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우리의 명절 vs 파동 약국Our holiday vs Wave Pharmacy

수성구 2022. 8. 19. 17:06

우리의 명절 vs 파동 약국

Our holiday vs Wave Pharmacy

 

오늘 비가 온다더니 아직 안온다.

이젠 비도 그만 오셔야겠다는 나의 생각이다.

It is my idea that rain should stop now.

우리의 삶안에 살아 간다는 것에는 조금도 

과하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산다는것 참으로 어렵다.

It is very difficult to live in our lives without being too much

그러니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폭우로 우리 삶이 

무너지곤 한데 이러한 일상이 나를 넘어서 

우리안에 머무르곤 한다.

So our lives collapse due to heavy rains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central region, but these daily lives stay in us beyond me.

이제 비도 어느정도 그쳤나 본다.

그래서 하늘은 우리가 바라던 바라지 않던 

그렇게 울상으로 기도를 하고는 한다.

산다는건 이러한 사심 없는 마음에 중심을 두고 

산다면 이러한 생활 가운데 우리네마음도 있다고 한다.

Living is said to have our hearts in these lives if we live with this selfless mind.

이제 오늘은 그럭 저럭 지나가고는 한데 아직도 해가 지지 않아서 

저녁에 또한 비폭탄이 내릴까 근심으로 하루를 보내고는 한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어둑 어둑해지는데 그래도 나의 생각은 

하루를 보내려 함이 진솔한 생각에서 보내곤 한다.

Now it is dark in a little longer, but my thoughts are spent in a sincere idea to spend a day.

낮에 시장 근처에 핸드폰 가게에 들러서 모르는거를 묻고는 

돌아서 집으로 오는데 우리 동네는 주택가라서 그런지 

산골도 아닌것이 "참새"가 3마리가 노닐곤 하더라 

지금은 살기좋아서 "오리고기"니 "닭"이니 요리를 참 잘하는데 

예전 같이 "참새는 잡아 먹지를 않는다.

Now I like to live, "Origogi" and "Chicken" are good at cooking. Like before, "Sparrow does not eat.

오랜 옛날에는 우리가 포장마차에 가면 별미인 "참새구이"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문득 옛날이 그리워 지곤 한다.

살아 가는것이 무척 어려운 우리의 옛 시절에는 그래도 

인간미가 풍기는 삶을 살아 갔다.

In our old days, it was very difficult to live, we lived a life of humanity.

어두운 밤길도 무섭지 않던 옛날이 요즘에 조금 어슥하면 

"성추행"이니; 뭐니 한다.

그래서 사람이 먹고 살만 하면 온갖 잡 생각으로 죄를 

짓고는 한다.

So when a person eats and lives, he sins with all kinds of mischief.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난 조배실 갔다가 

우리 성당에 "성물방"에 새로된 성경책을 한권 사가지고 

집으로 온다 

그러고는 점심을 먹고는 수성구 파동에 

코오롱 하늘채 옆에 "파동 약국 5층에 있는 성현호 치과에 치료를 받았다 

다음주에도 오라 한다 

Next to Kolon Sky, "I was treated at Sung Hyun Ho Dental on the 5th floor of Padong Pharmacy.

근데 참 이상한 것이 배탈이 자주 나더니 치료 받고 주는 약 먹으니 

설사가 멈춘것이라서 참으로 희안하다.

그러고는 난 내안에 모든 삶이 그렇게도 살아간다는 것이 

참 대견 하기도 한다.

Then I am very proud that all life in me is so alive.

오늘의 복음에서 본당께롱 호호 ㅋㅋ 

오늘은 예수님께서 하느님 사랑(신명 6,5)과 이웃 사랑(레위 19,18)의

이중 계명에 대해서 가르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교회의

순교자들이야말로 이 ‘사랑의 이중 계명’을 증거한 복자들이라고 칭송하면서,

이를 기억하는 한편, 또 이를 계승함으로써 여타 다른 지역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이래 교황청이 한국교회에

기대하고 있는 아시아 복음화의 위대한 가능성으로 남아 있는 아시아 대륙의

지역교회들에게 희망을 선포해야 할 사명을 일컫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신자들은 사랑의 이중 계명을 ‘부활 신앙’과 ‘공동생활 양식’으로

증거함으로써 무수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박해하던 로마제국을 그리스도교화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초대교회가 맞닥뜨린 로마제국의 종교는 다신교요 또 그 중에서도 황제를 숭배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황제권력으로부터 박해를 받기도 했지만 황제가 개종하면서

박해가 종식되고 신앙이 공인될 수 있었으며 국교로까지 인정될 수 있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도 아시아 주교들이 건의한 사랑의 삼중 대화와 새로운 존재양식

메시지에 강력한 동의를 표명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보여주신 사랑의 삶과 선교 활동은 이제 제3천년기에

들어선 지금 아시아 대륙에서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고 선언한

것입니다(회칙 「교회의 선교 사명」, 1항).

