음이 없다고 말이다.
우리도 살아 가면서 때대로 기적을 이루고는 한데 그 모든 것이
자기만의 덕이 있는줄 교만과 자만을 부르고는 한다.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도 항상 자신의 자만이 넘치는 그러한
생각 속에서의 자신이 내려 가는걸 생각을 해야 한다.
오늘은 이쪽 저쪽으로 다녀 본결과 모드 사람이 그리도 잘들
살아 가고는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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