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대전 현충원 vs 정성과 사랑

수성구 2022. 6. 6. 15:10

대전 현충원 vs 정성과 사랑 

Daejeon Memorial Garden vs. Genuine Love

한글자막] Michael Jackson - You Are Not Alone (마이클 잭슨)

이젠 조금은 땅을 적셔주었나 싶다.

그런데 가뭄 해갈이 모자라곤 한데 

비님은 더 오시지 않을거 같은 모양이다.

However, it is not enough to drought, but the rain does not seem to come any more.

우리집 창가에 내 놓은 화분이 물에 젖어서 

그리도 새싹이 피어 나고는 한다.

"방울 토마토"를 심은 화분은 씨앗을 심었는데 

새싹이 몇개 올라오고는 한다.

The pots that planted "drop tomatoes" planted seeds, and some buds come up.

이 처럼 화분도 사랑과 정성을 들여야만 자라나는 것이 

우리 사람의 친구 사이에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한 식물에서도 우리의 감동으로 대하면 잘 자라듯이 

인간의 사이에도 감동으로 상대를 녹일수가 있는거라 한다.

In such plants, it is said that as we grow well with our impressions,

we can melt our opponents with impressions among humans.

아침에는 성당에 가지 않고 난 손님 맞을 준비로지내고픈 

마음이라 한다.

큰 소득은 아직 없지만 차차 발전되고 그럼으로서 나의 실력도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There is no big income yet, but it will gradually develop and my skills will improve.

무슨 일이든지정성을 다하면 나 자신 보다는 먼저 남이 

알아 주곤 한다.

우리의 기도도 정성으로 기도 하면 나의 기도는 하느님이 

감동을 받으셔서 우리 일상을 만들어 준다고 본다.

If we pray with our prayers, my prayers are impressed by God and make our daily life.

아침에는 그렇게 일을 하고는 쉬고는 한다.

오늘은 모든 기업이나 관공서 학교 할거 없이 공휴일이다.

6월 6일 현충일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친 젊은 아들들 

이제 그 희생자들이 우리의 조상뻘이 된다.

Young sons who gave their lives for the Memorial Day country

on June 6 The victims are now our ancestors.

조국을 지키던 호국 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마음 속으로 

고개를 숙이고선 묵념을한다.

대전 현충원에서의 오늘은 "윤대통령,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참배하는 모습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고는 한다.

Today at Daejeon Memorial Hall, the visit of "President Yoon and Mrs. Kim Kun-hee" also

rings the hearts of many people.

오늘은 그렇게 나도 쉬는 날이란다.

근데 난 만날 쉬는 날이라서 뭐, 그리 특별한 날은 없는거 같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오늘은 교회의 어머니로서 마리아를 공경하는 날이다. 

마리아께서는 성령강림 때에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셨으며, 늘 교회와 함께하셨다. 

여기서 마리아의 영적 모성이 드러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조하며 

2018년 성령강림 대축일 다음 월요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은 새로운 자녀들을 잉태하는 신비를 담고 있다.

 우선은 우리가 모두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카 23,46) 라고 기도하시면서 숨을 거두셨다. 

이렇게 아들의 영은 아버지께로 갔다가 다시 아들을 통하여 우리 인간들에게 주어지며, 

그 아들의 영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 

또한, 오늘 복음에서와같이, 어머니에게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26절) 

그리고 사도 요한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27절) 라고 하시며

우리를 마리아의 자녀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마리아는 교회의 표상이시다.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낳아주셨고, 교회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계속 낳아주고 있다. 

교회는 그러므로 마리아의 모습을 완전히 구현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마르다.”(28절) 십자가 위에서 주님은 사람들의 믿음을 목말라 하셨다.

 목말라하시는 그분께 우리는 무엇을 드리고 있는가? 

믿음이 없음을 나타내는 신 포도주를 드리고 있지나 않은지?

 “다 이루어졌다.”(30절) 주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다고 하신다.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34절) 인간이 죽으면 피는

엉기고 흘러나올 수가 없다. 

그런데 주님의 몸에서는 피와 깨끗한 물이 흘러나오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이는 죽었지만, 생명의 원천을 쏟아부어 줄 수 있는, 그 육신 안에 있는

위대한 생명의 힘을 알도록 일어난 일이었다. 

첫째 아담이 잠들었을 때, 하와가 그 옆구리에서 나왔듯이, 

둘째 아담이 십자가에서 잠드셨을 때, 그 옆구리에서 신부인 교회가 탄생하였다. 

교회는 새 아담의 신부이다.

우리가 모두 마리아를 닮아 참으로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며 이끌어주시는

신부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것이 오늘의 신비를 사는 의미일 것이다.

언제나 신랑과 일치하려는 신부가 되어야 한다.

대전 현충원 현충일에 대전 가볼만한곳 국립대전현충원

[출처] 현충일에 대전 가볼만한곳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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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랑나랑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서 대전 가볼만한곳인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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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너랑나랑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서 대전 가볼만한곳인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와야겠다 싶더군요.

지난 2010년 6월 5일, 현충일 전날에 다녀오고서는 한동안 가보지 못해 그런 마음이랍니다.

