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광주 광역시 & 오후가 늦었네...It's late afternoon in Gwangju.

수성구 2022. 4. 9. 17:42

광주 광역시 & 오후가 늦었네...

It's late afternoon in Gwangju.

어느새 해가 지려고 한다.

오늘은 하는일 없이 하루종일 바쁘곤 한다.

Today I'm busy all day without doing anything.

사람이라는게 이렇게 바빠야 사람사는 재미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곤 난 오늘 하루를 살아 가면서 느끼는 건데 

사람과 사람이 서로 부딪끼면서 살아 가야 한단다.

Then I feel like I live a day today, and people and people have to live with each other.

그래야만 사람 냄새도 나고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닌가 한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것도 우리들의 세상에서의 

가지는 성격이라 한데 사람이 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은 않은거라 한다.

때로는 힘든 언덕을 오르는 것같이 힘이 들 때가 있기도 하고 

어떤때는 너무 순조로워서 행복해 하기도 한다.

Sometimes it is as strong as climbing a hard hill, and sometimes it is so smooth that it is happy.

바로 그게 사람 사는 맛이라고 본다.

오늘도 우리 성당에는 미사후에 "홍성남 마태오" 신부님의 

특강이 있다.

아마도 어제 부터 내일 일요일 주일까지 특강이 있단다.

특별히 모셔온 신부님의 강의를 우리는 많은 열심 속에서의 

강의를 섬취 하면서 경청을 한다.

We listen to the lecture of the priest who has been specially

invited by us while preaching lectures in many enthusiasm.

지금껏 세분의 신부님이 특강을 하시곤 한데 모두가 

진솔하고 소탈 하시는거 같다.

그래서 홍성남 신부님은 "고스톱의 달인" 이신거 같다.

So, it seems that Hong Sung Nam is a "master of go-stop".

ㅋㅋ 우리를 웃기려고 하시는건 모르는데 "고스톱이 ㅋㅋ 

부업이라 하신다.

난 화투를 할줄 모르지만 화투가 사람 사는데에 참 

재미를 준다고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특강을 마치고는 우리 성당에 "부활 맞이 대 청소" 가 

있는 날이다.

Then today, after finishing the lecture, it is the day when "resurrection and cleaning" is in our cathedral.

난 오늘 성당 가면서 부터 몸이 않좋아서 청소를 한다해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우리 수녀님이 조금 화도 내시곤 한다.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좀 낮잠 자려는데 "바다 정보 통신"에서 

핸드폰 바꿔준다고 해서 다 마치고는 이제사 집에 온거란다.

Then I came home and I was going to take a nap. I changed my cell phone from

"Sea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I came to my house after finishing.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은요. ㅋㅋ 호호 

죽은 라자로를 예수께서 다시 살리신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 소문이 퍼지자 대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의회를 소집한다.

“저 사람이 저렇게 많은 표징을 일으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저자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고, 또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이 거룩한 곳과 우리 민족을 짓밟고 말 것이요.”(47-48절).

그들은 세상의 것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지금까지 누리고 있던

기득권을 잃을까 두려워 주님을 제거할 음모를 꾸민다. 대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정말 성전과 백성을 걱정해서 이런 회의를 소집했던 것이 아니다.

 

이때 대사제 가야파가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49-50절)하고 말하였다.

이것은 대사제로서 예언한 것이며, 예수님의 죽음이 유대인뿐 아니라,

흩어져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서 죽는다는 예언이다.

예수님의 죽음은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그분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죽음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구원의 행위로서의 의미가 있다.

이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이 태어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판단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며 진위를 가리고 있는가? 아니면 나 자신의 명예나

안위에 우선을 두고 세상의 다른 모든 것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이기적인 판단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늘을 사는 다른 무죄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고 있지나 않은가를 성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 복음의

유다 지도자들을 보면서 나를 반성하며, 잘못된 판단으로 그들의 잘못을

범하지 않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자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먼저 윤석열 후보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위 지인들과 정치얘기가 나오면 팩트를 갖고 토론하고 언론보도를 광적으로 믿기보단 항상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가 검색하고 찾아보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정치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죠.

호남에서 이재명후보를 많이 밀어줬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침부터 단톡방이 매우 시끄럽습니다.

가장 많이 거론된 것 중 하나는

"호남에 대한 불이익" 입니다.

문재인정부에 보복을 하겠단 의사를 명확히 표현한 후보라서 과연 호남에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호남은 서울 몇개의 구를 합친것보다 인구수가 적습니다.

호남에 무관심할 수도 있고 잘드는 칼로 후벼팔 수도 있고 지켜봐야지요.

뭐.괜찮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당을 만들어 나라를 잘 이끌어 갈수도 있겠다란 피코단위의 희망은 갖고 있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봅시다.

광주의 산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상업 등 3차산업 부문이다. 광주의 3차산업 종사자는 37만 6,000명으로 전체 취업인구의 79%에 달한다. 서비스업 종사자의 비율이 전국 6대 대도시의 62.7%, 읍급 이상 도시의 49.3%에 비하여 매우 높은 것은 소비도시로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2017년 기준 대형마트는 12개소, 전문점 4개소, 백화점 3개소, 쇼핑센터 8개소, 전통시장 32개소, 상점가 12개소, 기타 대규모 점포 6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