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북조선의 김정은vs 우체국 집배원 아줌마.Kim Jong Eun vs post office carrier in North Korea.

수성구 2022. 8. 29. 15:59

북조선의 김정은vs 우체국 집배원 아줌마.

Kim Jong Eun vs post office carrier in North Korea.

 

 

오늘은 웬지 날씨가 흐릿한거 같다.

햇살이 자취를 감추어 버린 오늘은 하늘이 

아주 회색이 되고는 한다.

Today, when the sunshine has disappeared, the sky becomes very gray.

그래서 그런지 날씨 한번 되게 희안 하다.

간간이 내리는 빗방울이 많지도 적지도 

않는게 우리 눈에 비치고는 한다.

살아 간다는 것이 어쩌면 서로의 마음 

나누기를 해야 하나 본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내 마음이 마치 기분이 붕 뜬다.

I think that living is maybe supposed to share each other's hearts,

so today my heart feels like it is.

우리의 일상이 서로의 깊이를 나누는가 본데 

하늘에 있어서 그리는 상대의 모습 또한 

내게로 다가 오지 않나 싶다.

I think our daily life divides the depth of each other, but I do not want to

come to me as well as the appearance of the opponent in the sky.

그래서 하루 하루 잔뜩 별르고 별려던 친구의 

마음에도 나름 사랑 이라는 글귀를 가슴에새기고는 한다.

 

오늘은 아침에 아니 아침이 아니고 새벽에 새벽 미사를 

다녀온거란다.

Today I went to the morning mass at dawn, not in the morning.

아직은 그래도 밝은 새벽이라서 그리 어둡지 않은 것이 

마음 편히 다니고 한거라본다.

그렇게 새벽 미사를 가니 요즘에는 전에 같지 않게 

신자들이 많이도 온다.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이 복이 온다 한건가 본데 

그래서 모두 복을 받으려고 미사에 충실한건가 본다.

I think it is blessed to be in awe of God, so I think

that everyone is faithful to mass to be blessed.

그렇게 새벽 미사 마치고 집에 와서는 난 은행 볼일로 

왔다 갔다 한다.

그렇게 다니는 것이 보기가 안됐는지 "우체국 집배원"

아줌마가 나에게 말을 건다.

I can not see it like that, "post office carrier" lady tells me.

혹시나 길을 몰라서 왔다 갔다 하는지를 묻고는 하는데 

나도 참 그러한 집배원 아줌마에게 따진다.

뭣 때문에  내가 다니는걸 묻냐고 한데 아줌마 조금 

당황을 한건가 보더라 

그래서 오늘은 하루를 보내는데 나의 생각도 너의 생각도 

오로지 깊은 마음일 진데 우리 서로 마음 다치지 말자.

So today I spend the day, but my thoughts and your thoughts

are only deep hearts, so let's not hurt each other.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오늘 미사의 말씀은 예레미야나 세례자 요한 같이 하느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은 예언자들이 하느님을 거역하는 무리들과 맞서야 하는

운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예언자의

소명을 주시며 하신 말씀은 이러합니다: “오늘 내가 너를 요새 성읍으로,

쇠기둥과 청동 벽으로 만들어 온 땅에 맞서게 하고, 유다의 임금들과 대신들과

사제들과 나라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예레1,18). 

 

예레미야에 이어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서 드디어 메시아께서 오실 때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죄악에 대해 단호한 결별을 호소하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만,

이 역시 예레미야처럼 ‘함께 하시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백성에게 호소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것이 요르단 강물로 죄를 씻는 세례운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개에 대한 호소를 외면하고 여전히 죄악을 저지르던 자들,

특히 헤로데 영주에게는 추상같은 어조로 단죄하며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당신 제자들에게는 의로움 때문에 받는 박해를 각오하라고 이르셨습니다.

왜냐하면 박해를 받을 각오로 의로움을 행하는 이들이야말로

하늘 나라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 이어서,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마태 5,11-12)고 격려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24)고 단언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하신 말씀입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십자가를 걸어 두는 것이며,

기도를 시작할 때면 십자 성호를 먼저 긋는 것입니다. 

 

북조선의 김정은 중국의 호우 피해에 위문=북조선의 김정은 時事통신

中国大雨被害にお見舞い 北朝鮮の金正恩氏 2021年07月24日08時50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서울 時事] 북조선의 김정은이, 중국 河南省의 큰비 피해에 관해,

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위문과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2022년 8월24일, 한국과 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다.두 나라는 이날 저녁 7시 각각 서울과 베이징(현지시각 오후 6시)에서 동시에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중국 쪽 행사장 댜오위타이(조어대) 국빈관 17호각은 1992년 한-중 수교 서명식이 열렸던 곳이다. 한국 쪽 행사장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연회장이었다. 한국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중국에서는 왕이 외교부장이 자국 기념행사의 주빈으로 참석했다.