따라서 로마의 복음화를 위하여 초대교회가 증거했던 대로 아시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아시아의 복음화를 이룩하자면, 사랑의 삼중 대화로

새로운 존재양식을 이룩하는 사명이 필요한데, 이 사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야 할 임무가 사랑의 이중 계명을 기억하고 희망을 선포해야

할 우리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명절

북촌문화요일 절기행사 '계동마님백 단오맞이' 참여기

단오를 상징하는 창포로 전통 꽃꽂이를 해보았다.

지난 6월 3일은 우리의 명절 '단오'였다. 단오는 밝은 기운이 가득한 태양의 날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풍성한 날로 여겨졌다. 

음력 5월 5일, 수릿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단오는 설날,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이기도 하다. 

요즘은 3대 명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단오를 챙기고 기념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큰 축제인 '강릉단오제'와 같은 곳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오늘이 단오라는 것을 체감하기조차 어렵다.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행사가 열린 북촌문화센터 입구

단오를 맞아 북촌문화센터를 찾은 시민들

서울에서 만나는 우리의 명절 '단오'

큰 축제에 방문하지 않고도 서울에서 우리의 명절인 단오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것이다.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지난 6월 4일, 단오에 행해지던 세시풍속을 재해석해 시민들이 단오를 맞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곳에서는 창포 전통 꽃꽂이, 쑥 방향제 만들기, 궁궁이(천궁) 냉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특별전시 <오방색의 매듭, 장명>가 열렸다.

오방색 실로 만든 ‘장명루’를 전시해 액운을 물리치고 장수를 기원하는 특별전시 <오방색 매듭, 장명>

창포 전통 꽃꽂이와 모기를 쫓는 쑥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단오를 잊지 않은 사람들

북촌문화센터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단오를 맞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였다. 

북촌문화센터의 여러 한옥방들은 전통체험을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으며, 마당에는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를 하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북촌문화센터 한편에서는 단오날의 세시풍속 소재인 '쑥'을 활용한 '모기 쫓는 방향제' 만들기와 궁중 관상감에서 만들던 소원을 담은 '단오 부적'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액운을 물리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오방색 실로 만든 '장명루'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장명루 팔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도 했다. 

악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궁궁이를 우려낸 차인 천궁냉차를 시음하는 프로그램도 인기였다. 

날이 꽤 무더웠던 탓에 시민들은 교육관 쉼터 앞이나 정자에서 천궁 냉차를 마시며 더위를 쫓았다.

단오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뜻밖에도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젊은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전통놀이와 전통체험을 하며 우리의 명절인 단오를 즐기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알록달록 설날 송편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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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예전같은 명절 기분을 누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겠죠 :)
설날엔 송편을 빼놓을 수 없는 법
한가위에도 먹고새해에도 먹고뭐ㅎㅎ
퓨전이니까요
��
송편 만들기 시작!!
송편 소 준비하기
먼저 송편에 들어갈 소를 만들어 놔야죠
콩이나 깨, 밤 등을 넣어도 되는데요
,


우선 저는 백앙금으로 만들어 봤어요
터지지도 않고 맛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
백앙금에 계피가루를 살짝 넣으면 맛있어요
계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
백앙금과 계피가루를 잘 섞어준 후에
동글게 굴려서 소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조물조물 재밌어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랑 베이킹 등을 자주하면 좋은 점이
소근육이나 대근육 발달에 좋구요,
색깔이나 모양에 대한 창의성도 발달하고
피부로 느껴지는 촉감 자극도 있고,,,,
여러모로 좋다고 하니까 자주 함께 요리해 주세요 :)
몇 개만 우선 제가 만들고 나머지 방법을 알려줬더니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ㅎㅎㅎ
꽤 훌륭합니다

송편 반죽하기
이제 송편 반죽을 시작해야죠
멥쌀가루를 준비합니다
습식이에요
집에서 보통 먹는 쌀있죠?

 

우리의 명절 추석 즐기기 빚기

그 쌀을 충분히 불려서 물기를 쪼옥 빼고
방앗간에서 직접 빻아다 쓰면 좋아요
보관은 냉동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구요
방앗간에서 직접 빻아서 쓰는 걸 추천합니다
:)
멥쌀가루는 체에 한 번 걸러주세요
설기떡같은 경우에는 체에 2-3번 내려야하지만
반죽을 하는 떡에 경우에는 한 번 정도만 내려도 충분해요
체에 한 번 내려줬습니다
체에서 통과되지 못하는 쌀가루는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
송편 반죽은 뜨거운 물을 이용해 반죽합니다
익반죽이라고 하죠

