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때문에 언제나 즐겁게 머무시기를 바라며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정 때문에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정 때문에 울기도 하고 정 때문에 웃기도 한다는 말처럼 정이란 우리 삶에서 필요하면서도 필요악이 되기도 합니다. 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을 싹틔우게 만들며 정을 .. 백합/아름다운 글 2014.09.22
추석연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추석연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문학광장 문우님들 고향길 안전운전 하시면서 잘 다녀오세요. 문우님들 추석연휴 동안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민요 모음곡 / 김영임 민요 모음곡 / 김영임 백합/아름다운 글 2014.09.05
고유의 명절 추석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 오세요|―········ 고향길 잘 다녀 오세요 넉넉한 마음으로 정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는 우리의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정겨운 얼굴 기다리는 고향에 가실 때에는 손에 손에, 마음과 마음에 사랑 가득 담아 가시고 삶의 보금자리로 돌아오시는 길에는 웃음 보따리에는 웃음 가득 행복 보따리에는 행복 가득 .. 백합/아름다운 글 2014.09.04
거울 거 울 때 낀 거울 닦고 나니 기분 좋네. 한번 닦으니 자꾸 닦고 싶네. 말갛던 거울 때가 끼니 보기 싫네. 한번 보기 싫으니 자꾸 보기 싫네. 한번 마음먹는 것이 참 중요하네. 한번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이 좋아지고 싫어지네 거울 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 백합/아름다운 글 2014.08.30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아침 일찍 박사 곁에서 자고 일어난 애제자가 잠자리를 정돈하고 먼저 세배를 올렸다. 장기려 박사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덕담을 해 주었다. "금년엔 날 좀 따라서 살아보아." "선생님 처럼 살다가.. 백합/아름다운 글 2014.07.28
기적 같은 이야기 기적 같은 이야기 어느 아파트의 위층과 아래층의 주부는 사이가 아주 각별하였습니다. 위층의 주부는 치매에 걸린 친정 엄마를 모시고 있었고, 아래층의 주부는 중풍에 걸린 시모를 모시고 있었기에 서로에게 상련의 끈이 이어졌는지도 모릅니다. 나이 많은 아래층이 언니가 되고 윗층.. 백합/아름다운 글 2014.07.23
내겐 너무 착한 남편 내겐 너무 착한 남편 어느 가을 해질 무렵에 그녀는 남편과 다툰 후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마당으로 나왔다.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스치자 소름이 돋을 만큼 한기가 느껴졌다. 그 때 남편이 드라이기를 들고 나오며 말했다. "그만 화 풀고 이리와!" 남편은 못 들은 척하는.. 백합/아름다운 글 2014.07.10
사랑- 이별- 그리움-추억|♤ ......... "사랑-이별-그리움-추억" 추억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웅켜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이랍니다. 다행이도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 백합/아름다운 글 2014.07.07
자리 양보 자리 양보 미국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가 하원의원 시절의 일이다. 맥킨리는 어느 날 의회 사무실로 향하기 위해 전차에 올랐다. 몇 정거장이 지난 후 그는 병색이 짙은 한 여성이 전차에 올라타는 것을 보았다. 여인은 한 좌석 앞에 걸어가 섰는데, 그 좌석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원 한 .. 백합/아름다운 글 201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