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마태 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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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구요, 본능은 행복입니다
과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저마다 행복의 욕구는 차이가 있겠지만
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는 심리적인 상태입니다.
생리적인 욕구와
심리적인 욕구가 충족될 때
저마다 행복에 도달합니다
탈무드에 보면
'사람은 태어날 때
두 손을 불끈 쥐고 태어나는데
세상을 떠날 때는
두 손을 가지런히 펴고 간다.
왜 그럴까?' 라고 묻는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모든 것을
다 두 손 안에 넣겠다고 두 손을
불끈 쥐고 태어나지만
결국에는 모두 비우고
버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손을 가지런히 펴게 된다'.라고 가르친다.
중요한 사실은
욕심을 줄이는 노력이 더 우선입니다
그러므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지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1분 묵상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말씀하신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국 욕심을 버리고
물질적인 집착을 떨치면
내적으로 풍요로운 상태가
행복하다는 것이며
사랑으로 마음이 가난해지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교훈입니다.
아멘
2015 . 6. 8 (월)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