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방의 가뭄 & 속이 허해서 ㅋㅋ 후훗
The drought and the stomach of Yeongnam province is so bad.
이젠 제법 봄이 왔나 생각을 하는데
오늘그리도 바람이 많이 분다.
Now I think that spring has come, but today there is a lot of wind.
보통 바람이 아닌 아주 강풍이라고 해야 하나 본다.
그래서 요즘 몸이 조금 피곤한게 쌓여서 그런지
몸이 몹시 되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는데 요즘 운동도 안하고 먹성
좋은 나는 식생활이 그리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I think about the reason, but I do not exercise these days and I do not like my diet.
부식비가 많이 들고 살만 찌고 한데 영양가를
채워 주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
내가 요즘 뭘 먹고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 가는데 가끔 그런다.
I do not know what I eat these days and sometimes I live.
우리 안나가 "형님 전에는 삼겹살도 자주 먹고 하시더니
요즘에는 잘 안드시나 보네요." 이래서 내가 뭘하는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My Anna said, "Before my brother, I often eat pork belly and do not
do well these days." So I look back on what I do.
이래서 나이든 사람에게는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대.
This is why older people need someone to take care of them.
그래서 잘못하면 "고독사" 할지도 모르는 나의 실정이다 보니
어제 홈프러스에서 산 삼겹살을 오늘 내내 구워 먹는다.
그러니 이제사 눈이 좀 떨어 지는거 같다.
간간히 범어동에 순희가 갖다준 쥬스로 간간히 떼우곤 한다.
Sometimes, I often take it out with the juice that Sunhee brought to Bum-dong.
그런거 보면 사람은자기가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주위가 없으면
외로운 처지가 된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누리는 행복이 있다면 지지고 볶고 해도
가족이라는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른다.
If you have happiness that people enjoy while living, you do not know
how precious it is to be a family even if you are supported and roasted.
그래서 가족이 있으면 자기를 챙겨 준다는 것도 늘 하던 일이라 한데
가족에게 한다는 것이 곧 자기를 위하는 일이라 한다.
오늘은 시간도 있고 해서 집에서 아침에 머리 염색을 하고는
조금 단장을 하고는 상동 주민센타에 투표 하러 간거란다.
Today I have time, so I dyed my hair in the morning at home, and I went to vote for Sangdong Residents Center.
오늘은 대통령 선거를 사전 투표 한다고 해서 동사무소 2층으로
가서 내가 마음에 들고 똑똑한 분을 "쾅" 하고 멋있게 도장을 찍은 것이란다. ㅋㅋ 헤헤
그래서 난 이제 사전 투표를 했으니 걱정 없다.
그러고는 삼겹살을 꾸워 먹고는 중동에 있는 "롯데 마트"에 다이소에 간거다.
Then he ate pork belly and went to Daiso in "Lotte Mart" in the Middle East.
어제 홈프러스에서 조금 비싸게 산거라서 억울 해서 "다이소"에 가서 못다산거
조금 사고 304번 버스를 타고 온것이다.
역시 "다이소"에는 가격도 싸고 물건들도 이쁜거 많더란다.
다이소가 일본거라고 한다지만 우리의 저렴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
Daiso is said to be Japanese, but it helps us to live a cheap life.
오늘의 복음인지라요
예수께서는 레위라는 세리를 부르신다. 그는 돈 욕심이 사납고,
소유욕으로 가득 차, 자기 것이 아니라도 그것을 소유할 욕심에
정의 따위는 관심도 없는 자였다. 세리는 본디 그런 사람들이었다.
돈 외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던 그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를 따라라.”(27절) 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레위는 예수님을 마음으로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한때 어부들이 위험한 일터에서 땀 흘려 번 것을 강제로 빼앗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남의 재산을 착취하던 직업을 버렸다.
수치스러운 자리를 떠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이 가시는 길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그러고는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다. 누구든지 주님을 자기 안의 집에 맞아들이는
사람은 가장 맛난 음식인 가장 큰 기쁨을 맛보게 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주님을 바리사이들이 비난하고 있다.
그들은 주님께서 죄인들과 어울림으로 율법을 어긴다고 비난했지만,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는 것에 대해 시샘하고 꼬투리를 잡으려는 마음 때문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이 재판관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의사로 오셨음을 보여주신다.
