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산 해운대& 기도회 Busan Haeundae & Prayer Meeting

수성구 2019. 8. 17. 15:23


부산 해운대& 기도회Busan Haeundae & Prayer Meeting 

지금은 피서철이라 한다.아직도 바닷물이

뜨끈뜨끈 해서 어느 양식장에는 물고기가

8만 마리나 죽었다고 한다.

물이 너무 뜨거워서란다. 그런거 보면 요즘엔

사시미[생선회]도 지금은 될수 있는 한 먹지 않는게 좋대.

그래서 막바지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가 본데 우리

친구 임삼남 엘레사벳도 오늘 부산 해운데로 피서를 간거란다.

2박 3일로 가면 내일 교중 미사에도 못나오고 다윗에 탑 이라는

꾸리아도 못한다는 거라나.

세월 참 좋다 이렇게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피서를 즐길수가

있으니 참으로 좋은거 같다.

It is good time. If you eat it like this, you can enjoy the summer at any time.

그래서 요즘엔 모두 가족단위로 피서를 마니 가나 본데 가족이 없는 사람들은

피서를 동네 실내 피서장에 친구랑 놀러 가면 되겠다.ㅠㅠ

 

내일도 우리 성당에 교중 미사에 사람이 별로 없을거 같네

모두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호호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는데 우리 기도회에 힐라라아

형님이 도로 성당에서 나오신다.

그러면서 동네 어르신들이 놀러 오라고 하는데 가려는데 오늘은

기도회를 할까 동네 어르신들 노는데 갈까 한다면서 아무래도

기도회 하는게 낫겠지 하신다.

그러면 은총을 더 많이 받지 않을까 한다.

동네어르신들의 모임도 좋고 기도회에 가도 여러 사람이 모여서

기도를 하니 이것도 좋고 기도회하는데 여럿이 하는 것도 좋다

It is good for the elderly people in the neighborhood,

 and many people pray at the prayer meeting. It is good

 for this and it is good for many people to pray.

하시면서 성당으로 뒤빠꾸 하셔서 온다고 본다.

근데 힐라리아 형님이 참 순진한 거는 아마도 동네 어르신들이

노는게 더 나을건데 그래도 성령을 받아서 봉사하시려는 마음도

좋으실거 같은데 난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기도회를 하는데 별로 많이 나오지는 못해서인지

날이 더워선지 마니 빠진 거라고 한다.

그러고 성령 기도회를 마치고는 성전으로 올라가서 오늘도 어김없이

십자가의 기도를 한것이다.

오늘은 웬일로 우리 성당에 청소 하시는 오틸리아씨가 성전을 청소를 한다.

가만 보면 청소 하는 사람 같지 않게 제법 멋쟁이라고 본다.

그래서 아침에 기도회 하기전에 조배실 문을 열고 9일기도를 했었는데

십자가의 기도도 하고 하면 오늘은 묵주 30단의 분량만 채우면된다.

성경은 틈새 마다 읽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내 마음이 진실로

가득 하다고 본다.

그래서 집에와서는 조금 피곤한건지 낮잠을 좀 자고 나니 여름엔

잠이 할일 없으면 마니 잠을 잔다.

그래서 오늘은 기도회에 중심인 글로리아 형님이 안나오시니 영

기분들이 안난다.

우리 엘레사벳은 지금은 부산 해운데로 간다고 하는데 난 부산 해운대에는

처녀때 가보곤 안가본거란다.

그래서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린애들이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

이라고 하고  어린애들의 순수성은 우리가 살면서 가지는 마음이라야 한단다.

근데 생각은 어린애가 되지 말고 죄의 의식에서는 어린애가 되라고 한다.

생각이 어린애가 된다면 아마도 백치 아다다에 가까운 거라 본다.

생각은 수준이 좀 높게 가지고 죄는 어린애 처럼 순수 하라는 거란다.

생각은 어른 수준으로 하되 죄의 굴레에서는 어린애 처럼 순수 하라는 거란다.

근데 어느 사제가 병으로 입원을 해서 있는데 같은 병실에 환자가

수술전이라서 신부님에게 안수를 부탁을 한거란다.

그래서 상처입은 신부님이 안수 기도를 해주시는데 그 환자가

의외로 수술후에 회복이 빠르고 상태가 좋아져서 금방 걸을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런거 보면 기도 하시는 신부님들도 안수를 주면 상처의 치유를 할수 있게

되나 본데 우리 성당에 신부님들도 이렇게 기도 하시는

신부님 들이라면 난 참 좋을듯 하다.

그래서 신자들의 아픔을아려 주실 줄 알고 우리와 함께 하는 신부님 수녀님이

되시라고 난 늘 기도 속에 같이 하게 한다.

So I always let you be a priest nun who knows that you will

 give the pain of the believers and let us be with you.

그래서 보면 우리 성당에 신부님들은 보면 인상이 참으로 인자하고 거룩하게보인다고 본다.

우리집 창문을 곧 뚫고 들어올거 같은 저 나무가 참 매력이 있다

지나 가는 사람의 그늘이 되어 주나 본데 우리도 저런 나무 같이 힘이 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겐 쉼을 가져 줄수 있는 삶의 그늘이 되면 좋을거 같다.

우리 기도회 부회장 에디따가 오늘은 멀쩡히 기도회에 나온것을 보는데

아마도 한 일주일에 한번씩 제사를 드리는가 보다 한다.

 자기도 나이도 이제 육십을 바라 보는데 그래도 제사가 너무 많아서 힘이들지 않나 싶다.

아직도 90세가 된 시어머니가 살아 계시니 일년에 한 10번은

제사를 드리는데 그래도 지금은 핵가족 시대에 맞춰서 조상의

제사도 보면 모두 줄이던데 참으로 에디따 조상 제사를 많이  지낸다고 애많이 쓴다.

그래도 남의 집 제사인데 아무말 않는게 좋을성 싶다.

오늘은 토요일 성령 기도회로 마무리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thank you, be well,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