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위령성월

수성구 2015. 9. 6. 15:47

 

이달은 천주교회에서 위령성월이다

죽은 영혼을 위로하는 달이다

오늘 미사 마치고 위령회에 들어갔다

언제 생을 마감할지 모르는데 나도 너도 연도를 바치면

오죽 좋은것 아닌가?

더구나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위해서 기도도 할겸,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많지 않기에 연도가 꼭 필요하다

이제 가을이왔나보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엔 명절을

계기로 맛난 음식해먹고 조상님을 위해 기도하며

하느님께 감사기도 올려야 한다.

이제까지의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중심으로 판단하고 단정해버리는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한계를 경게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서로 다를수 있다는 사실부터 인정 해야만한다.

그래서 서로 오해가 없기를 이해하구 풀어 나가야한다.

내일 월요일 새벽미사 마치고 간다나 신부님과 신자 모두 

서른다섯분이 해외로 성지순례떠나신다.

모두 안전 무사고로 성지를 맘 편히 다녀 오십시요.

우린 두손모아 기도 드릴께요.

잘 다녀 오십시요.  

    ―에리카 종-

    행복

    ♣ 7급-6 7급-2 7급-4 6급-5 6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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