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순절이란? & 스트레스가 정신적 성장

수성구 2022. 3. 4. 15:50

사순절이란? & 스트레스가 정신적 성장 

Lent? -- Stress is Mental Growth

세계 애창 가곡- 30곡

어제는 스트레스를 받아선지 오늘

내 몸이 많이 힘이든다.

Yesterday I was stressed, my body is very strong today.

젊을 때는 스트레스가 많으면 우울증의 

시발점이 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나이가 드니 

이젠 몸이 아프다는 거란다.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하는데 

우리 몸에 가장 심각한 암의 원인도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하더란다 

The cause of all the illnesses comes from stress, and the most serious

cause of cancer in our body comes from stress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려면 우선 내 몸의 세포가 

늘 기분이 좋고 유쾌 하게 지내야 한다는 거란다.

모든거 긍정으로 좋게 생각하자.

정신적이 성장이러고 잘 생각으로 살아 가고 싶다.

그런데 우리의 삶이란게 서로 살다보니 부딪끼고 사는 가운데 

살아 간다는게 스트레스 속에서의 일상 생활이 아닌가 한다.

However, our lives are living in each other, so it is a daily life in stress that we live in a bump.

그래서 신앙을 가지고 우리가 천주교회에서 하는 고해성사도 

일종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신앙이 바로 밖히는 사람은 그다지 스트레스에

마음 쏟지 않는 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 가는데에는 서로 부딪끼고 그러면서 

자신의 성품에도 못내 성장을 하곤 한단다.

However, when people live, they bump into each other and grow up in their own character.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잘 잘못에서 덕행을 잘 닦는 다고 한다.

그러나 내게는 지혜가 부족한지 그러한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아주 영리하고 현명한 머리가 부족한가 싶다.

But I do not want wisdom, and I want to have a very clever and wise head that defeats such stress.

그러고는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우리는 

미사후에 십자가의 기도를 모두들 한다.

그래서 우리만 하는게 아니고 박덕수 스테파노 협력 사제란 

신부님도 우리랑 십자가의 기도를 같이 하신다.

요즘 우리 성당에 두 신부님들은 우리 신자들과 호홉을 같이 한다.

These days, the two priests in our cathedral share a hoop with our believers.

그래서 참 보기가 좋다.

사제라고 뽐내지 않고 우리 신자를 다스린다고 다소 높이지도 않고 

언제나 보면 신부님이라는걸 조용히내려놓고 우리 신자들과 함께 

하신다는 거란다.

그래서 두 신부님에게 더욱 친밀감이 가고 많이 많이 사랑스럽다.

So I feel more intimate to the two brides and I am very much loved.

오늘 그렇게 미사를 드리고 마치고는 십자가의 기도를 하고 집에 오니 

화성에 임시로 오는 아줌마가 자가용이 "현대 자동차 그랜저"를 몰고 다닌다.

그래서 둘이서 황금동에 홈프러스에 가서 요모 조모 사니 지출이 엄청난다.

So the two of them go to the home fruss in the golden dong and spend a lot of money on Jomo Jomo.

사람 사는게 아끼고 하다가도 한번씩 그렇게 지출이 나간다.

오늘은 그렇게 보내고 하니 아직도 몸이 조금 아프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In today's gospel,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 들은 

단식을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째서 단식을 하지 않습니까? 한다.

예수님께서 이르셧다."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 할 수야 없지 않는냐?" 하신다.그러나 그들도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단식한다고 거창한 말로 떠들어 대거나 창백한 얼굴로 뽐내며 지나치게 소문내고,

하느님의 눈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단식한다면,

그런 사람은 하느님 나라의 기쁨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15절) 하신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이사 58,6-7).

이것이 진정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단식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같이 남에게 보이려는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과 같이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완성되는 단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님의 은총을 받는 우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적어도 우리의 단식과 금육재는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삶을 이 사순시기에 실천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순절이란?

교회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하루'라는 주제로

40일간 사순절 묵상을 한다고 해서

처음 동참해 보기로 했는데

도대체 사순절이란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사순절의 의미

사순절이란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번역한 것이다.

이는 부활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등장한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의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이다.

사순절은 항상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이 날은 재의

수요일, 성회 수요일, 속죄일 등으로 불리워진다.

사순절의 유래

사순절은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준비하며, 주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 금식을 행하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 유월절 전에 금식을 행했는데, 초대 교회 성도들도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라는 차원에서 구약의 유월절 만찬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님께서 제공하신 성찬식에 앞서 금식을 행했던 것이다.

또한 사순절이 끝나는 부활절에는 새로 영접되는 성도의 성례식이 있게 되는데, 세례 예비자들은 이때 세례와 입교(入敎)를 받기 위하여 두 주간의 준비기를 두고 금식과 기도로 신령한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순절 행사로서의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다. 사순절의 식사로는 저녁 전에 한 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 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되었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이 규정은 많이 완화되기

시작해 14세기에는 금식 기도 대신에 절식 기도가 행해졌으며,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는 여전히 금지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 생활 등도 자제되었다. 대신 자선과 예배 참석, 기도 등이 권장되었다.

사순절의 풍습

종려나무의 재로 이마에 십자가 그리기

종려나무를 태운 재 혹은 숯으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풍습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ndnesday)에 행해지던 풍습이다. 이때 사용되는

재는 지난해 종려 주일에 사용했던 종려나무를 태워

만든 것으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대속의 죽음으로 이끌었던 인간의 죄에 대한 참회의 표시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렸다.

이는 또한 아름다운 풀과 꽃이 잠깐 후면 마르고 시들듯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도 잠시 잠깐 후면 사라지고,

한 줌의 흙에서 왔던 우리도 또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엄숙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 또한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우리의 삶의 자세를 정비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금식기도

금식은 사순절의 가장 중요한 관습이었다. 시기와 장소에 따라 금식의 기간과 그 엄격성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 사역을 기리고 하늘나라의 백성됨을 감사하며 그 백성 된 자로서의 삶의 자세를 돌이키게 하는 금식 기도는 초대 교회 시대부터 행해졌었다. 오늘날 행해지는 금식 기도는 엄격했던 초기의 형태에서 많이 변형되어 절식(節食)기도의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

구제와 선행베풀기

사순절에는 범죄한 인류를 위해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와 자선이 행해졌다. 특히 사순절에 행해지는 금식 기도를 통해 주님의 고난에의 동참, 불의한 자신에 대한 회개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의 배고픔과 가난을 생각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의 실천에 있음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랑을 본받아 이를 실천함은 성도의 마땅한 자세라 할 것이다.


40일간의 묵상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날마다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