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12일 아베 가족장 뒤에 합동 장례식 vs 마 그라시아 장례

수성구 2022. 7. 12. 15:33

 

12일 아베 가족장 뒤에 합동 장례식 vs 마 그라시아 장례

Joint funeral vs Ma Gracia funeral behind Abe family chief on Wednesday

이창휘-괜찬아요 & 김연숙-그것은 눈물이 아니야

와, 날씨 한번 뜨거우리라 한다.

그래도 어제 비가 많이온 탓으로 그렇게 

뜨겁지 않고 쬐끔은 선선한거 같다.

However, it seems to be a little cool and not so hot because it rained a lot yesterday.

우리 신종호 주임 신부님이 하던 말이 생각이 난다.

"어제 비가 왔다고 조금은 선선 하지예" 라는 말씀을 

오늘 장례미사에서 하신다.

"Yesterday it rained a little bit," he said at the funeral mass today.

 그래서 그러고 보니 좀은 시원한 것도 같다.

이러한 날씨는 이제 며칠 있으면 초복이고 여름의 

절정을 달린다고 한다.

오늘은 우리 성당에 장례미사가 있었다.

Today, there was a funeral mass in our cathedral.

다름 아닌 "마주희 그라시아 형님"이다.

마주희라 하기도 하고 "마명화 그라시아"라고도 한다.

It is also called Ma Ju-hui and is called Ma Myeong-hwa Gracia.

"주희, 명화, " 이름이 둘다 이쁜데 우리는 예전에 레지오 할 때는 

"마주희 그라시아" 라고 했다.

그라시아 형님은 "서기"를 맡고 난 "회계"를 본것이다.

Gracia is the "secretary" and I'm the "accounter."

나도 참 젊을 땐 똑똑 했는데 나이가 드니 멍청해 지더라.ㅋㅋ 

그래서 수녀님께 핀찬도 듣고 레지오를 묵사발 만들기도 했다. 헤헤 

So I heard the nun pinchance and made Reggio a musk bowl. Hehe

그렇게 이제는 레지오를 하지는 안아도 내일 부턴 다시 

레지오 들어 가려 한다.

내가 가는 곳에는 참 많이도 키워주고는 하는데 이제는 단원들이 

얌전하고 드러나지 않는 레지오를 하려 한다.

I am going to raise a lot of people where I go, but now the members

are trying to do a decent and unexplained regio.

성당에서 활동 한답시고 남을 험담 한다던지 남의 ㅋㅋ매력을 

도마위에 얹어논 거기 마냥 난 그렇게 시달림을 받은 것이다.

I have been suffering from such a thing as if I have been working in the

cathedral and talking about others or putting my charm on the board.

이젠 조용한 레지오 가서 나도 조용히 얌전히 하고 싶다.

오늘의 장례에 그라시아 형님도 그렇게 잘나가더니 

나이가 드니 하느님 문전을 두드리는저승으로 가신 것이다.

At the funeral of today, Gracia went so well that he went to the underworld

to knock on the door of God because he was old.

우리도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살아 있을 때 그저 남에게 

미움 사는 일은 하지 말도록 했으면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오늘 복음에서는 코라진과 벳사이다 그리고 카파르나움 사람들이 주님께서

베푸신 기적을 보았지만 믿음도 회개도 하지 않는 것을 염려하여 애태우는

슬픔이 서린 탄식의 말씀을 하신다.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23절).

 예수님의 자비와 기적과 행적으로 하늘까지 들어 올려지는 특혜를 받았건만, 

그들은 믿지 않았기에 더 큰 벌을 받을 것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회개했더라면 이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 나아가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일어났을 것이다.

 이는 하느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이들의 사악함을 드러낸다.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24절). 

이 고을들은 예수님의 행적을 보고서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언어장애인들이 목소리를 찾아 주님을 찬양하고 눈먼 이들이 보고 귀먹은

이들이 듣고 다리 저는 이들이 걸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났지만, 

그처럼 놀라운 기적들로도 믿음을 가지려 하지 않았다. 이런 모습은

티로와 시돈에서도 소돔과 고모라에서도 발견된다.

 

코라진과 벳사이다가 비난을 받는 이유는 주님께서 몸소 그곳에 가셨는데도

그분을 믿지 않았지만, 티로와 시돈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믿었기 때문에 용서를 받았다. 

예수께서 소돔에 대해 말씀하신 데는 이유가 있다.

 소돔에 빗대 이 고을들의 죄를 강하게 따져 묻기 위해서이다.

 이 고을들은 예수께서 사랑하시어 오래 머무신 곳이기도 하다. 

아베는 가족장

12일 아베 가족장 뒤에 합동 장례식…정부, 조문단 파견

아베 전 총리 장례식은 오는 12일 가족장으로 먼저 치러집니다. 이후에 정부가 주관하는 합동 장례식이 예정돼 있고, 이 공식 일정에는 우리나라도 조문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신조 전 총리 부검 결과, 사인은 과다 출혈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왼쪽 어깨에 맞은 총탄에 출혈이 심했습니다.

[후쿠시마 히데타다/나라현립의대병원 교수 : 큰 혈관의 출혈을 어느 정도 컨트롤하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심박 소생은 하지 못했습니다.]

부검이 끝난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운구차에 실려 오늘(9일) 오후 도쿄 자택으로 옮겨졌습니다.

일본 자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참의원 선거 이틀 뒤인 오는 12일 가족장 형태로 먼저 치러집니다.

가족장에는 아베 전 총리 가족·친척과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고, 추후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기시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도 해당 장례식 일정이 확정되면 조문사절을 파견할 방침입니다.

세계 각국 정치 지도자의 애도도 이어졌습니다.

UN 인권이사회 회의에서는 아베 전 총리를 추모하는 묵념이 시행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미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조문한 데 이어 기시다 총리에게 위로 전화를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우리는 총기 폭력의 상처가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번 암살은 일본 국민 모두가 느끼고 있는 비극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아베 전 총리가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공헌했다는 내용을 담은 개인 명의의 조전을 기시다 총리에게 보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유족에게 서한을 보내 아베 전 총리가 "양국이 좋은 이웃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일을 했다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아베 장례식 통일교 총격범 용의자 

지난 7월 8일 총격피습으로 사망한 일본 아베 전 총리 장례식이 내일 12일 가족장 형태로 치러집니다. 국내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신조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후 아베 전 총리 장례절차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고,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