뜨거운 물을 준비해 놓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먼저 쌀가루에 단호박 가루를 넣어요
노란색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요 :)
단호박가루와 쌀가루를 잘 섞은 후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을 만들어 갑니다
물을 한꺼번에 넣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까
조금씩 양을 봐가면서 넣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반죽을 하다보면
이렇게 깨끗하게 뭉쳐져요
이렇게 볼에 쌀가루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쌀가루 반죽이 볼에 많이 묻어있다면
반죽이 분명 질거나,,,되거나 둘 중 하나에요 ㅎㅎ;;;;
반죽은 갈라짐없이 쫀득하게 잘 뭉쳐질때까지
충분히 치대어 주는게 중요해요
이번에는 백년초분말을 이용해서
분홍빛 반죽을 만들어 봅니다
가루를 보더니 아이가 또 뛰어드네요
잘 섞어보거라 ㅎㅎ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해줍니다
아기 볼처럼 말랑말랑하게 반죽을 해줘야 해요
질어도 안되고 되도 안되고손에 감으로ㅎㅎ
초록색은 천연색소를 이용했어요

우리의 명절 추석 즐기기 빚기

쑥분말을 이용하면 맛도 좋고 색도 예쁜데
쑥분말이 없어서 천연색소를 넣었는데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
이것도 반죽해서~ 완료
반죽은 마르지 않게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서 덮어두어야 합니다
면보에 물을 적셔서 덮어두는게 제일 좋아요
키친타올을 금방 마르거든요
그런데 저는 소량만 만들거라서
우선 간단하게 키친타올 이용했어요 :)
송편 성형하기
이건 마지팬 스틱이에요
떡 성형할때 많이 쓰는데요
,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많이 쓰지는 않게되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아이와 모양 송편을 만들거라서 꺼내봤어요
송편 반죽을 떼어 냅니다
한 입 크기 정도로 가늠해서 사용하면 돼요
그리고 소를 넣어주고요,
동글동글 굴리고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여러번 치대어 주어야 합니다
갈라지거나 매끄럽게 반죽이 성형되지 않으면 찔 때 터져요
손이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재빠르게

하지만 떡반죽의 촉촉함은 유지하면서
마지팬으로 호박의 줄무늬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깊이 무늬를 넣으면 터질 수 있으니까
살짝만 금을 그어주어도 충분하더라구요
가운데를 꾸욱 눌러서
잎사귀와 넝쿨을 만들어 올리구요
물론 호박잎이 뭐 이렇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ㅎㅎ
위에 꼭지는 초코칩을 이용했습니다
마지팬으로 금도 긋고
모양도 만들고
옆에서 아이도 이것저것 잘만들더라구요ㅎㅎ
만드느냐 과정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우리의 명절 추석 즐기기 빚기

아이가 만드는 떡반죽이
말라서 깨지고 부서지고 난리가 났어요 ㅎㅎ
악~ 이거 언제 다 치우냐 ㅜㅜㅜㅜ
그래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데 기특해라~♥
딸기와 호박이라고 하네요
사람 얼굴도 얼핏 보이는 것 같구요 ㅎㅎㅎ
자 그럼 이제 송편을 쪄볼까요
송편 찌기
물이 펄펄 끓으면 찜기를 올려줍니다
20분 정도 쪄주면 되구요
수증기가 충분해야 잘 쪄지고 맛있어요
그렇다고 물이 너무 많으면
물이 끓으면서 넘치면 떡에 닿아서 질떡해집니다
떡에 닿지 않을만큼 물조절해 주시면 돼요
완성!!!!!
색깔이 예술이야~~~
깊게 금을 그은 부분은 저렇게 터졌더라구요
하지만 뜨거울때 다시 꾹꾹 아물어주면 닫힙니다
ㅎㅎ
송편을 찌고 난 직후 바로 찬물에 살짝 헹궈주면
떡이 마르지 않고 쫄깃해져요
재빠르게 찬물 샤워~~~
물기 탈탈 털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오일 맛사지
여전히 뜨거우니까 손 조심하시구요 :)
손에 기름을 충분히 바르고
떡에 기름을 두루두루~
기름을 잘 바르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그럼 송편 완성♥
아이가 만든 송편부터~
색깔이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
그리고 터진부분도 없고
넘 훌륭해♥
백점이다 백점
색깔의 궁합을 참 잘맞춘 것이
색의 조합을 아는다 모르는다

우리는 통상 24절기와 속절을 혼동하여 이해하고 있다.

정리하면 24절기는 중국에서 들어와서 토착화 되었고, 속절은 우리의 고유의 명절이다.

물론 태음력을 사용했던 동양의 여러나라에서는 비슷한 명절이 있다.

24절기는

태양력에 근거하여 15일 단위로 나눈 것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기 쉽게 하여 농사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중국의 주나라 때 화북지방에서 시작된 절기이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