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vs 또라이 친구 'Weird lawyer Woo Young-woo vs. a twilight friend.

수성구 2022. 8. 26. 16:3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vs 또라이 친구

'Weird lawyer Woo Young-woo vs. a twilight friend.

가을 더위에서 그런지 아니면

치과 진료 받고 시장해서 케잌 몇조각을 

주워 먹어선지 나름 눈꺼풀이 졸리고는 한다.

I am sleepy in the autumn heat or I have to pick up some pieces of cake because I am in dental care.

그래서 오후가 되니 잠도 오고 해서 그런지 

자꾸만 졸리고는 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사람을 잘만나야 한다.

사람을 잘못 만나면 자신의 일상이 꼬이고는 한다.

When you meet a person wrong, your daily life is twisted

그래서 사람을잘 보고 친해야 하는데 난 나에게 

조금잘해주면 잘 넘어 가곤 한다.

지금은 율리안나랑 친하곤 한데 저번에 우리 성당에 

"반주하는 아녜스"는 어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내가 매번 지네 생활을 알고는 거절을 하는데 굳이 

나에게 좋다하고는 인심을 베푼다.

I know my life every time and refuses, but I am good to me and give my heart

그렇게 인심을 베푼다고 좋아 해서는 안된다.

워낙에 성격이 조금 좁아서 내가 속이 좀 상한다.

성미가 뭣 같은지 아니면 완전 ㅜㅜ 내가 말안해도 

이미 성당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I know all the people who know the cathedral already,

even if I do not say what my temper is or what I do not say

왜냐면 지네  집안이 좋아선지 성질을 낸다  해도 빽이 든든하니 모두들 잘봐주나 본다 

내게 친밀감을 주는거를 이리 저리 피했는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내가 그 사람의 인심을 받아 줬다.

I avoided giving me intimacy, but I was a person, so I accepted the person's heart.

그래서 돌아서서 많은 후회를 하면서 돌려주려 하니 이미 

성미가 틀어져서  난감한거라 본다.

내가 이런 글을 올린다고 나무라겠지만 나도 속이 안편하다.

I would be sorry to post this, but I am not comfortable either.

그러고는 오늘 아침 미사를 드리고는 혼자서 집에 온다.

오는 길에 율리안나를 만나서 신부님이 어디서 가져 왔다던 

장바구니 하나를 건네 준다.

On the way, I meet Julianna and hand me a shopping cart that the priest had brought from.

그리고 점심 식사를 하고는 파동에 송현오 치과에 간거다.

치아에 청소(스켈링)을 하고선 집에 온다.

지금은 쉼을 가지는 시간이란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사도 바오로는 두 번째 선교여행에서 코린토를 찾아갔습니다.

필리피, 데살로니카, 아네테를 거쳐서 갔는데, 그 어느 곳 하나 선교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아시아로 가려던 선교일정이 벽에 부딛쳐서 고민하던 차에, 트로아스에서 꿈에 본

성령께서 서방으로 가라고 일러주셔서 갔을 뿐인데 가는 곳마다 실패만 거듭했던 것입니다.

이 무렵 사도 바오로는 기성 사도들이 할례 받은 유다인들에게 선교하겠다던 노선에

밀려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들에게 선교하겠다고 양보하고, 그들이 선교하지

않는 곳을 골라서 선교하겠노라고 천명한 터였습니다. 비주류 사도로서의

설움을 느낄 만도 한데 바오로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사실 사도 바오로의 인간적 재주는 국제적 교육과 전통적 교육을 겸비하였기에

누구보다도 뛰어났었지만, 현명하게도 그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예수님의

신성에 의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에 대한 의지 표명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십자가에 관한 말씀이 어리석어 보이겠지만, 구원 받을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하는 선언입니다. 

