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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드는 법

수성구 2022. 6. 4. 02:22

[​멋지게 나이 드는 법]

 

요즘은 노인이라는 말을 가급적 안 쓰려는 세태입니다. 60세 이상 75세 노년을 '신 중년(新 中年)'이라 부른다죠?

 

그러나 아무리 新 중년이라 하면 뭐합니까? 그에 걸맞게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멋지게 나이 들어야 합니다.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사회학과교수를 지낸 ‘캐서린 하킴(Hakim)’은 '매력자본(Erotic Capital)'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한마디로 매력이 능력이요, 경쟁력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녀가 말하는 매력은 '잘 생긴 외모'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머 감각이라든지 활력, 세련됨,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 기술 등, 다른 이의 호감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멋진 기술을 말합니다.

 

​이런 멋진 기술은 나이가 들었다고 쇠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경륜이요, 나이 듦의 지혜와 여유 아니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하여 멋지게 나이든 新 중년이 될 수 있을까요? 아래의 5가지만이라도 충실하게 실천해보세요. 당신은 매력자본을 갖춘 멋쟁이가 될 겁니다.

 

1. 일부러라도 자주 웃을 것.

 

지하철의 노인 석에 앉은 이들을 유심히 관찰해보라. 거의 모든 이의 인상이 찌푸려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웃어라, 자주 웃어라. 

 

아니 늘 웃는 얼굴을 하라. 일부러라도 그렇게 하라. 나이 들어 웃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다.

 

​2. 이러쿵저러쿵 따지지 말 것.

 

나이 들어 세상사에 불평불만이 많은 것처럼 흉(凶)한 것이 없다. 그것은 젊은이들의 몫이다. 불편한 게 있어도 그냥 넘어가라.

 

마음에 여유를 가져라. 이러쿵저러쿵 따지며 가르치려하지 마라. 웬만한 것은 양보하며 웃어넘겨라. 그래야 멋지다.

 

​3. 삼가라, 품격(品格) 잃는 짓을..

 

삼갈 것은 확실히 삼가라. 건널목을 무단횡단 하는 것이 나이든 이의 특권은 아니다. 음식도 깔끔히 먹고

 

술 마신 후에 해롱거리지 마라. 하고픈 말이 있더라고 중요한 것이 아니면 가급적 삼가고 흉(凶)한 행동도 삼가라.

 

노인이라고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 유행을 외면하지 마라. 외모도 가꿔라. 그리하여 인생의 품격이 드러나도록 하라.

 

4. 사랑으로 충만(充滿)할 것.

 

악다구니 쓰지 마라. 세상을 선(善)한 눈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보라.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라. 생을 관조하면 너와 나 모두가 불쌍한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세도 별 볼 일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목에 힘이 빠진다. 표정이 따뜻해지고 말이 따사로워진다.

 

5. 오늘을 만끽할 것.

 

“왕년에 내가” 그렇게 말하지 마라. 또한 미래를 걱정하지도마라. 노인에게 내일은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하며 오늘을 즐기라. 그래야 멋져 보인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이 말은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인 ‘에레나’ 여사(女史)의 연설로 알려진 것이다. 그렇다. 오늘, 현재에 충실하며 만끽하라!!..

 

 

[멋지게 나이 드는 사람들의 공통점(共通點)]

 

01. 마른 몸이 아닌 강(强)한 몸을 위해 운동(運動)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만큼 건강한 육체는 나이가 먹을수록 더욱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근 강화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또 남자는 남성호르몬과 근육 량이 상호관계가 있다 보니 평소에도 근력운동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30대부터 우리 몸의 근육 량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근육을 평소에 유지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10년에 최고 5% 까지 줄어든다고 하니, 급격한 피부 쳐짐과 노화는 불가피할 거 같습니다.

 

45세 이후로는 매년 1% 근육 량이 감소한다고 하니 해마다 1% 줄어들어도 상당한 손실입니다.

 

근력 운동은 근육 감소량을 벌충해주고 나이가 들수록 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02. 스트레스(stress) 관리(管理)를 잘한다.

