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모 향기글 42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이가 더 아름답습..

천사모 향기글 2021.02.16

♡나날이 익어가는 우리네 인생 ♡

♡나날이 익어가는 우리네 인생 ♡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 저절로 자라는 씨와 겨자씨에 관한 비유 말씀은 하느님 나라의 새로운 차원에 눈을 뜨도록 합니다. 곧 하느님 나라는 먼 훗날 들어갈 천상의 나라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예수님과 함께 걸으며 우리 자신 안에 서서히 실현되는 무엇입니다.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이며, 삶의 다양한 차원을 그분과 함께 경험하며 우리는 그분을 더 잘 알고 깊은 인격적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겸손하고 온유하며 관대한 그분의 인품을 조금씩 닮아가며, 그분의 향기를 풍기게 됩니다. 어쩌면 그것은 곡물이 좋은 술로 익어가는 것과도 같습니다. 곡물이 누룩을 통해 향 좋고 맛 좋은 술로 익듯이, 우리 인생은 시련이라는 누룩을 통해 향 좋고 맛 좋은 술..

천사모 향기글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