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요한 19. 31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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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사람구실 못 할것 같았던
헬렌켈러..
그는 부모의 각별한 사랑과
개인교사 설리번의 끈끈한 사랑으로
16세의 나이에 하버드대학교 부속학교인
래드클리프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1904년 대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독일어를 비롯해 5개의 언어를 구사했고,
미국 역사 최초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시청각 장애인이 되었으며
진보적 사회운동을 실천한
지식인으로 탄생한다.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감동합니다.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이 아니였다면
그는 존재할 수가 없었겠지요.
실로 사랑만한 만병병치약이
지상에 또 있으랴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1분 묵상 ]
오늘은 예수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모든 사제들이
예수성심의 사랑을 지니고
거룩하게 살도록 기도하는 날입니다.
예수성심은
연민의 바다와도 같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
바로 예수성심의
사랑과 생명을 상징합니다.
예수성심의 샘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생명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