 

 십자가의 진리에 대한 이러한 확신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서 확신하게

되었던 바이기도 하고, 자신의 선교 경험에서 우러나온 교훈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수없이 많은 표징들을 보여주셨지만 애시당초

신앙이 없으면 그 표징들을 보아도 믿음이 생겨날 계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되려 지혜롭다던 바리사이들은 그 표징들을 볼 때마다 트집을 잡아 기어코

그분을 죽이려 들었습니다.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자비를 독차지했던

유다인들이 부르심과 자비를 믿지 못하고 불신에 가득 차서 끊임없이

표징을 요구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희한합니다.

오죽하면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를 혼인 잔치의 들러리로 온 열 처녀에 비기셨겠습니까?

혼인 들러리라면 당연히 기름을 채운 등을 지니고 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열 중 다섯은 미련해서 기름도 없는 등을 들고 신랑을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현명한 다섯 들러리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했다가 신랑을

기다려서 신부를 에워싸고 혼인 잔치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주님께서 오실 그 날과 그 시간을 기다린 사람들이고

깨어 있던 이들이었습니다. 역사에서 십자가의 진리를 명심하고

깨어 기다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리가 힘과 이성을 이깁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1코린 1,25). 

'우영우' 중국서 공짜로 불법 유통…"한국 최고의 드라마" 호평일색

'안나', '오겜' 이어 훔쳐보기 논란…국내 제작사·유통사에 피해
시청 경로 다양해지면서 OTT 업계 대응 어려워
'우영우', 넷플릭스 2주 연속 비영어 TV부문 1위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영우'는 최근 중국에서 '이상한 변호사 위잉우(奇怪的律師禹英雨)'라는 제목으로 수십여개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내 한국 드라마 불법 유통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가 해외 스트리밍을 담당하는 '우영우'의 경우,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아 시청자들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경유하는 것입니다.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 '우영우'에 대한 평점은 9.3점입니다. 리뷰는 2만 건을 돌파했으며 대부분 호평입니다. 5점을 만점으로 하는 별점 평가에서는 무려 95.6%가 4점 이상을 줬고, 3점과 2점을 준 비율은 각각 3.5%와 0.9%에 그쳤습니다.

 
↑ 중국의 콘텐츠 리뷰 사이트에 등록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사진=더우반 갈무리


중국 누리꾼들은 "배우 박은빈의 연기가 훌륭하며 드라마 전개가 빠르다", "대본이 신선하고 세련됐다", "정상 집단과 특수 집단의 관계, 수용과 상호 치유를 잘 나타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는 "한국 최고의 드라마" "가볍고 힐링되지만 파워풀하기도 한 드라마" 등의 찬사가 쏟아졌고 한 누리꾼이 만든 우영우 팬계정은 2만9000여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내 불법 유통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다 보니, 피해는 국내 제작사와 유통사로 고스란히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국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가 사설 모니터링 업체 등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지만, 불법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며 근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우영우(奇怪的律師禹英雨)를 검색하면 다시보기 영상을 불법 제공하는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중국어 자막까지 입혀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을 때도 나타난 바 있습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이를 언급했던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는 "'오징어 게임'이 중국 60여 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 수지가 주연을 맡은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의 드라마 '안나'가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 누리꾼들은 "불법 유통 콘텐츠"라며 반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중국 누리꾼들은 '안나'에서 유미가 선물받은 시계를 팔러가자 직원이 "이 브랜드가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계는 중국산"이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이 가짜를 만드는 곳으로 묘사됐다"고 불만을 나타내면서 "한국 드라마 보지 말고 가수 앨범도 사지 말자", "우리 것을 훔치는 건 한국", "우리는 가짜를 만들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안나가 방영되는 쿠팡플레이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안된다", "맨날 불법으로 보고 저런다" 등의 비난을 가했습니다. '안나'는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한데 중국에는 쿠팡플레이가 서비스되지 않고 있어 현지에서 '안나'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사실상 불법적 우회 경로를 통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는 2006년 실제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한 '빈센트 앤 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설정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오늘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시청 시간은 4558만으로 전주 대비 약 90% 상승했습니다. TV 부문 전체 콘텐츠 대상 세계 순위도 3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