물론 해마다 현충일을 앞두고는 순직하신 아버지 위패가 모셔진 순직철도인위령원에 갑니다.

숭고한 보훈정신 이라 새겨진 문구를 보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잠시 빌어보는 시간도 갖죠.

대전 가볼만한곳인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 쉼터지요.

너랑나랑은 어릴 적에 막내외삼촌이 국립묘지인 현충원에 안장이 된 걸 아득하게 기억하죠.

숭고한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너랑나랑은 2010년 6월 5일에 소감문식 방명록에 이렇게 남겨두고 왔는데, 뭉클했었어요.

앞서 다녀가신 분들은 편히 잠드소서, 편히 영면하소서라고 잠시 묵념을 하며 추모했지요.

국립대전현충원 정문을 통과해서 메타세콰이어가 마치 의장대가 도열을 하고 있듯 했어요.

그러면서 아름답다가 아니라 눈부시도록 슬픈, 그리고 우측으로 묘역이 위치해 있더라고요.

 

2010년 현충일을 앞둔 하루 전날의 묘역으로 수 많은 묘비들이 세워져 있었답니다.

묘비 앞에는 예쁜 꽃들이 놓여져 있고, 일찍 온 유가족이 그 앞에 앉아 고인을 기리고 있죠.

대전 가볼만한곳인 애국지사제1묘역으로 나라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분들이 모셔져 있죠.

지금은 독립유공자제1묘역으로 바뀌어 고인을 모시고 있는 곳, 정말 대단한 분들이 아닐 수 없죠.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애국지사 묘역으로 이동을 하는 길인데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그 분들의 후손들을 우리는 얼마나 대접하며 살고 있나를 잠시 떠 올려볼 때 부끄럽더군요.

 

국립현충원을 다녀온 지가 오래라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때도 상당히 넓은 곳이었지요.

느리고 조용하고 걸어서 가는 그 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무거운 책임감이 아닐까요?

애국지사 묘역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돌계단을 따라서 올라가고 있는 너랑나랑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해 목숨을 바쳐가면서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지요.

 

2010년 6월 5일, 현충일 전날의 애국지사 제1묘역은 이렇게 비어 있었던 걸 알 수 있네요.

한데 지금은 독립유공자제1묘역으로 가득 채워져 있을거라 생각하니 숭고한 희생 감사하지요.

애국지사 묘역에서 뒤돌아본 국립대전현충원인데 정말 무수한 묘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감히 풍경이라고 말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닌 듯 싶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애국지사 묘역을 내려온 후에는 사병 제3묘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매제도 육군중령 제대.

지금은 장병제3묘역으로 명칭이 바뀌어 있는 곳에 죽으면 묻힐거라 말한 기억이 나네요.

2010년 6월 5일 현충일 전날에 찾은 현충원 모습.

육군중사 ***, 육군일병 ***, 이렇게 묘비의 이름들을 하나씩 읽어가면서 걸었답니다.

그 앞에 놓인 태극기가 가슴 뭉클하게 하더군요.

서해바다 수호영웅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합니다

조국을 사랑했던 대한민국의 아들들아! 편안히 잠드소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되고서 처음 맞이한 현충일이라서 너랑나랑도 찾았어요.

국립대전현충원의 장병제3묘역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을 숙명으로 아셨던 분들이 묻혀 있어요.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들은 더욱 더 노력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져야겠죠.

천안함46용사묘역으로, 현충일 전날이라서 참배를 온 군인과 가족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묘비가 세워졌지만 주변으로 아직 잔디도 자라지 않은 모습,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지요.

현충일을 앞두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꽃을 꼽고 있는 모습도 가슴 뭉클하지요.

누군가의 가족이고 애인이고 친구였을텐데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천안함46용사묘역에 참배를 온 가족들과 이웃분들은 얼굴 표정이 모두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현충일을 앞두고 묘역 정비가 한창이기도 했는데 모든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죠.

 

해군준위 한주호의 묘로, 천안함 침몰 당시에 탐색구조 작업을 벌이다 돌아가신 분의 묘역이죠.

얼마 전 방송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정문에 동상이 세워진 걸 확인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천안함 유가족만이 아니라 너랑나랑과 같은 일반 국민들도 참배를 오고 추모하는 모습들입니다.

모두 다 하나같이 나라를 위하는 일을 하다가 목숨을 바친 분들이기에 더욱 안타깝지요.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면서 문득 군인은 사나 죽으나 오와 열을 맞춘다는 말이 생각났죠.

어쩌면 군인정신을 말하는 표현일런지 모르는데, 예비역 병장으로 가슴이 뭉클하더라고요.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

제67회 현충일을 앞두고, 2010년 6월 5일 현충일 전날에 다녀온 사진들을 다시 보았답니다.

대전 가볼만한곳으로 독립유공자, 국가원수, 경찰관, 순직공무원 등 다양한 묘역들이 있거든요.

가족들이랑, 아이들이랑 함께 대전 가볼만한곳으로 참배를 다녀오는 것도 의미가 있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