 

다른 말로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로 직장에서 또는 집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당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부르는 1순위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무려 10년이나 빠른 노화가 찾아온다고 하니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외모의 변화로는 다크 서클, 피부건조, 탈모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나이 들수록 스트레스를 잊고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03. 후회(後悔)와 원한(怨恨) 버리기.

 

과거에만 머물러서 생각한다면 미래로 더 이상 나갈 수가 없죠. 실수를 생각하지 말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후회와 원한을 버리기에 가장 좋은 건 역시 명상입니다.

 

아침마다 명상을 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면 지금보다 더욱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을 습득하실 수가 있습니다.

 

04. 매일(每日) 새로운 것을 배우기.

 

나이가 들어도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는 것에 대해 게을러하면 안됩니다. 실제로 꾸준한 학습은 뇌의 노화를 막고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죠. 꾸준히 호기심을 가지고 무언가 탐구하고 연구하고 배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를 배우는 행위에 대해 소비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새로운것을 배우게 되면 자신의 삶에 자신감이 생기고 누굴 만나도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5. 메이크업(make-up)을 자연(自然)스럽게 하기.

 

평소에도 옷을 잘 차려입고 메이크업을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오히려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메이크업을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당신 자체를 살려내는 용도로만 메이크업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화장이 뜨거나 가라앉으면,

 

오히려 주름을 강조하기 때문에 나이든 여성들은 특히나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죠.

 

06. 매사(每事) 긍정적(肯定的)으로 생각하기.

 

나이가 먹었다고 한탄해봤자,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불평만하는 삶보다 매사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면 많은 장점들이 돌아옵니다.

 

신체적으로도 면역체계가 좋아져 장수하게 되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무려 30%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아직도 잔에 물이 반이나 차있네! 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07. 충분(充分)히 수면(睡眠)하기.

 

나이가 들수록 푹 자기가 어려워집니다.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로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수면 하는 동안 피부, 머리, 에너지 등이 다시재생하기 때문입니다.

 

수면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점으로 30분 전부터 침실에서 일이나 TV 시청을 삼가는 게 좋고 침실 환경도 어둡고

 

조용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텍스와 같은 좋은 매트리스와 베개에는 충분한 투자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프랑스인들은 평균 9시간 자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보니 프랑스 여자는 주름 제거 수술을 받지 않는 말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08. 건강(健康)에 좋은 것을 즐겨먹기.

 

우리나라에는 각종 보조제가 많이 나와 있지만 음식을 통해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을 섭취하는 게 가장 좋고 중요합니다.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이라면 어떻게 보면 잘 먹는 겁니다. 평소 비타민a,c,e,d,k가 풍부하게 들어간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당근의 건강(健康) 효과(效果) 5가지]


"당근은 눈에 좋다."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당근에는 루테인,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과 시력 향상에 좋다.

 

하지만 당근의 이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당근의 건강효과 5가지를 알아본다.

 

 

1. 혈압(血壓)을 낮춘다.

 

당근 속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수준의 균형을 맞추고, 과도한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심장은 압박을 덜게 된다.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이 부었을 때 당근이 약이 되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부기를 빼고 싶다면, 당근을 먹어라.

 

 

2. 혈당(血糖)을 조절(調節)한다.

 

당근에 들어 있는 가용성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 건강에도 이롭다.

 

생 당근 내지 가볍게 익힌 당근은 또한 혈당 지수가 낮아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원 노릇을 한다.

 

 

3. 체중(體重)을 줄인다.

 

당근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수분이 꽉 들어차 있다. 사실, 당근의 88%는 물이다. 섬유질과 물의 조합이 포만감을 유발하지만, 칼로리는 낮다.

 

다진 당근 한 컵에는 겨우 52칼로리가 들어 있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에 들어 있는 가용성 섬유질은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4. 암(癌) 예방(豫防) 효과가 있다.

 

당근에 들어 있는 산화 방지제는 폐암, 직장암, 전립선암, 그리고 백혈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 같은 적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21% 낮았다.

 

 

5. 면역력(免疫力)을 유지(維持)시킨다.

 

당근에는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A도 마찬가지다.

 

당근을 반개 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를 100%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A는 또한,

 

병원균에 대한 방벽 노릇을 하는 점막을 형성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