베이징에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주빈으로 참석했다.
윤석열 “실질 협력 강화”, 시진핑 “대세 파악”
한국과 중국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두 나라의 미래 협력 청사진인 공동보고서를 양국 정부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협력의 기회와 도전이 병존한다”며 “새로운 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이 직면한 도전 과제로는 △한반도 정세 악화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공급망 불안정 등을 꼽고, 정책 제안으로 △전략적 소통 활성화 △공급망 관련 비상 협조 채널 구축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그러나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최근 몇 년 새 어느 때보다 썰렁하고 불편하다. 서울과 베이징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8월24일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 2022년 8월22일~9월1일) 사흘째이기도 했다.이날 가장 관심이 쏠린 것은 두 나라 외무장관이 각각 대독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축하 서신이었다. 두 정상의 메시지는 방점이 엇갈렸다. 미묘한 온도차도 느껴졌다.윤석열 대통령은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 협력을 강화해 구체적 성과를 달성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과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주석님을 직접 뵙고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는 제안하지 않았다.
2014년 7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발언하고 있다. REUTERS 연합뉴스
시진핑 주석은 “세계가 새로운 요동기와 변혁기에 들어섰다”며 “이런 관건적인 시점에 중·한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동주공제(同舟共濟·한배를 타고 나아감), 단합·협력을 해야 위기를 극복하고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수교 30주년을 새 출발점으로 삼아 양측이 대세를 파악하고, 방해를 배제하며, 우정을 다지고, 협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진핑의 메시지는 한국이 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실전 배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중국 견제와 포위 전략에 동참하는 것에 대한 우회적인 경고로 풀이된다. 그 한복판에 미국과 중국의 날카로운 대립이 놓여 있다. 신냉전 양대 축의 하나인 미-중 전략경쟁은 2022년에 집권 10년째인 시진핑의 정치적 이념이자 세계관인 ‘중국몽’(중국의 꿈)이 불을 지폈다. 이에 맞대응한 미국의 적극적 견제와 중국의 반발은 사태를 악화시켜온 불쏘시개였다.
‘팍스 아메리카나’ 대체할 ‘팍스 시니카’?
10년 전인 2012년 11월, 시진핑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에 취임하면서 처음으로 ‘중국몽’을 당의 지도적 사상으로 제시했다. ‘아메리칸드림’을 연상케 하는 중국몽의 궁극적 목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다. 이듬해인 2013년 3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주석으로 선출되면서 세계에 시진핑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
푸잉의 기고는 중국의 본격적인 국제무대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듬해인 2017년 10월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열렸다.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는 중국의 국가전략과 대내외 정책을 제시하는 중요 행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무려 3시간30분에 걸친 마라톤 연설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천명했다. 당헌과 헌법 전문에도 중국공산당의 ‘지도적 사상’으로 새겨졌다.‘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새로운 게 아니다. 일찍이 1982년 덩샤오핑은 제12차 당대회에서, 정치는 공산당 일당독재 사회주의를 견지하되 경제는 국가관리 자본주의를 도입한 ‘개혁·개방’ 정책을 공식화했다. 그로부터 35년 뒤, 시진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앞에 ‘시진핑 신시대’라는 6글자를 덧붙였다. 이 수식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중국의 권력구조와 국가전략의 극적인 변화, 나아가 국제질서의 중대한 격변을 예고했다. 중국의 ‘신시대’ 선포는 ‘시진핑 중국몽’의 가속화 선언이기도 했다.
시진핑 신시대의 장기화 구상
그리고 5년 뒤인 2022년 가을, 중국공산당은 제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당대회에서 시진핑의 중국공산당 총서기 재선출은 예정된 수순이다. 이변이 없는 한 2023년에 열릴 제14기 전인대에서 시진핑의 국가주석(임기 5년) 3연임을 사실상 확정 짓게 된다. 전인대는 중국에서 유일한 합법정당인 공산당이 지배하는 입법기구다. 앞서 2018년 중국공산당은 제13기 전인대에서 국가주석 3연임을 금지한 헌법 규정을 삭제하면서 시진핑 장기 집권의 길을 닦았다. 1982년 덩샤오핑이 도입한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집단지도체제를 무력화하고 권력을 국가주석에 집중시켰다.중국은 부쩍 커진 국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패권 주자로 급부상했다. 이제는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에 걸맞은 지위와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야망을 감추지 않는다. 
2022년 8월14일 중국 푸젠성 장저우 인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소속 수륙양용 장갑차들이 돌격 훈련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에 항의해 대만 섬 주변 해·공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UTERS 연합뉴스
중국의 시각에서 대만은 주권국가가 아니라 반드시 통일해야 할 자국의 영토다. 8월10일, 중국 국무원은 22년 만에 발간한 <대만 백서>에서 “우리는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고 약속하지 않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한다는 옵션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만 문제와 신시대 중국 통일사업 백서>는 “우리는 평화통일에 더 많은 여지를 두고 싶지만, 각종 형식의 대만 독립분열 활동에는 어떠한 여지도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대만 동포를 겨냥한 게 아니라 외부 세력의 간섭, 극소수의 대만 독립 분자, 그 분열 활동을 겨냥한 것으로, 비평화적인 방식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최후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