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 된장 담그는 우리 주임 신부님 ㅋㅋ
Spring waltz & miso dipping our chief priest
이제사 햋빛이 나고 봄이라는게 어울리는가 보다.
It seems that spring is a good place to be.
참 아름다운 우리들의생각이 조금 물들이고는 한데
아마도 니꺼 내꺼 편 갈라 세우지는 않아야 한다.
Our beautiful thoughts are a little bit watered, but perhaps you should not separate yours.
사람이라는건 조금만 잘해줘도 헤헤 그리면서
마음을 비워 보는데 조금만 잘못해줘도 그렇게
불만과 불평들으로 난을 오인하고 침통한 얼굴로
상대를 불쾌 하게 만들고는한다.
살아 가면서 우리는 참 잘 사는 것이라고 한다지만
우리 본당 주임 신부님 보다는 못한게 아닌가 한다.
As we live, we say that we live well, but it is not better than the priest of our parish.
요즘 부쩍 바쁘신 신부님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본당 내에서일을 하신다 한다.
우리의 토속적인 것에 맛들이는 주임 신부님 우리는
언제 된장 간장을 얻어 먹나 싶다.
Father who tastes our local things We want to eat miso soy sauce when.
솜씨 한번 발휘를 해서 우리는 마음 흡족하게 해주심을 간구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우리 성당에 가서 미사전에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하고는 난 판공성사를 본거 란다.
Then today I went to our cathedral and prayed in the Mass
that the cross was the way, and I saw the Pangongsa.
그렇게 성사를 보고 미사를 드리니 내 마음이 많이 흡족하다 싶다.
그래서 아침 미사를 마치고는 우리는 오늘 목요일이면 우리끼리
외식을 한번씩 한다.
돈모닝에 가서 촌돼지찌개를 먹고는 집으로 오니 범어동에 순희가 온다.
I went to Don Morning and ate a pig stew and came home to Bum-dong.
집에서 만든 쥬스, 매실액기스, 귀리, 등등을 주고 산다.
알비나가 누구냐 하길래 병원 하던 사모님이고 우리 친구의
동생이라 하니 알비나 나보고 발이 넓다 한다.
밟이 넓은건 내가 대구 토박이고 난 젊을 때 활동을 많이 해서
대구의 중심가에는 아시는 분들이 많다.
I am a native of Daegu, and I am active in my youth,
so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enter of Daegu.
내가 내세울거 없어서 드러내지 않고 살아 오기 때문이란다.
오늘의 복음이랑게롱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만에 되살아 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 하셨다.
Jesus told everyone.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 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것이고 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오늘 3월 3일의 복음 내용이었습니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André Rieu - Voices Of Spring (Official Video)
이곡을 쓸 당시 자신보다 31살 어린"아델레 도이치"와 사랑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그의 아름답고 황홀하고 행복함이 곡 전체에 묻어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생동감과 3박자의 왈츠풍이 춤곡,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인정하는 명곡중의 명곡이다.
'봄의 소리 왈츠'는 춤 곡 중 유일하게 계절을 표현한 곡이며 왈츠곡이지만
무도를 위해 쓰이기 보다는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연주회에서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기도 하며
일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고
소프라노가 노래를 하기도 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곡은 봄을 상기시키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으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만년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멜로디를 가만히 듣고 있다 보면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새가 지저귀며 노래하는 듯한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가벼운 옷을 입은 봄의 요정들이 푸르름이 불타는 들판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처럼 생명이 피어나는 듯이 생기있는 리듬으로 전개되어 가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의 왈츠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봄의 왈츠를 들으면서 우리는 봄의 마중을 해야만 할거 같네요.
Listening to the waltz of spring, we have to meet spring.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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