그분은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 가운데 계시면서 의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신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32절) 그분은
하느님의 의로움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하는 자들(로마 10,3 참조)을
부르지 않으셨다는 말이다.
그분은 자신의 나약함을 알고 자기가 많은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하는(야고 3,2 참조) 사람들을 부르신다.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말은 그들 바리사이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씀이다.
그분은 교만한 자들이 아니라 겸손한 자들을 부르신다.
그들은 끝까지 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께서 함께 해 주시지 않을 때 사람들은 굶주리며,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지 못한다. 참으로 자신의 덕행으로 즐거움을 맛볼 사람,
그리스도를 자기 집안에 모셔 들인 사람은 큰 잔치를 마련한다.
그 잔치는 선행들로 차린 영적인 잔치로, 교만한 사람들은 맨입으로
돌아가고 가난하고 겸손한 이들은 배부르게 먹는 그런 잔치이다.
레위는 잔치를 통해 자신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농가마다 월동작물 출하 차질
대구선 무강수일수 71일 넘어
합천·달성은 대형산불까지 겹쳐
중앙정부 차원 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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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정국 직원들이 창녕군 계성면 양파밭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겨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용수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상남도
“지금쯤이면 양파밭에 거름을 끝냈어야 하는데 올해 농사를 어떻게 해야 될지 속이 타들어 갑니다.”
3일 경남 창녕군 대지면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인근 양파밭에서 만난 농부 김순례 씨는 “매년 이맘때면 양파 농가들은 3월 중순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는 3차 거름을 끝내야 하기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지금은 일손을 놓고 있다”며 “최악의 겨울 가움으로 양파밭에 물을 제대로 주지 못해 자칫 한해 농사를 망칠 처지가 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창녕 양파 농가는 최근 급한대로 옥천저수지와 광산양수장에서 농업용수 공급받았다. 하지만 올 겨우내 가뭄이 계속되면서 양파의 영양분이 되는 거름은 제대로 주지 못했다. 한 농민은 “마늘은 웃거름을 3월 15일 안에 끝내야 하고 3∼4번 웃거름을 주는 양파 역시 이 기간에 끝내야 하는 데 비가 오지 않아 1차도 못한 농가도 있다”며 “고육지책으로 끌어들인 농업용수는 작물에 냉해를 입힐 수도 있어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50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겨울 가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경남 합천과 대구 달성에는 대형 산불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자체들이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남도는 최근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마늘, 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급수 대책에 나섰다. 경남의 최근 2개월 평균 강수량은 2.9㎜로 평년 강수량 41㎜의 7% 수준이다. 특히 2월 하순 이후에는 본격적인 성장기여서 용수가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비가 오지 않아 노지 재배 월동작물의 출하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노지 월동작물 주요 재배지역의 급수 대책을 위해 7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로 추경 예산에 반영한 가뭄 대비 용수개발 사업비 6억 2500만 원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도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가뭄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 해남군도 최근 계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농업용수 부족 지역의 가뭄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해남군 관내 주요 저수지 40곳의 저수율은 69.8%로 전년 같은 기간 저수율 83.3%보다 크게 줄었다. 일부 노지 밭작물의 경우 용수원이 한정적이고 유역 면적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대구에서는 올 겨울 비와 눈이 기록되지 않는 무강수일수가 역대 최장인 71일을 기록한 데 이어 산불까지 겹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대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래 역대 최장인 71일의 무강수일수를 기록했다. 역대급 겨울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맞물리면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겨울 가뭄이 본격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울산에서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들어 발생한 산불만 9건에 축구장 7.7개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산불 발생 건수는 약 2배, 피해 면적은 15배나 늘었다. 올 겨울 울산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의 6% 정도인 6.6㎜에 그친 영향이다. 울산은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수자원 부족이 잇따르자 낙동강 원수의 공급 확대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현재 주요 식수댐의 저수율은 사연댐 20%, 대곡댐 6.5%, 회야댐 43.5%에 불과하다.
경남도 농정국 관계자는 “역대 최악의 겨울 가뭄에 산불까지 잇따르면서 농가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3월에도 별다른 강수 전망이 없는 상황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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