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레지오 입단
Dokdo & Reggio Enlistment
아직은 한파가 가시질 않아서 우리들의
일상에도 지장을 준다.
The cold wave has not yet gone, which hinders our daily life.
하늘이 파란데도 그리도 날씨는 추워서
어제 오늘 추워서 혼난다.
하늘도 이제 한파를 거둬 가시고 따뜻한 봄날을
주시면 좋으련만 날씨가 추우니 아직 얼었던
모든 것이 풀리지를 않는다.
The sky is now cold, and it would be nice to give a warm spring day,
but the weather is cold, so everything that has frozen is not solved yet.
간간히 날아 드는 새들의 날개짓도 볼수가 없으니
내 마음이 요즘 무척 공허 하다고 본다.
그렇게 따뜻한 기운을 받아서 파릇한 새싹도 보게 되고
그러고는 이젠 비도 좀 오시면 안되나 싶다.
I am so warm that I see the sprouts that are so warm,
and then I do not want to rain any more.
그렇게 갈망하던 눈도 오지를 않아서 마음 허전 하기만 한데
봄비로 우리 마음을 적셔 주면 좋겠다고 한다.
이젠 비가 오고 하면 우리들의 마음도 녹아서 서로의 갈등으로
굳었던 마음도 풀리려나 한다.
Now, when it rains, our minds melt and the minds that have been firmly
established by each other's conflicts are also released.
살아 가면서 요즘 처럼 기분이 변덕이 나는것이 어제는
시무룩 하다가 오늘은 활짝 개인 봄날의 마음이라 한다.
우리네 심정은 그렇게도 서로 사랑이라는 글귀마냥 주어진
삶에 더 없이 좋은 기분을 초래 하지 않나 싶다.
Our feelings are so good that we will not have a better feeling in a given life like the words of love.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왠지 모를
흐릿한 기운이 나를 덮어 씌운다.
우리 신부님의 마음에 우리는 그리도 잘 살아 가는 기도 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In the heart of our bride, we may be praying for a good life.
난 미사에 때로는 기도를 한다지만 분심으로 감정이 솟구칠 때가
있다고 한다.
그렇게 미사를 드리고는 우리는 율리안나와 같이
레지오를 하러 간다.
그래서 오랫만에 레지오 회합을 해서 그런지 무척 피곤하다.
그래서 집에 와서는 잠을 좀 잔거란다.
그러지 않으면 피곤이 몰려와서 제대로 몸이 가눌길이 없다.
Otherwise, I am tired and have no way to get my body properly.
근데 우리 율리안나는 성당에를 가는거 레지오를 하는거
누구를 만나러 가는거 같에서 이 아줌마를 어찌 하면 좋노ㅠㅠ
좀 바람끼가 많은거 같에서 내 마음이 부담 스럽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쫒아내는 것을
저희는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를 막아 보려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 하는 사람이다.
마르코가 전한 오늘의 복음이었습니다.
매해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땅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의 날은 우리땅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실제 선포된 것은 2010년으로,
올해 10년이 되었지만 제정되기까지
약 120년이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이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에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시키면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성으로
관할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명시했기 때문입니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전 세계에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법령상 정해진 기념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념해야 하는 날 입니다.
독도는 삼국사기 512년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울릉도)을 정벌했다는 것,
고려사 930년에도 우산국에서 고려로
토산물을 바쳤다는 점 등에서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해마다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중학생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검정교과서를
통과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독도의 가치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도 주변 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해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겨울과 봄에는 명태, 여름과 가을에는 오징어가 많이 잡히고
그 외의 해조류도 다양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울릉도와 독도 근해에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주로 미국 알레스카 주, 러시아의 시베리아, 극지방 등
추운 지역과 깊은 바닷속에 만날 수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전체 양을 천연가스로
환산해 보면 현재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500년이나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독도의 날 행사
올해는 편의점 GS25와 CU에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제맥주 프렌차이즈 생활맥주가
독도 후원금을 기부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은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백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관광지 & 주제 넙은 구역장 (0) | 2022.02.25 |
---|---|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푸틴 대통령 & 마음에 아픔을....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President of Russia Putin and his heart hurts... (0) | 2022.02.24 |
울산 광역시 & 마음이 심란해서 미안 ㅋ (0) | 2022.02.22 |
선거란? & 공짜가 없는 세상은?What about elections? What about a world without free? (0) | 2022.02.20 |
봄날은 간다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0) | 2022.02.19 |